2.1 거래주기에 따른 투자자 분류
초단타 매매를 하는 트레이더를 스캘퍼라고 부릅니다.. 몇 분 단위의 거래부터 심어 1tick단위의 거래도 행해집니다. 잦은 빈도로 인해 수수료와 슬리피지(slippage)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전략 중 30년 노하우, 신세계적 쇼핑포털 하나입니다. High Frequency는 0.001ms 이하의 속도까지 싸우는 영역입니다. 전략도 중요하지만, 누가 먼저 호가를 제시하고 주문을 내는지 시간 싸움이 거래에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
2. 데이트레이딩
그날 사서 그날 파는 형태의 트레이딩을 의미합니다. 스캘핑/고빈도 매매도 데이트레이딩 범주안에 들어가지만, 요즘은 데이트레이딩이라고 스캘핑이나 고빈도 매매와 구분지어서 이야기하는 추세입니다.
스캘핑/고빈도 매매 정도는 아니어도 데이트레이딩에서도 슬리피지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손익/손실의 손익비가 높은 전략과 승률이 높은 30년 노하우, 신세계적 쇼핑포털 전략간의 트레이드 오프가 존재합니다.
기술적 분석, tick, 분데이터가 많이 활용됩니다.
장중(intraday) 데이터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일별 데이터 특성이 아닌 장중 데이터 특성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갭부분이 포함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데이터의 속성이 달라집니다.
3. 스윙트레이딩
스윙 트레이딩은 데이트레이딩과 유사하나, 당일 청산이 아닌 며칠 연속으로 보유하는 형태입니다. 장중 데이터 및 일별 데이터가 활용됩니다.
4. 중장기투자
투자 간격이 긴 스타일의 투자자의 경우에는 적은 거래 빈도로 인해 수수료나 휩소(whipsaw)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가치와 가격의 괴리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포착하여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의 성장성을 파악하여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가치 투자 형태는 중장기 투자에 적합합니다. 따라서 거시 변수나 기업의 가치를 분석 모니터링 하는 형태의 시스템이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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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쏘의 雜談論
태쏘 ・ 2022. 8. 1. 21:53
오래간만에 분석글을 작성합니다.
이번 주제는 거래량을 이용해 정교한 매매타점을 잡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단타 외에도 스윙투자에서도 적용이 가능한데요.
위 [그림1]을 보면 상승국면에 주가는 일직선으로 쭉 상승하지 않고 중간 중간 짧게 하락하면서 상승했지요.
거래량도 마찬가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가, 감소를 반복하죠.
반면 하락국면에는 정반대의 흐름을 보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단기, 스윙매매를 할때
되도록 상승국면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 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승은 길고 하락은 짧기때문이죠.
반면 하락국면은 상대적으로 상승국면보다 수익내기가 어렵습니다.
하락은 길고 상승은 짧죠. 오히려 손실보기 쉽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투자자들은 주가가 상승할 때 덥썩! 매수하는데.
(왼쪽)Bullish Blow-off Bottom : 급락 후 급등 반전
(오른쪽)Bearish Blow-off top : 급등 후 급락 반전
불행하게도 위 오른쪽 그림처럼 급등시점에 진입하여 급락에 손절치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말로는 떡상 후 떡락이죠.
위 형지엘리트 1분봉 차트처럼 바닥권에서 갑자기 매수세 쏠리면서 상승할때
대부분 개미들은 주가 고점에서 매수하고 갑자기 급락하면 마지못해 손절하죠.
이렇게 움직이는 종목이 하루에 몇 개정도 나오면 어림잡아도 20~30개 정도 또는 그 이상 나오기도 합니다.
반대로 조정없이 급등하여 상한가로 마감하는 종목은 몇개 나올까요? 별로 없습니다.
그런고로 위 [그림3]과 비슷한 거래량 패턴을 상당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Bearish 30년 노하우, 신세계적 쇼핑포털 Blow-off top" 대표적인 급등 후 급락패턴입니다.
당일 단타외에도 스윙, 중장기 투자를 할때도 마찬가지로 조심해야 합니다.
산이 가파르게 높으면 골도 아주 가파르게 깊은 법입니다.
이런 패턴에서 급등 시 매매를 하게 된다면 돌파매매, 눌림 매매 어차피 모두 다 손실입니다.
잠깐 수익이 났어도 결국엔 이 같은 패턴의 종목들을 계속 건드리다 큰 손실로 귀결됩니다.
폭탄 던지기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죠.
그러면 상승국면에서 어떻게 매매할 수 있을까요?
위와 같은 거래량 패턴을 눈여겨 봐야 됩니다. 거래량이 갑자기 급증된 것이 아니라 서서히 점증하였죠.
이후에 감소세를 보이며 완전한 소강상태에 이르렀고 그런 다음 거래량이 다시 점증되었지요?
이런 거래량 패턴을 보일 때 매매하는 것이 [그림4]보다 훨씬 낫습니다.
주가는 한 차례 상승 후 조정을 받고 재상승하는 패턴입니다. 흔히들 아는 눌림목 패턴이죠.
거래량을 이용해 매수할 구간을 잡아본다면 거래량이 하락 후 다시 점증되기 시작한 초입에서 매수를 해야 되겠죠.
위 그림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래량이 줄어드는 추세가 확인되고 소강상태에 이를때, 그러면서 거래량이 점증되기 시작하는 초입 국면에서 진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래량 감소가 된 후, 다시 늘어나는 초입구간이 매수구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위 [그림9]만 보면 굉장히 쉽죠? 그런데 실제 주식차트에서도 위 패턴처럼 움직이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말처럼 쉬어보여도 어렵습니다.
위 차트를 보면 거래량이 줄어들었을 때 주가는 크게 하락하지 않았죠.
하지만 거래량이 서서히 점증되기 시작하였을 때 주가는 하락을 하였습니다.
거래량 급감추세 → 거래량 점증 시작 → 주가 상승이 아니라
거래량 급감추세 → 거래량 점증 시작 → 주가 방향성 결정이라고 봐야됩니다.
그러니, 거래량이 급감된 후 거래량이 점증하기 시작했더라도
주가가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당연히 손절 해야합니다.
거래량 급감 후 점증되기 시작할 때, 주가의 방향성이 결정되는데요.
의도치않게 [그림10]처럼 상승나오는 척 하락할 수도 있고
그냥 하락할 수도 있고 하락하는 척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상승하는 척 하락하는 경우에는 즉각 손절을 해줘야 하겠습니다.
그냥 하락하면 매수를 안하면 되고
하락하는 척 상승하면 상승할때 매수하면 되겠죠.
그래서 거래량이 급감된 구간에서부터는 해당종목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 웰크론한텍 차트를 보면 주가는 상승 후 조정을 받고있죠. 거래량도 급감된 후 이제 막 증가할 수도 있는 시점이죠? 그렇다는 것은 주가의 방향성이 곧 결정된다는 뜻인데
주가는 얼마안가 하락을 하였습니다. 거래량이 점증되면서 하락했기에, 반등에 실패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반등에 실패했던 주가는 11시경에 거래량이 다시 점증되었고 주가는 상승을 조금씩 하였지요.
결국엔 오전의 고점부근까지 상승을 하고 말았습니다.
여기까지 보게되면 거래량 급감 된 후, 주가의 방향성이 결정되는데
어디가 확실한 매수구간이 될 수 있는지? 어림잡아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대충 거래량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주가 상승 시 매수한다?
이렇게 판단하기보단 거래량과 관련한 보조지표를 1개 추가해보겠습니다.
거래량 삼각 5일선과 20일선만 사용합니다. 많이들 이 지표를 등한시하는데
가격차트에 설정된 이평선뿐만 아니라 거래량차트에서도 이평선을 사용하는 것이죠.
중요하게 봐야될 선은 20일선이 주가 됩니다.
그런다음 또 봐야될 선은 5일선이 되겠고요.
활용법은 간단합니다. 5일선이 20일선을 골든크로스 하는 지점 또는
5일선과 20일선이 밀집된 시점에서 거래량이 20일선을 장악할때
주가의 변곡(상승 또는 하락)이 일어나는 구간입니다.
위 5분봉 거래량차트를 보면, 변곡이 일어나는 구간이 확실하게 보일 것입니다.
거래량 5일선이 20일선과 밀접한 시점에서
거래량이 20일선을 장악할때 주가는 변곡이 일어나는데, 만약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을때 매수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되겠죠.
이번에는 세림B&G의 3분봉차트입니다. 5분봉 차트가 아니라 3분봉차트인데
어쨌건, 5일선이 20일선을 골든크로스 또는 5일선이 20일선과 밀접하며 거래량이 20일선을 장악할때 체크해보면
① 거래량이 20일선 장악했으나 주가는 상승했지만 직전의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
② 거래량이 20일선을 장악했으나 주가는 하락
③ 5일선과 20일선이 밀접, 골든크로스하고 거래량이 20일선 장악
특히 ①의 흐름에 낚여서 매수할 수 있는데
이럴때는 다른 분봉차트를 봐줘야 합니다.
5분봉차트를 보면 ①구간에서 당시 20일선의 기울기가 어떻습니까?
그리고 ②구간에서의 20일선 기울기는 어떻지요?
되도록 20일선의 기울기가 계속 상승하는 구간보다는
20일선의 기울기가 눞혀진 상태에서 재상승할 수 있는 구간이, 상승이 크게 나올 수 있겠지요?
쉬지도 않고 8시간 공부하는 것이랑
중간중간 1~2시간씩 쉬면서 공부하는 것이랑
어느 것이 효율이 잘 나올까요? 쉬어가는 편이 효율이 더 잘 나오겠지요.
아무튼 ②구간에서 5일선이 20일선과 밀접하였고 주가도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으니
이 구간에서 매수를 할만한 자리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단타 매매 시, 차트를 볼 땐 1,3,5,10,15분봉 등의 차트를 같이 봐주는 편이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럼 일봉차트에서도 적용이 가능한지 살펴보겠습니다.
분봉차트뿐만 아니라 일봉차트에서도 한 차례 상승 후 주가가 눌림목 구간에 있을때
거래량도 5일선이 20일선을 골든크로스하며 거래량이 20일선을 장악하는 순간
주가의 변동성이 발생하여 상승하기 시작하면, 그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아닐 경우에는 손절로 대응을 하면 되겠지요.
피코그램도 마찬가지 형태로 움직였습니다. 거래량 5일선이 20일선을 밀접한 상태에서 거래량이 20일선을 장악하는 구간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이 때 주가의 변동성이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는다면 재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런 방식으로는 모든 차트에서 적용이 가능하지 않고 한계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를들어 주가가 장기간 횡보하는 구간, 또는 주가가 단숨에 급등락을 반복하는 구간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바
이럴때는 다른 보조지표들을 추가하여 보완한다든가, 일봉 또는 분봉상의 지지점을 참고하여 본다든가.. 등등의 방법으로 면밀히 진단해야 하겠습니다.
[슬기로운 투자 생활] 13. 데이트레이딩 세부 전술 (단타 매매)
1997년부터 국내시장은 데이트레이딩 열풍이 불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인터넷 문화로 확산되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전문적인 데이트레이더로 직업을 전환해서 하루에 평범한 직장인들의 연봉을 버는 일이 많아지면서 21세기 첨단전문직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왜곡되고 준비가 되지 못한 투자자의 능력과 엄청난 폭락기를 맞으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었고, 제도적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높은 종목군을 2001년도 기준으로 분석해 보면 재료를 가지고 테마를 형성하는 M&A, A&D, 개발, 자산주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재료가 붙으므로 인해서 주가의 상승유동성이 풍부해지고 거래량 수준이 향상되어 이익이 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15, 30틱차트를 이용한 방법
그랜빌의 원칙에 따라 기술적인 분석을 통한 매매시점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장의 흐름을 가장 효율적으로 간파할 수 있는 장점이있다.
하락하던 5틱 차트선이 바닥권에서 상승으로 터닝하면서 20틱 차트선을 골든시킨다면 절대적인 매수의 관점으로 보아야하고 반대 상황의 경우 절대적인 매도의 관점으로 보면 된다.
또한 실시간 보조지표로 스타캐스팅, RSI, CCI, 볼린져벤드, MACD OSC 등을 참고하여 매매를하면 더욱더 효율적인 매매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
스윙과 데이트레이딩을 구사하는 투자자들의 감각적인 매매를 지양하고 기계적인 매수 및 매도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잡고자 하는 투자기법으로 일중 10% 이상의 수익을 자유자재로 구사함을 목표로 설정한다.
1) 바닥권은 쌍바닥과 3바닥 혹은 역헤드앤드 숄져형 완성시 추후 상승의 여지가 풍부할것으로 인정하여 매수로 간주
2) 1번과 역의 발상으로 틱차트상 상투권에서 쌍봉, 3봉, 헤드앤드 숄져형은 매도의 시기로 인정하여 적극적인 매도 간주
3) 거래량의 움직임을 보았을 때 바닥권의 거래량 증가는 매수의 시기로 보아야 하고, 단기 상투권의 거래량의 증가는 세력의 이탈로 간주하여 적극적인 매도의 시기로 보아야 한다.
실전 데이트레이딩의 유형별 전략
1. 상한가 매매 기법
- 상한가 매매 기법이란 당일 상한가 종목의 시세 강함을 이용하며 추가적인 시세 연속성을 노리면서 상한가에 추격매수를 하는 스타일의 기법을 말한다.
일단 상한가를 굳치게 되면 추가적인 매수세의 유입 측 상한가 잔량의 강도에 따라 다음날 추가적인 매수세의 유입과 더불어 갭상승 내지는 시세연속성 만큼의 차익을 위해 매매에 가담을 하는 경우가 많다.
상한가 매매 유형
1. 오전에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을 노려라
- 오전내 상한가를 일찍이 들어서면서 상한가를 기록한다라면 사고자 하는 매매심리가 더욱 고조를 보이면서 다음날 갭상승폭이 큰 경우가 많다. 이때 시간이 이르면 이를수록 상한가 잔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갭상승 강도와 추가적인 상한가 가능성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2. 첫상한가가 제일 싸다 !
- 지난해 지수 하락기를 거치면서 당시 시세 연속성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상한가 이후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줄어 들었지만 현재 시장 체력이 강화되어감에 따라 상한가 이후 연속상한가를 이어가는 시세연속성이 강해 지고 있다. 따라서 바닥권에서의 첫상한가는 추가적인 시세 탄력이나 연속 상한가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그 기대감에 의한 매수세가 강하며 특히 단기 낙폭 이후 보이는 첫상한가는 상당한 상승을 기대할수 있는 만큼 그 메리트가 강하다.
3. 의미 있는 상한가를 노려라
- 여기서 말하는 의미있는 상한가라는 것은 보통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들어 장기간 박스권 등락을 보였던 종목이 박스권 상단부을 돌파하는 상한가를 기록했을 때에는 '다소 상승폭이 있다 하더라도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추격매수가 가능하다.
또는 단기 하락기조 속에서 처음 5일선을 탈환하는 시점에서의 상한가 종목이나 지속적인 저항을 받고 있었던 중장기 이평선이나 매물벽 등을 돌파하는 상한가, 혹은 전고점 돌파를 상한가로 돌파하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과감히 상한가에 가담해도 좋을 것이다.
예] 박스권 상단 돌파를 상한가로 기록한 종목, 중장기 이평선 상한가 돌파이후 날아간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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