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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다녀온 尹대통령 "포항·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한국경제 뉴스

쌍방울그룹의 횡령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다.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날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협력국과 수원시 영통구 남부청사 소통협치국, 경제부지사실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해당 장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낸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와 관련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대상엔 킨텍스 대표이사실과 민간단체인 아태평화교류협회도 포함됐다.검찰은 이화영 대표가 부지사 재직 시절 쌍방울로부터 1억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경기도가 2018년 아태평화교류협회와 주최한 대북 교류 행사 비용 8억원을 쌍방울이 부담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이 의혹은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이 이날 대대적으로 이 전 부지사가 근무한 도청을 압수수색하면서 이 대표와 이 전 부지사, 쌍방울그룹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쌍방울의 자금 흐름 자료를 전달받아 쌍방울이 2020년 발행한 4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매각 과정 등을 수사하고 있다.검찰은 지난 6일에는 이 대표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와 관련해 경기도청 내 A팀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A팀장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공보 업무를 담당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작년 12월 한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자인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

'정읍 복순이 사건' 견주·보신탕집 업주 형사 고발 당해

동물복지단체가 전북 정읍에서 발생한 '복순이 학대 사건'과 관련 복순이의 견주와 보신탕집 업주를 형사고발 했다.7일 비글구조네트워크는 복순이 견주인 A씨와 보신탕집 업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정읍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견주는 내 근처의 외환 아카데미 치료가 시급한 상태의 복순이에게 적절한 조처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식용목적의 보신탕집에 넘겼고, 견주로부터 복순이를 받은 보신탕집 업주는 복순이를 도축해 고발했다는 설명이다.비글구조네트워크에 따르면 A시는 지난달 24일 오전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 '복순이'가 동네 주민 B씨의 학대로 심하게 다치자 살아있는 상태의 복순이를 보신탕집에 넘겼다.발견 당시 복순이는 예리한 흉기에 의해 코 등 신체 일부가 훼손됐고, 머리 등에도 심한 상처를 입었다.A씨는 복순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지만 병원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복순이를 보신탕집에 넘겼고, 동물단체 관계자들이 사체를 찾아와 장례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복순이는 과거 A씨가 쓰러졌을 때 크게 짖어 살린 일화로 마을에서 유명한 존재였다.앞서 비글구조네트워크는 범인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학대 용의자를 B씨로 특정해 검거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정읍 복순이 사건' 견주·보신탕집 업주 형사 고발 당해

중대본 "시설 피해 1만3천725건…11명 사망·1명 실종"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뒤 7일 오후 11시 현재 시설피해는 모두 1만3천725건으로 집계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피해는 1천566건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1만2천159건이다. 주택 침수 8천370건 등의 피해는 대부분 경북에 집중됐다. 전국에서 벼가 물에 잠기거나 배·사과 등이 떨어지는 등 7천141㏊(헥타르·1㏊=1만㎡)의 농작물 피해가 집계됐다. 경북이 3천907.9ha로 절반이 넘었다. 정전은 총 200건으로, 8만9천203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복구율은 98.2%다. 여객선과 도로, 항공, 철도는 정상 운행 중이다. 국립공원은 지리산, 경주, 한려해상 등 7개 공원 133개 탐방로가 통제 중이다. 일시 대피자는 4천872명이며 이 가운데 630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경북 경주시는 이날 오후 7시께 문무대왕면 권이저수지의 붕괴 위험이 있다며 주민 205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중대본은 이번 태풍으로 오후 11시 현재 사망 11명, 실종 1명, 부상 3명 등의 인명피해가 났다고 잠정 집계했다. 오후 3시 기준 집계에서 변동 없다. 전날 물폭탄이 쏟아지고 하천이 범람했던 경북 포항에서 9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이 가운데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 숨진 사람이 인덕동 7명, 오천읍 1명이다. 경주와 울산에서도 각각 1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중대본 "시설 피해 1만3천725건…11명 사망·1명 실종"

액상 대마 흡입·지인에 권유한 20대…"클럽에서 얻었다"

마약류인 액상 대마를 흡입하고, 지인들에게 권유한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점에서 B씨 등 2명에게 액상 담배인 것처럼 속여 액상 대마를 권했고, 자신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범행은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당시 A씨로부터 액상 대마를 받은 피해자들은 액상 대마를 흡입했다가 입술이 마비되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이자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서울의 한 클럽에서 외국인이 준 액상 대마를 흡입했고, 이를 가져와 지인들에게 권유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의 검체를 채취해 마약류 상습 흡입 여부를 파악하고, 마약 거래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액상 대마 흡입·지인에 권유한 20대…"클럽에서 얻었다"

ESG 경영 실천하는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종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오멍가멍 에코존’을 여객터미널 3층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오멍가멍 에코존에는 다회용 컵 반납기와 우산 공유함이 설치됐다. 친환경 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쉽게 잃어버리는 우산을 공유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다.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 다회용 컵 반납기가 설치된 지난해 7월 이후 총 28만여 개의 컵이 반납된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도에서 가장 큰 반납 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도내 비중도 약 15%에 달한다.오멍가멍 같이 쓰는 가치 우산은 지난 6월 전국공항 최초로 제주공항에 도입됐다. 약 3개월간 4000여 개의 우산 공유 실적을 보였다. 불필요한 우산을 버리는 대신 공유함에 넣고, 우산이 필요한 여객이 다시 사용하는 방식이다.제주본부 관계자는 “제주공항에서 김포, 김해, 대구, 청주 등 다른 공항으로 확대되어 자원 선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제주공항은 이밖에 대기 배출시설을 친환경 배출 저감 시설로 교체하고, 대‧소형 전광판 30여 대를 모두 친환경 LED(발광다이오드)로 교체해 친환경 공항을 구축하고 있다.제주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은 걸음 수 측정 기부 캠페인,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등 한마음으로 ESG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강준완 기자·

ESG 경영 실천하는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미국 7월 무역적자 전월보다 12.6%↓…작년 10월 이후 최저치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706억달러(약 98조원)로 전월보다 12.6% 급감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 무역 적자는 최근 4개월 연속 감소해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 이르렀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702억달러 적자였다. 수출이 0.2% 증가한 2천593억달러(약 360조원)로 지난 6월 사상 최대 기록을 한 달만에 갈아치웠고, 수입은 3천299억달러(약 458조원)로 전월보다 2.9% 감소했다. 7월 수입은 최근 5개월 사이 최저치로, 특히 소비재 상품 수입이 9.8% 급감했다.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상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재고를 털어내지 못한 미 소매업체들이 상품 수입을 줄인 결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미국 7월 무역적자 전월보다 12.6%↓…작년 10월 이후 최저치

'모두 힘 모아'…태풍 아픔 딛고 수해 복구 구슬땀(종합2보)

물 빠지고 도로·둔치 정비 본격화, 군경·자원봉사자 큰 힘피해 큰 경북에 도움의 손길, "포항·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부 전역에 큰 상처를 남겼지만, 평온했던 일상을 회복하려는 굳센 의지는 꺾지 못했다. 지자체와 주민들은 태풍이 물러가자마자 '추석 전에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자연재해 때마다 어김없이 현장에 뛰어드는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들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온전한 삶으로 돌아가려는 작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유독 큰 피해를 본 경북 포항에는 지역을 뛰어넘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태풍이 남긴 깊은 상처가 차츰 아물어가고 있다. ◇ "물 빠졌다"…이제 복구 시작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 복구작업이 7일부터 본격화했다. 울산시는 이날 둔치까지 들어찼던 강물이 빠짐에 따라 공무원 등 600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동원해 피해 지역 정비에 나섰다. 전날 태풍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은 83만5천㎡가 침수됐고, 국가하천 산책로 52.43㎞도 피해를 봤다. 인접한 경남에서도 피해 현장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봉사를 자처한 시민단체와 주민 200여 명과 밀양시 공무원들은 빗자루와 갈고리, 마대를 들고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했다. 창원에서도 이날 오후 창원대로 2.2㎞ 구간, 의창구 하남천 지류 400m 구간, 마산회원구 광려천교 일대에서 정비가 이뤄졌다. 창원시는 전날 군부대 협조로 태풍 이후 차량 통행이 불가했던 도로 정비를 모두 마쳤다. 육군 제39보병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장병 430여 명을 동원해 창원, 김해, 함안, 거제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토사 보강, 비산물 정리 등에 내 근처의 외환 아카데미 팔을

'모두 힘 모아'…태풍 아픔 딛고 수해 복구 구슬땀(종합2보)

화재 감지기 오작동 소방대원 출동했다가…숨진 60대男 발견

서울 송파구 임대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7일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전 6시58분께 거여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소방대원들은 A씨 집의 화재 감지기가 작동해 출동했다가 내부에 인기척이 없자 사다리를 타고 창문으로 들어갔고, 안방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 중이었으며, 화재 감지기는 오작동한 것으로 파악됐다.아파트에서 혼자 생활해온 A씨는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돌봄단'의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난 7월까지 주민센터와 접촉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현장에서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나 A씨가 극단 선택을 한 정황 등을 발견하지 못한 점 등을 들어 그가 지병으로 고독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신청할 예정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화재 감지기 오작동 소방대원 출동했다가…숨진 60대男 발견

오후 9시까지 전국 6만9992명 확진…어제보다 1만2252명 줄어

1주 전의 0.88배, 2주 전의 0.64배…경기 1만9145명·서울 1만3066명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9천9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8만2천244명)보다 1만2천252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7만9천977명)보다는 9천985명이 줄어 0.88배가 됐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10만9천333명)보다 3만9천341명이 줄어 0.64배가 됐다. 수요일 동시간대 중간집계 기준으로는 지난 7월20일(6만8천721명) 이후 7주 만에 6만명대로 내려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만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수도권에서 3만6천430명(52.05%), 비수도권에서 3만3천562명(47.95%)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9천145명, 서울 1만3천66명, 경남 4천751명, 인천 4천219명, 경북 3천929명, 대구 3천626명, 충남 2천965명, 전북 2천732명, 충북 2천482명, 전남 2천326명, 강원 2천315명, 대전 2천279명, 광주 2천220명, 부산 1천733명, 울산 1천411명, 제주 708명, 세종 85명이다. 지난 1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만1천555명→8만9천560명→7만9천728명→7만2천131명→3만7천535명→9만9천837명→8만5천540명으로 일평균 7만7천984명이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603곳, 임시선별검사소 70곳,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 9곳을 운영한다. 또 진단 검사·진료·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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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통해 가출 아내 불러낸 40대…'살해 시도' 징역 10년

아들에게 부탁해 가출한 아내를 불러낸 뒤 살해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48)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8일 오후 6시57분께 인천시 중구의 한 공터에 차량을 주차한 뒤 수면제를 섞은 술을 아내 B씨(42·여)에게 마시게 한 뒤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인근 펜스를 차량으로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이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경찰관이 차량 문을 열라고 하자 도주하려다 재차 나무를 들이받고 붙잡혔다.A씨는 경제적 문제 등으로 사이가 나빠진 B씨가 올해 3월 초 이혼서류만 남겨놓고 집을 나간 뒤 휴대폰 번호를 바꾸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사건 당일 아들에게 부탁해 B씨와 만났고, 범행 전 살해를 암시하는 동영상을 찍어두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재판 과정에서 "수면제를 섞은 술을 아내에게 마시게 한 적이 없고 계획 범행이 아니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사전에 둔기와 수면제 등을 준비해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계획했고, 아들을 통해 피해자를 불러내 범행했다"면서 "피해자는 머리가 함몰되는 등 중한 상해를 입었고, 상당 기간 의식불명 상태에 있었다"고 질책했다.또 "이 사건은 범행을 우연히 목격한 경찰관이 피고인을 제지하지 않았다면 피해자가 사망하는 결과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범행 경위 등을 보면 죄책이 매우 무거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

아들 통해 가출 아내 불러낸 40대…'살해 시도' 징역 10년

아파트 보수공사 체결 대가로 뒷돈 의혹…경찰 수사

인천의 한 아파트 보수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입주자 대표에게 뒷돈을 건넸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모 보수공사 업체 대표 50대 A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진행한 난방설비 보수업체 입찰 과정에서 입주자 대표인 60대 B씨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업체는 입찰을 거쳐 공사 계약을 따냈으나, 경쟁에서 밀린 업체가 낙찰 과정에서 뒷돈이 오갔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A씨 업체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도 A씨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입건했다"며 "실제로 금품이 오간 사실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파트 보수공사 체결 대가로 뒷돈 의혹…경찰 수사

[속보] 밤 9시까지 총 6만9992명 확진…전날보다 1만2252명 ↓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는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6만99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8만2244명)보다 1만2252명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7만9977명)보다는 9985명 줄었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10만9333명)보다는 3만9341명 감소했다. 집계 마감 시간인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만명대 초반을 가리킬 것으로 전망된다.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속보] 밤 9시까지 총 6만9992명 확진…전날보다 1만2252명 ↓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 6만9992명 확진…어제보다 1만2252명 적어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 6만9992명 확진…어제보다 1만2252명 적어

성김 "北, 핵실험 준비 중…도발 대응도 준비"(종합2보)

도쿄서 두달만에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회담 한국 외교부 "北 핵실험 때 국제사회 대응방안 협의했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7일 일본 도쿄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와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3국 대표는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에 우려를 표명했으며,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에 대비한 대응 방안도 협의했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일본 외무성에서 열린 회담 모두발언에서 올해 들어 북한이 31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언급하고 "이런 행동은 지역의 안정을 위협하고 군사적 긴장을 높이며, 모든 나라의 안전을 위험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미국은 북한이 2017년(6차 핵실험) 이후 처음인 7차 핵실험을 준비해왔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핵실험은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세계 비확산 체제를 악화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본,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모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며 "군사적 태세에 대한 조정과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며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제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회담에는 성 김 대표와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했다. 김 본부장도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과의 대화, 외교의 문도 열려 있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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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치고 달아난 음주·뺑소니범…택시 기사 추적에 '덜미'

새벽 시간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가 이를 목격한 택시 기사의 추적에 경찰에 붙잡혔다.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택시 기사 A씨는 이날 새벽 3시38분께 제주시 이도동 광양사거리 방면으로 가던 중 같은 방면으로 가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치는 사고를 목격했다.승용차 운전자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하자 A씨는 즉시 승용차를 따라가며 112에 신고했다.경찰에 위치를 알려주며 승용차를 바짝 추적했지만, 뺑소니 운전자가 골목길로만 도주하는 바람에 차를 놓쳤다.경찰은 A씨의 신고를 토대로 인근 지역을 뒤져 새벽 4시15분께 제주시 이도동 KAL사거리에서 뺑소니 차를 발견했다.뺑소니 차량은 경찰차를 보도고 도주를 멈추지 않았고, 경찰은 끈질긴 추적으로 사고 지점에서 약 4㎞ 떨어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인근에서 뺑소니 운전자를 붙잡았다.경찰 조사 결과 뺑소니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보다 높은 0.167%로 확인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자 40대 B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한편, 피해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3명 치고 달아난 음주·뺑소니범…택시 기사 추적에 '덜미'

검찰, 쌍방울 그룹 비리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종합2보)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 쌍방울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 관련인 듯 쌍방울 그룹의 횡령 혐의 등 비리 내 근처의 외환 아카데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경기도청을 압수수색 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협력국과 수원시 영통구 남부청사 소통협치국, 경제부지사실(전 평화부지사실)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해당 장소는 2018∼2020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낸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와 관련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킨텍스 대표이사실, 민간단체인 아태평화교류협회도 포함됐다. 검찰의 이날 압수수색은 이 전 부지사가 부지사 재직 때 쌍방울 법인카드사용 등 1억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압수수색한 아태평화교류협회는 2018년 경기도와 대북교류 행사를 주최했는데, 쌍방울이 당시 행사 비용 수억원을 부담했다는 의혹이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경기도의 대북교류 행사는 평화부지사 소관이었다. 이 전 부지사는 도 평화부지사직을 맡기 전인 2018년 6월까지 1년 넘게 쌍방울 사외이사를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이 이날 이 전 부지사 관련 도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이 대표와 이 전 부지사, 쌍방울 그룹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형성됐던 것 아닌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 지검 형사6부는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 흐름 자료를 전달받아 쌍방울이 2020년 발행한 4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매각 과정 등을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

검찰, 쌍방울 그룹 비리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종합2보)

[포토] "행복한 추석 되세요"

추석 연휴를 앞둔 7일 부산 해운대구 씨라이프아쿠아리움에서 한복을 입은 다이버들이 수중 떡메치기 공연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포토] "행복한 추석 되세요"

[날씨] 절기상 '백로'…따가운 햇볕에 청명한 하늘

절기상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은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맑음, 맑음] (17∼29) ▲ 인천 : [맑음, 맑음] (19∼26) ▲ 수원 : [맑음, 맑음] (16∼29) ▲ 춘천 : [맑음, 맑음] (15∼29) ▲ 강릉 : [맑음, 맑음] (19∼28) ▲ 청주 : [맑음, 맑음] (17∼28) ▲ 대전 : [맑음, 맑음] (15∼28) ▲ 세종 : [맑음, 맑음] (14∼28) ▲ 전주 : [맑음, 맑음] (16∼28) ▲ 광주 : [맑음, 맑음] (18∼29) ▲ 대구 : [맑음, 맑음] (16∼29) ▲ 부산 : [맑음, 맑음] (20∼28) ▲ 울산 : [맑음, 맑음] (17∼27) ▲ 창원 : [맑음, 맑음] (18∼29) ▲ 제주 : [구름많음, 맑음] (22∼28)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

[날씨] 절기상 '백로'…따가운 햇볕에 청명한 하늘

방심위 "국힘 고발에 바르게 대응해 나갈 것…직무 유기 없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는 7일 국민의힘이 정연주 위원장 등 방통심의위 관계자 9명을 직무 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 "바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설명자료에서 "방통심의위 위원과 사무처 관계자들은 그동안 법과 규정에 따라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직무를 유기한 일이 없음을 밝힌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방통심의위는 "앞으로 구체적인 고발 내용이 파악된 뒤에 사실관계와 입장을 설명할 필요가 있으면 밝히겠다"고 했다. 방통심의위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신라젠 투자 의혹을 방송한 MBC-TV '뉴스데스크'(2020년 4월 1일)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주장과 관련, "최 전 부총리가 기사 삭제 및 추가보도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항고한 상황에서 그 결과를 확인한 뒤 심의를 진행하자는 데에 방송심의소위원회 위원 전원이 합의해 '의결보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기 위원회 출범 뒤 올해 3월 22일 제8차 방송심의소위원회에 (이 사안이) 다시 상정됐지만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 코리아 대표에 대한 재판과 최 전 부총리의 MBC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등 추가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그 결과를 확인한 뒤 논의하자는 데에 위원 전원이 합의해 다시 '의결보류'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방통심의위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관련해 '막 뿌리는 상으로 감옥 4년'이라는 취지로 진행자가 발언하는 내용 등을 방송한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1월 28일)을 심의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독립적으로 구성된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이어서 심의·의결 과정에 관여하지 않고

방심위 "국힘 고발에 바르게 대응해 나갈 것…직무 유기 없어"

[태풍 힌남노] 경주 권이저수지 붕괴 위험…문무대왕면 일부 주민 대피령

경북 경주시는 7일 오후 7시 28분께 문무대왕면 권이저수지의 붕괴 위험이 있다며 하류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권이리, 와읍리, 용동2리 주민이 대피 대상이다. 시는 "저수지 붕괴 위험으로 해당 면민들은 즉시 고지대, 면사무소, 면복지회관으로 대피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용협동조합은 올해 창립 62돌을 맞았다. 1500만명에 달하는 조합원 및 고객들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자산 125조원 규모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신협협의회 이사국,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으로 발돋움했다. 더벨은 신협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을 만나 신협이 추구하고 있는 나눔경영과 포용금융 사례들을 조명해본다.

이 기사는 2022년 06월 08일 16:3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울신목신협은 지난해 서울지역본부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조합으로 발돋움했다. 자산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물론 사회·문화사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조합원과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결과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신목신협은 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30년 자산 1조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규 지점을 개설하는 등 외형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대대적인 본점 리모델링을 통해 사회·문화사업도 더 활성화 하고 있다.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목적에서다.

서울신목신협 목동 사옥 전경.

◇1973년 설립, 양천구 내 서민금융 대표주자

서울신목신협은 1971년 3월 조합원 27명, 출자금 2700원으로 출발했다. 서울 당산천주교회신협에서 임의조합 형태로 신설돼 1973년 9월 재무부인가를 받았다. 설립 초기 자산 규모 등 외형은 크지 않았다.

신목신협이 본격적으로 덩치를 불리고 우량 조합으로 거듭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전후다. 1998년 자산총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의 발판이 마련됐다. 이후 2009년 자산총액 1000억원으로 몸집을 키웠고 2014년 자산총액 2000억원을 달성했다.

신목신협의 성장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지점 개설이다. 지점을 개설할 때마다 빠르게 조합원과 자산총액이 증가했다.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및 시장 근처 상권에 파고들어 상인들과 함께 성장했다.

성장의 첫걸음은 2000년 목동삼익상가로의 사무소 이전이다.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목동삼익상가는 상권이 오목교중앙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곳에 위치한다. 역세권 상가 및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펼치며 신목신협의 외형과 내실은 빠르게 커졌다.

오목교 지점에서의 성공을 계기로 신목신협은 2007년 목동역 지점을 개소한다. 오목교역에 국한돼 있던 영업반경이 양천구 전체로 확대되는 효과를 냈다. 이에 빠르게 조합원과 자산총액이 늘었다. 목동역 지점 개설 뒤 2년만에 자산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신목신협은 2016년 목동역 일대 빌딩을 매입해 본점을 이전했다. 본점 사옥 1층에 목동역 지점을 이전 개설하고 오목교 본점은 지점화했다. 동시에 다양한 사회·문화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며 서울 양천구 일대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났다.

서울신목신협 목동역 지점에서 고객들이 금융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2022년 5월말 현재 신목신협은 1만9000여명의 조합원과 2만7000여명의 비조합원 등 총 4만6000여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조합으로 발돋움했다. 목동역 본점 사옥과 목동역, 오목교, 목동사거리 등 3개 지점을 두고 있다. 이사장 1명, 상임이사 1명, 상임감사 1명, 비상임임원 7명, 직원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2년 4월말 기준 자산총액 7669억원, 예수부채 6869억원, 대출채권 5425억원으로 예대율 78.98%를 기록 중이다. 2021년 신협 서울지역본부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서울지역 대표 신협으로 발돋움했다.

서울신목신협 관계자는 “본점과 지점 등 개소를 통해 영업반경을 넓히며 조합원과 고객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며 “조합원의 접근성을 양호하게 해 금융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던 결정이 신목신협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목신협은 2021년 종합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자산·실적 성장 비결은…탄탄한 지역기반, 치밀한 영업전략

신목신협은 지난해 서울지역 조합 가운데 순이익 기준 2위를 기록했다. 외형과 내실을 튼튼히 한 결과다. 신목신협의 2021년 기준 영업수익은 235억원, 순이익은 42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대비 영업수익2.39%, 순이익 10.53%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신목신협은 특히 수익(외형)보다 수익성(내실)이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 2019년 15.17%였던 영업수익 대비 순이익률은 2020년 18.54%를 거쳐 지난해 20.02%까지 높아졌다.

이처럼 신목신협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원동력은 탄탄한 영업력에 기반한 치밀한 영업전략이다. 지난해 신목신협은 신협의 여신공동유대구역 확대 및 비대면거래 활성화 전략에 맞춰 시장 상황을 빠르게 인식해 고객확대에 나섰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이벤트를 기획하며 여수신을 동시에 늘렸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요구불예금 및 수신 증대를 이뤘다. 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대상 대출을 늘려 불어난 예수금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신목신협의 강화된 영업력은 다른 지표로도 확인된다. 지난해 신목신협의 판관비율은 24.54%를 기록했다. 2019년 22.25%, 2020년 23.11% 등 매년 꾸준히 상승했다. 신목신협은 인건비 등 비용지출을 줄여 수익성을 높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수익의 근간인 이자수익과 수수료수익을 크게 개선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세운 신목신협은 올해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한 비상을 시작했다. 2030년 자산총액 1원을 목표로 조합원 증대와 영업채널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여신과 수신의 광역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도 엿보고 있다.

특히 디지털금융 전환(DT)을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신협의 ‘on bank’앱을 활용해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여수신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정적이고 확실한 자산성장 능력을 증명한 만큼 조합원과 고객들의 기대도 크다.

서울신목신협 관계자는 “조합원과 임직원의 하나된 마음으로 지난해 결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50년을 열어간다는 자세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내 근처의 외환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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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의 쏠림 현상에 관해 당국 이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하면 적절한 조치, 시장 안정 조치를 할 것”이라고 구두 개입성 발언을 내놨다. 한국은행도 “최근 원화의 약세 속도가 우리 경제 펀더멘털에 비해 빠른 측면이 있다”며 “ 외환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미현 기자 [email protected]

원·달러 환율은 이날 1380원대를 넘어섰다. 서울 외환시장 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50전 오른 1384원20전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388원40전까지 치솟았다. 그러다 외환당국 이 시장 점검을 위해 서울 외환시장 운영협의회 회의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다. 이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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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렵 외환당국 이 시장 점검을 위해 서울 외환시장 운영협의회 회의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다. 점심시간 직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이렇게 환율이 오르고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은 경제와 금융 시장 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장 의 쏠림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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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 것도 달러 강세에 영향을 끼쳤다. 이에 따라 시장 에서는 달러 강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특히 엔/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한때 전날보다 1% 넘게 오른 144.38엔까지 뛰어올라 1998년 이후 최고치를 또 새로 썼다. 이에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큰 긴박감을 갖고 외환시장 움직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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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하며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있는 부분이 우선 필요하다면 빨리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 부총리는 원·달러 환율이 1,380원을 넘어선 것에 대해 " 외환시장 쏠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필요한 경우 시장 안정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 추 부총리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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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하던 환율은 점심 무렵 외환당국 이 시장 점검을 위해 서울 외환시장 운영협의회 회의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다. 또 점심시간 직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렇게 환율이 오르고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은 경제와 금융 시장 에 바람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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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렵 외환당국 이 시장 점검을 위해 서울 외환시장 운영협의회 회의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다. 장 마감 직전에는 한국은행이 "최근 원화 약세가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비해 빠른 측면이 있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당국 의 구두 개입성 발언으로 시장 열기가 다소 가라앉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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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하던 환율은 점심 무렵 외환당국 이 시장 점검을 위해 서울 외환시장 운영협의회 회의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다. 또 점심시간 직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이렇게 환율이 오르고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은 경제와 금융 시장 에 바람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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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시장 쏠림을 당국 이 예의주시하며 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 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80원을 넘어서며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1일(고가 기준 1392원) 이후 13년 5개월 만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추 부총리는 "이렇게 환율이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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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 외환시장 쏠림현상 예의주시…필요시 시장 안정조치" " 외환 보유액, IMF도 외환시장 변동성 충격 흡수할 만큼 충분하다 해"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곽민서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원/달러 환율이 1,380원을 돌파한 7일 " 외환시장 쏠림을 당국 이 예의주시하며 보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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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차 방어선으로 여겨졌던 1380원을 훌쩍 넘었다. 코스피지수는 역시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2400 선 아래로 밀렸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1.7원)보다 12.5원 오른(원화가치는 급락) 1384.2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째 연고점으로 장중 1388원까지 치솟으며 1390원 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4월 1일(1392.0원) 이후 13년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3원 오른 1377.0원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다만 외환당국의 잇단 구두개입에 상승세는 다소 안정됐다.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이렇게 환율이 오르고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은 경제와 금융시장에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시장의 쏠림현상을 예의 주시하고, 필요하면 안정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마감 직전에는 한국은행이 긴급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외환시장 점검에 나섰다. 앞으로 외환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시장 안정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승헌 한은 부총재는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므로 추석 연휴 기간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대응태세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연휴 직후인 13일 오전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외국인 매도세가 몰리면서 코스피 지수도 함께 흔들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 내린 2376.내 근처의 외환 아카데미 46에 마감했다. 개인이 6880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70억원, 494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 하락한 768.19에 거래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김현정 기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맞선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복귀)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검찰의 재량권이 상당 부분 복원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의결·상정되면서 최종 단계를 통과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검찰의 이른바 '검수완박법'인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을 무력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은 6대 중대범죄(경제·부패·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범죄)에서 2대 중대범죄(경제·부패)로 축소하는 것이 골자인데, 시행령을 통해 경제·부패범죄의 정의를 재규정해 선거·공직자범죄 중 일부를 검찰이 수사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檢 재량권 확대 법무부가 지난 8월 11일 입법예고한 개정안은 공직자 범죄 중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 등은 뇌물 등과 함께 부패범죄의 전형적인 유형으로, 선거범죄 중 '매수 및 이해유도', '기부행위' 등은 금권선거의 대표 유형으로 '부패범죄로 규정했다. 또 마약 유통 범죄, 경제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 범죄를 '경제범죄'로 정의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했다. 부패·경제범죄 외에도 사법질서저해 범죄와 개별 법률이 검사에게 고발·수사의뢰한 범죄도 '중요 범죄'로 검찰의 직접 수사가 가능하다. 최종 개정안은 첫 공개 때보다 오히려 검찰 재량권을 더 확대했다. 기존 시행령은 경찰 송치사건 중 검사가 보완 수사할 수 있는 범위를 '범인, 범죄 사실 또는 증거가 공통되는 경우'에 수사할 수 있도록 했다면, 법무부는 해당 조항이 검사의 즉각적 수사를 막아 검·경 사이 '사건 핑퐁' 현상이 일어나 수사 지연의 문제가 된다는 이유로 아예 삭제했다. 고발인의 이의 신청권 제한 부분은 이번 개정안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수사 검사와 기소 검사를 분리하는 내용에 대한 해법도 개정안에 담겨있지 않았다. ■"시행령, 입법권 무력화 시도"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검수완박 법안이 시행되는 오는 10일부터 실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 '돼지불백 먹방'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정준하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MBC TV 예능 '무한도전' 촬영 당시 방문했던 기사 식당을 찾았다. 영상에서 정준하는 "내가 제일 궁금한 게 뭐냐면, 돼지불백 먹은 특집에서 내가 왜 욕을 먹은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진짜 모르시냐"며 당시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여줬다. 댓글에는 "정준하는 하하 기도하고 있는데 밥 퍼가네. 진짜 때리고 싶다" "박명수 돼지불백으로 쌈 싸 먹고 있는 정준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정준하는 "제가 먹는 거에 환장하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콘셉트 상 재밌게 하려다 보니까 좀 무리수를 뒀다"라며 "혹시라도 그거 보고 지금이라도 욕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내의 거듭된 만류에도 남편이 성인용 동영상(야동)을 계속 볼 경우 이혼 사유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간의 신뢰가 깨져 혼인을 지속하기 힘든 중대한 사유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7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점이 마음에 들어 결혼했다"는 A씨의 사연이 올라 왔다 A씨는 "신혼초 우연히 남편의 노트북에서 성인용 동영상 파일들을 발견, 남편이 몰래 성인용 동영상을 자주 보고 있단 사실을 알게 돼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아내를 두고 성인 동영상을 보는 것은 아닌거 같다'며 자제를 부탁하자 오히려 남편은 '회사 직장 동료와 바람 피우는 것 같다'며 다짜고짜 저를 의심했다"며 "그후 제가 야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제 핸드폰을 열어 통화 목록을 확인하고, 친구를 만났다고 하면 그 친구와 전화통화를 해 정말로 제가 동성 친구를 만났는지 확인했다"고 어려움을 털어 놓았다. 또 A씨는 "남편이 끊임없이 저를 의심하고 저는 성인용 동영상을 보지 말라는 제 요구를 거절하는 남편에게 실망해 계속 부부싸움을 했다. 부부싸움 도중 남편이 핸드폰으로 제 머리를 내려치는 일이 벌어져 현재 친정에서 지내고 있다"면서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물었다. 답변에 나선 최지현 변호사는 "재판상 아내의 이혼 청구가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최 변호사는 "성인용 동영상을 보는 것이 이혼 사유가 되느냐에 대해 하급심 판례 중 '이 문제로 부부 간에 다툼이 생겼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부부상담도 진행해 보았지만 쉽게 관계가 회복되지 않았다'라는 점을 이유로 아내의 이혼 청구를 받아준 판결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최 변호사는 "성인용 동영상을 보는 것이 이혼의 직접적 원인이 된 것은 아니지만 부부 간 신뢰를 깨트리는데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법원이) 봤다"면서 "A씨는 단순한 의심을 넘어선 남편의 심각한 의처증 증세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에 민법 제840조 제6호의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안정된 근로 여건과 임금, 대외적 이미지 등으로 영원할 것 같았던 공무원의 '철밥통' 매력이 점점 사그라들고 있는 걸까? 최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공무원 직종에 대한 인기가 급속도로 식고 있는 양상이다. 가장 큰 이유는 하위직 공무원 월급이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실제 최근 '공무원 시험 준비생(공시생)'들 사이에서 엑소더스(대탈출)가 벌어지고 있다. 다만 상당수 공시생들은 여전히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층 취업준비자는 70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15만4000명이 감소했다. 특히 일반직 공무원 준비생(21만명)의 경우 전년동월과 비교해 6만8000명이 줄어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학원가 '울상'.."수강생 절반 이상 줄어" 기자가 이날 찾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 학원가의 경우 공시생 감소의 여파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 대형 A학원은 최근 2년 새 수강생이 절반 이상 줄었다. 식사 시간 때면 고시생들이 줄지어 기다릴 만큼 문전성시를 이루던 유명한 인근의 뷔페식당은 오후 6시가 돼도 빈자리가 많이 있었다. 인근 서점역시 평소에 비해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서점에서 8년간 일했다는 조모(55)씨는 "한 때 사람이 많으면 하루 30명도 오는 곳인데 작년부터 급격히 준 게 느껴진다"며 "요즘은 하루 10~15명 찾아오는게 전부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아예 젊은 층들은 못보고 있다"고 전했다. 안정적인 직장으로 인기가 높아 '철밥통'의 상징이었던 공무원 직종이 외면받기 시작한 건 결국 '월급' 때문이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4급(서기관) 이상 공무원 보수는 동결되고, 5급 이하는 1.7% 인상에 그쳤다. 올해 9급 1호봉 공무원 월급은 세금과 연금 보험료 등을 떼고나면 기껏해야 160만원 정도다. 올해 최저시급 9160원을 받으며 주휴수당 포함해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김미연씨(32)는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선물용 과일세트를 4만원대에 구매했다. 전반적인 생활 물가가 올라 부담스러웠던 찰나 30% 저렴한 가격에 선물세트를 구매한 것이다. 김 씨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미개봉 상품이 올라와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중고 거래 플랫폼에 명절 선물세트 재판매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추석선물은 '과일'과 '스팸세트'다.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9월19~22일)에도 당근마켓 검색량을 살펴보면 3위에 '선물세트가, 4위에 스팸이 올랐다. 이외에도 가공식품이나 육류·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고 있다. 추석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추석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당근마켓 판매자 A씨는 사과·배·샤인머스켓 구성의 시중가 9만9000원인 과일세트를 7만원에 내놨다. 2만9000원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B씨도 배·사과 혼합 구성 된 과일세트를 4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B씨는 "고객사로부터 추석 선물을 받았는데 1인 가구다 보니 전부 먹기가 어려울 것 같아 내놓는다"며 "과일 상태는 정말 좋다. 미개봉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과일 선물세트는 구성에 따라 평균 4만~5만원대에 당근마켓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팸 선물 세트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품목 중 하나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과일 못지않게 재판매 글이 게재되고 있다. 판매자 C씨도 정가 4만5000원의 스팸 카놀라유 세트를 3만원에 판매 중이다. 또 미개봉 스팸세트도 크기나 개수에 따라 평균 2만~3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쉬운 판매 경험 마련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2년 추석 스팸대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팸 시세를 공개하고 선착순 1000명의 상품을 직접 매입해

'주말부부'임에도 아이가 셋인 고딩엄마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 '주말부부'임에도 아이가 셋인 최어진, 임현기 부부가 등장했다. 최어진의 본가이자 임현기의 처가댁인 전남 영광에서 살고 있는 이들 부부는 애가 셋이라 큰 놀라움을 안겼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현은 "아니 주말부부라며? 되게 사랑하나보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에이, 지현씨. 주말부부가 확률이 높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편의 귀가로 휴식시간을 가지게 된 최어진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그중 한 지인이 "어진이가 아기 뒷통수만 봐도 '아, 언니 아기 너무 귀여워요'라고 해서 어진이에게 넷째를 권유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어진은 "언니, (남편 임현기)오빠…묶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낳고 싶어도 못낳는다"며 "맨날 자기(임현기) 고자라고"라고 말해 쐐기를 박았다. 이를 듣던 또 다른 지인은 "아예 못 낳냐. 만에 하나 또 다른 확률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최어진은 "정자의 운동이 아예 감지되지 않는다"며 "다 죽었어"라고 말하며 매운맛 토크를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북한 엘리트 외교관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외교관들에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그 예로 '골프 외교'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를 없애야 한다고 주문했다. 태 의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이 '인프레이션 감축법'을 발표하면서 한국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 지급을 끊어 버렸는데 이는 외교적 활동을 통해 사전에 막을 수 있지 않았는가"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태 의원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민주당 내부에서 오랜 기간 논의됐지만 우리 외교관들은 물론 다른 나라 외교관들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며 "미국 현지 외교관들이 뭘 하고 있는가, 미국 움직임을 미리 파악해 대처하는 능력이 너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태 의원은 "이번 기회에 정부가 현지 외교관들에게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치열하게 외교를 하도록 업무 조건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는지 다시 자문해 봐야 한다"며 골프 이야기를 꺼냈다. 즉 "외교관들은 일상 업무로 정치인들과 식사도 하고 선물도 주고받으며 주말이면 의원들의 지역구라도 따라 내려가 골프도 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영국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시절(2006년~2016년 7월) 골프에 얽힌 사연을 풀어 놓았다. 태 의원은 "영국에서도 골프를 통해 많은 정보가 오가고 로비가 진행됐다"며 로비 차원에서 자신도 "런던 뉴몰든 지역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던 한국인 골프 프로에게서 몰래 골프를 배우다가 한국 언론이 보도하는 바람에 죽을 고비를 겪었다"고 했다. 이 사실을 안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남조선 괴뢰한테서 골프를 배운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지적했다"는 것으로 "당시 이용호 북한 대사가 '영국에서 고급 정부를 얻으려면 할 수 없이 골프라도 쳐야 한다'고 변명, 김정일이 긍정해 줘 겨우 고비를 넘겼다"고 죽다 살아난 이야기를 했다. 태 의원은 "사망한 일본 아베 총리는 재임 기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여러 번 골프라운드 회동을 해 한국에서도 큰 화젯거리가 됐지만 대한민국 역대

수요일인 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7만3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7만325명으로 집계됐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5만9183명보다 1만1142명 늘었으나, 1주 전 7만9896명보다는 9571명 줄었다. 전날 8만2795명보다 1만2470명 줄어 동시간대 확진 규모는 지난 5일 9만6510명부터 이틀째 감소세다. 지역별로 경기 1만9145명, 서울 1만3066명, 인천 4219명 등 수도권에서 3만6430명(51.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3895명(48.2%)이 나왔다. 경남 4751명, 경북 3929명, 대구 3626명, 충남 2965명, 전북 2732명, 충북 2482명, 전남 2326명, 강원 2315명, 대전 2279명, 광주 2220명, 부산 1733명, 울산 1411명, 세종 609명, 제주 517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5540명으로, 전날 9만9837명 대비 1만4297명(14.3%)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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