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자동매매 프로그램(EA)과 카피 트레이딩 기본지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3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소셜 트레이딩 시작하기

AvaTrade는 거래자에게 여러 직접 및 간접 소셜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므로 최고의 소셜 거래 플랫폼 목록의 일부입니다.

AvaTrade는 거래자가 어디에 있든 최고의 거래자를 따를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신호 제공자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습니다.

또한 외환, CFD 및 암호화폐를 포함한 250개 이상의 다양한 거래 수단에 대한 직관적인 거래 플랫폼에서 자기 주도적 거래를 제공합니다.

AvaTrade 소셜 거래 플랫폼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미러 트레이더 — 선호하는 신호 제공자를 따라 수동, 반자동 또는 자동 거래를 즐기십시오. 또한 숙련된 트레이더와 주요 개발자가 개발한 알고리즘 거래 전략을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ZuluTrade — 최대 손실 및 평균 수익성을 포함하여 다양한 실제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순위가 매겨진 수많은 신호 제공자 중에서 선택합니다.

AvaTrade는 거래량 측면에서 세계 최대의 온라인 브로커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유럽, 호주 및 남아프리카를 포함한 6개의 인상적인 관할 구역에서 규제됩니다. 규제 라이선스는 5개 대륙에 걸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공하는 포괄적인 거래 환경에서 안전하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AvaTrade는 경쟁력 있는 수수료, 업계 최고의 거래 인프라 및 우수한 고객 지원과 함께 다양한 소셜 거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유와 그 이상으로 인해 그들은 쉽게 최고의 소셜 거래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긍정적 인
  • 250개 이상의 거래 상품
  • 여러 소셜 거래 플랫폼
  • 무료 거래 도구 및 지표
  • 6개 관할 구역의 규정
  • 우수한 고객 지원
  • 무료 데모 계정
  • 최소 보증금 $100

eToro 소셜 트레이딩

빠른 등록

eToro는 최고의 소셜 거래 플랫폼 목록에서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들은 최고의 온라인 소셜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ABSTRACT

eToro는 최고의 소셜 거래 플랫폼 목록에서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들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거래자들에게 사용자 친화적인 소셜 거래를 제공하는 최고의 온라인 소셜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험 수준이 무엇이든 eToro 플랫폼에는 광범위한 온라인 소셜 커뮤니티와 함께 ​​광범위한 신호 복사 및 공유 솔루션이 있습니다. 그들은 eToro 웹 및 eToro 모바일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거래 수단(주식, 외환, 암호화폐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 설립된 eToro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사용하면 다른 거래자와 쉽게 연결하여 거래 전략을 보고, 비교하고, 토론할 수 있습니다. 특허 받은 CopyTrader™ 기술을 사용하면 다른 거래자의 포트폴리오에서 거래를 자동으로 복사하여 자신만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거래자를 복사하는 것 외에도 자신의 거래를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거래자가 복사하도록 제안할 수 있습니다.

eToro에는 또한 인기 있는 투자자가 eToro 플랫폼에서 다른 사용자를 팔로우하고 복사하여 두 번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인기 투자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회원 등급에 따라 고객에게 다양한 독점 혜택, 서비스 및 도구를 제공하는 eToro 클럽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전용 계정 관리자, 시장 분석, 라이브 웨비나, 전문가 투자 지원, 프리미엄 거래 도구, 독점 VIP 이벤트 및 기타 혜택이 포함됩니다.

eToro는 CySEC, FCA FX 자동매매 프로그램(EA)과 카피 트레이딩 기본지식 및 ASIC을 포함하여 가장 존경받는 규제 당국의 규제를 받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규칙과 규정을 준수해야 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소셜 거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는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FX 자동매매 프로그램(EA)과 카피 트레이딩 기본지식

FX-자동매매프로그램-EA

최근에는 국내 증권가에서도 인공지능(AI) 을 활용한 알고리즘 트레이딩이나 로보어드바이저 관련 키워드가 각광을 받고있다.

그러나, 외환거래를 하는 개미 트레이더들의 주 무대인 소매 FX마진거래 업계에서는 여전히 EA (Expert Advisor) 라 불리는 자동매매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막대한 자금과 고급인력이 필요한 인공지능(AI) 매매 시스템과는 달리, 개인 수준으로도 개발이 가능하고 수많은 트레이더들이 수익률과 참고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덕분에 일반인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미러트레이딩, 소셜트레이딩 같은 유형의 선택형 자동매매가 국내에도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MT4를 모르는 외환 초심자들도 쉽게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이러한 FX마진거래 자동매매 플랫폼들의 장단점과 ‘MT4’를 활용한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에 대해서도 정리해보려 한다.

xm배너

자동매매 거래의 기본 개념

자동매매를 ‘시스템 매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시스템 매매는 자동매매의 상위 개념이다.

수동 거래일지라도, 정해진 룰이나 원칙에 따라서 기계적으로 매매를 한다면, 그 매매는 시스템 매매라고 할 수 있는데, 인간인 이상 모든 감정을 배제하고 거래할 수는 없는 법이므로, 수 많은 트레이더나 딜러들이 결국에는 컴퓨터를 활용한 자동매매 시스템의 힘을 빌리게 되는 것이다.

MT4-EA-시스템로직

초심자들을 위해, 우선은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의 작동원리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 그전에 ‘MT4’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

‘MT4’와 EA의 작동원리

국내에는 아직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대부분의 개인 트레이더들이 FX마진거래를 할 때 MT4 (메타트레이더 4) 라는 소프트를 사용한다. ‘그래픽 디자인’하면 ‘포토샵’을 떠올리는 것처럼, 해외 브로커를 사용하는 외환 트레이더라면 반드시 접하게 되는 소프트다.

MT4-차트-로고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에 한번 설치하면, 브로커 (선물-증권사) 계정이 바뀌어도 로그인 정보만 달리 입력하면 되고, 언어 선택은 물론 각종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은 ‘ex’라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 형태로 공급되는데, 이 파일을 MT4가 설치된 폴더 내부에 옮겨 넣고 간단한 설정을 해주면 작동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처럼, 컴퓨터 안에 서로 다른 브로커의 MT4가 2개 깔려있다면 각각의 MT4에 여러가지 기법의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이다.

MT4-EA-자동매매-구조

참고로 이 파일은, ‘MQL’이라는 프로그램 언어로 만들어지는데, ‘MQL4’로 만들어진 EA는 MT5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그전에는 FX Chart (MT1), MetaQuotes (MT2) 가 출시되며 시행착오가 이어졌으나 2005년에 MT4가 출시되면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었고, 2011년 MT5가 공개된 이후에도 여전히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MT5는 자동매매 프로그램 (EA)과의 호환성이 안 좋은 이유로 아직도 보급이 덜 되었으나, 차츰 나아지고 있긴 하다.

MT4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의 장단점과 업계 현황

EA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동매매는 MT4의 태동과 함께, 해외에서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개인 트레이더 사이에서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제 이 둘은 마치 바퀴와 바퀴살 같은 관계가 되어버렸는데, 전 세계 MT4 사용자가 4천만 명을 넘는다고 하니, EA 사용자도 아마 수십만 명은 가뿐히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MQL 공식 사이트 가입자 수는 20만 명 수준으로, 이 사이트에서는 외환 시장 참여자들의 정보교환은 물론, 방대한 양의 각종 FX 자동매매 프로그램(EA)과 카피 트레이딩 기본지식 오리지널 인디케이터 (보조지표) 와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매매 프로그램 (EA)의 경우에는 그 가격대와 수익률이 천차만별이고 개중에는 사기성 업체 (또는 개인) 가 공급하는 경우도 있는 탓에, 초심자들이 가성비 좋은 EA를 선별해 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MT4-자동매매-가상서버

게다가 EA를 완벽하게 구동시키려면, MT4가 잠시도 정지하지 않는 환경하에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VPS (Virtual Private Server) 등의 가상서버를 따로 계약(준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물론 XM 등 몇몇 브로커들은 무료로 이러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컴퓨터 초심자에게는 어느 정도 장벽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전문용어가 낯설어서 그렇지, 실제로 시도해 보면 전혀 어렵지는 않지만)

MT4 자동매매 프로그램의 장점

MT4-자동매매프로그램-EA-장점

소유권자의 의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의 ‘개꼬리 EA’처럼 매매 로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일관성 있게 믿고 따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손실이 발생해도 매매 로직을 알고 있으면 그 원인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설정을 상세하게 미세 조정할 수 있기에, 변동폭이 좁을 때는 수익핍 수치를 낮추는 등, 상황에 따라 융통적으로 조처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구입 가격’ 외에는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EA사용료 개념의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완전 무료로 제공되는 EA는 조심하라)

게다가, XM이나 틱밀 같은 우량 브로커에서는 ‘가상 서버’도 조건부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대량 생산되는 미러 트레이드의 EA와는 달리, 기획자와 프로그래머가 심혈을 기울여서 개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때에 따라서는 매우 고품질의 EA와 조우하는 일도 간간히 발생한다는 매력이 있다.

카피 트레이딩, 미러 트레이딩, 소셜트레이딩의 차이점

한편, 기존 MT4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의 단점 속에서, 신개념 FX마진 자동매매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이 바로 ‘미러 트레이더’와 ‘줄루 트레이드’ 등의 플랫폼이다.

‘미러 트레이더’ (Mirror Trader) 는, 2005년 이스라엘의 IT 벤처 기업 트레덴시(Tradency) 사가 개발한 ‘선택형 FX 자동매매’ 플랫폼으로, 세계 각국 (약 20개국) 의 브로커 (선물-증권사) 들이 트레덴시 사로부터 이것을 구매해서 약간 손을 본 후 자신들의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구조다.

‘미러 트레이더’ 안에는, 스트라테지 (Strategy) 라 불리는 1,000종류 이상의 자동매매 프로그램 (EA)이 사전에 탑재되어 있고 수익률 등의 가성비 분석 데이터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덕분에, 일본에서는 많은 브로커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미러트레이드-미러트레이딩-구조-개념

즉, MT4가 아닌, 브로커 측이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대부분의 FX 자동매매가 ‘미러 트레이더’라는 기업용 소프트를 사용하고 있기에, 이제는 ‘미러 트레이딩’이 ‘선택형 FX 자동매매’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것이다.

카피 트레이딩과 소셜트레이딩은 동의어

그렇다면, 카피 트레이딩이란 무언인가?

말 그대로, 거래 실적이 우수한 타인의 매매기법을 그대로 복사해서 나의 거래를 자동화하는 개념이다. 타인의 매매기법은 수동거래일 수도 있고 자동거래 (EA) 일 수도 있지만, 그의 계정과 나의 계정을 완전히 연동시키는 개념이기 때문에 ‘카피 트레이딩’이라 부른다.

소셜트레이딩-카피트레이딩

만약 EA 자동매매에 불안감을 느낀다면 수동거래 계정만 골라서 연동시킬 수도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글로벌 투자은행의 초일류 펀드매니저가 자신의 매매기법을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상에서 공개하고 있다면 누구나 그와 같은 실적을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수익금의 30% 정도는 성공보수로 지급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 중에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2010년 그리스의 핀테크 기업이 런칭한 줄루 트레이드 (zulutrade) 다.

줄루트레이드-카피트레이딩-zulutrade

그 후에도, Myfxbook (Autotrade), e-Toro, Ayondo 같은 FX 카피 트레이딩 서비스가 웹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에는 이런 시스템도 브로커 측이 독자적으로 구축하는 경향이 있는 탓에, 카피 트레이딩 (소셜 트레이딩) 전문 웹사이트의 집객력은 한계를 보이고 있는 듯하다.

참고로, FX마진거래 업계에서는 위와 같은 ‘카피 트레이딩’과 ‘소셜 트레이딩’이 같은 의미로 쓰이곤 하는데, 증권 업계에서도 미러링 어카운트, 소셜거래 등의 이름으로 카피 트레이딩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주식거래와 자동매매의 궁합이 좋을 리는 없겠지만)

정리하자면, ‘미러 트레이딩’은 브로커 측의 플랫폼을 사용한 EA 자동매매를 뜻하고, 카피 트레이딩이나 소셜 트레이딩은, 타인의 계좌 (수동이든 EA든) 와 자기 계좌의 매매가 일치하도록 동기화 시키는 거래방식을 뜻한다.

MAM거래, PAMM거래란?

MAM거래-PAMM거래-뜻

앞서 말했듯, 최근에는 브로커들이 독자적으로 카피트레이딩 시스템(플랫폼) 을 구축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서 또 한 번 용어가 바뀐다.

소셜트레이딩-단점-수수료

대부분의 해외 브로커에서 ‘MAM (Multi Account Manager) 거래’ 또는 ‘PAMM (Percentage Allocation Master Module) 거래’ 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소셜 트레이딩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선택한 트레이더의 매매를 그대로 똑같이 따라할 수 있는 거래 방식으로, 앞으로는 이쪽이 대세로 떠오를지도 모른다.

각 자동매매 플랫폼의 장단점

‘미러 트레이더’에 표준 설치된 수백 종류의 EA와, 브로커 측이 추가로 제공하는 EA 등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해서 자기 나름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누구나 훌륭한 자동매매 거래 환경을 갖출 수 있다.

게다가 미러 트레이딩이나 소셜 트레이딩은, 따로 소프트 설치를 안 해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기에 초심자들이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미러 트레이딩의 단점

그러나 사이트상에 표시되는 EA들의 손익 실적을 보면 하나같이 엄청난 수익률만을 내세우므로 장기적으로는 신뢰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브로커 왈… 나름의 기준으로 쓸만한 EA만을 엄선해서 소개한다고는 하는데, 문제는 가동 기간이 길어야 몇 달 수준으로, 이 정도의 기간으로는 자동매매 프로그램의 수익성을 제대로 검증할 수 없다는 데 있다.

그렇다 보니, 단기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EA들만 상위 스트라테지 (수익 전략)로 소개되고, 한 번이라도 큰 손실을 본 EA는 랭킹 페이지에서 즉시 사라지게 된다.

즉, 수익률이 높은 EA만 실시간으로 소개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구조인데, 이러한 EA들은 대부분 승률은 높고 ‘수익손실비'(리스크리워드)가 낮은 ‘소탐대실’형이 대부분이다.

카피트레이딩-단점-소셜트레이딩-주의사항

또한, 매매 로직이 공개되지 않는 블랙박스형 EA인 탓에, 연패가 몇 번 이어지면 아무리 좋아 보였던 EA라도 곧바로 미심쩍은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

게다가, 미러 트레이딩이 가능한 브로커 계좌의 대부분이 ECN 계정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높은 스프레드를 책정하고 있는 점도 걸림돌이다. 사용료가 무료라 해도 이미 스프레드에 녹아있는 셈인데, 단기매매에는 이 ‘스프레드 차이’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므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셜 트레이딩의 단점

대부분은 미러 트레이딩의 단점과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수수료가 비교적 비싸다는 점과 ‘진짜 고수’를 찾기 힘들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수수료 과금 방식은 월정액 이용료, 거래당 수수료, 성공 보수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거래 수수료의 경우 매 거래시 10달러, 성공 보수의 경우는 수익의 30% 정도를 지불해야 하므로 결코 저렴하다고 볼 수 없는 수준이다.

단, 주변에 장기적으로 신뢰할 만한 우량 트레이더가 있다면, 이 정도의 비용을 치르더라도 그와 수익을 공유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

MT4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선별법

MT4-자동매매프로그램-EA-수익률-확인방법

진짜와 가짜와 섞여 흙탕물 튀겨가며 난립하는 국내 MT4 자동매매 프로그램 업계.

최근에는 여기에 사짜 인공지능 매매까지 가세하면서 초보 투자자들을 더더욱 혼란시키고 있는데… 외환 트레이딩에 관심이 있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라면, 최소한 MT4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의 선별법 정도는 알고 넘어가길 바란다.

당연히 가장 좋은 선별법은 실계좌로 돌려보고 검증하는 방법 (포워드 테스트) 인데, 시간적 제약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테스트의 결과로 해당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의 가성비 (퍼포먼스) 를 확인하곤 한다.

물론, 백테스트의 결과가 미래의 수익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포워드 테스트의 결과라고 해도, 인터넷상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길어야 1-2년 정도인 탓에, 이것만 믿고 거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개인적으로는 10년간의 백테스트의 결과와 5년 정도의 실가동 실적 (포워드 테스트) 이 있다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두 가지 조건에 일치하는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이것만은 확인하자!

그래도 MT4 백테스트에서 아래 3가지 항목을 확실하게 클리어한 EA라면 가동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을 것이다.

최소 1,000번 이상의 매매횟수를 기록한 EA로 5년 이상의 거래 기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엄정한 기준선은 없으나, 리먼 쇼크, 아베노믹스 같은 일방적인 시세상황에서도 살아남았는지를 확인하려면 최소 이 정도의 거래기간과 매매횟수는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업계 내에서는 MDD (Max Draw Down) 라고 불리는데, 최대 손실 폭을 나타내는 수치다. 즉, 최악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누적손실’의 퍼센티지를 나타내는 말로,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안전한 EA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20% 이내라면 우수한 수치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

단, 배팅규모 (거래랏) 를 줄이거나, 입금액을 늘리면 MDD 수치 또한 낮출 수 있기에, EA에 거금을 투자할 생각이라면 이러한 변수들도 확인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거래 기간당 수익률이 얼마인지 확인하려면 초기 입금액과 누적 수익금만 확인하면 된다.

누구나 처음에 눈이 가는 곳이지만, 배팅규모 (거래랏) 를 늘리면 수익금과 수익률 뿐만 아니라 최대손실 비율도 같이 높아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우리나라의 FX마진 자동거래 업계는 이제야 태동기를 맞이하고 있는 수준이다. 여전히 악덕 업체들도 많고, 개중에는 ‘수익률 수 천%’ 라는 과대 광고로 선량한 시민들을 현혹하는 수법이 횡행하고 있다.

물론 파생상품에는 레버리지의 힘이 있는 만큼, 운만 조금 따라주면 월 수백 %의 수익률도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그러나, ‘수익률은 리스크에 비례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잊지 말고 안전 운행을 우선하자. 한 순간에 골로 가고 싶지 않다면

자동매매 수익창출의 진리

자동매매-투자기법-소액재테크-주의사항

수백 %의 수익률로 몇 달 동안 잘 굴러가던 자동매매 (EA) 프로그램도 한순간의 시세 변화에 무능력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수익 분배를 잘해주던 자산 운영사들도 결국에는 먹튀 사기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월 수백 %의 수익률을 몇 년 동안 유지할 수 있는 펀드나 개인이 있다면 청와대가 가만 놔둘 리 있겠는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인데, 순간의 탐욕에 못 이겨 고수익률 미끼에 당하고 마는 개인 투자자들이 너무나도 많은 현실이다.

마진거래에서 말하는 적절한 수익률 (연간 30~100%) 만 따라가도, 은행 이자나 부동산 투자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으니, 과한 욕심으로 불행을 자처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모든 투자기법이 그렇지만, 자동매매 프로그램 역시 양날의 검이다.

매매 로직과 손익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EA나 트레이더를 찾아 일관성 있게 따라간다면, 해외 브로커의 MT4 또는 앞서 말한 카피트레이딩 전략으로 충분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틱밀-배너

제로마켓배너

올림프트레이드-계좌개설

당 사이트를 통해 계좌 개설시, 한정 보너스 또는 추가 캐시백, 무료리딩 등의 혜택 제공!
추천가 리딩 샘플
당 사이트에서 수취하는 광고료의 일부가 고객 계정으로 환원되는 구조이므로, 공식 사이트에서 개설할 때보다 압도적으로 이득.

tradeview

바이너리-옵션-아이큐옵션

가상화폐 거래소의 위험성과 ‘외환거래’를 해야 하는 이유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인 2천만 원의 수익. 일개미도 가능할까?

추천 브로커와 비추천 브로커(해외 증권사)를 17가지 항목으로 검증!

[XM 8월 이벤트] ‘꽝’ 없는 100% 당첨률! (최대 400불, 출금가능)

ECN 브로커의 종결자! 트레이드뷰 (Tradeview) 이용후기 리뷰

해외 FX마진 거래 브로커를 활용해야 하는 근본적 이유

FX 마진거래 선진국 일본에서 15년간 익힌 실전 노하우를 무료 제공중. 2022년 말 신규사업 런칭 예정이니 유망한 인재들은 언제든 연락 주세요! (경력 : AVEX그룹 국제전략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해외사업실 실장, 맥심코리아, B암호화폐 거래소 이사)

주목해야 할 Z세대를 위한 핀테크 서비스

온라인 쇼핑할 때에는 (복잡한 보안 설치없는) 네이버페이 , 삼성페이 로 결제하고, 친구와 더치페이 할 때 더이상 계좌번호를 묻지 않고 토스 나 카카오페이 로 보내주고 있다. 주식을 시작하기 위해 증권사에 방문하는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으며, 그저 증권사 앱을 설치해 곧바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해 시작한다. (최근 토스 증권 이 나와 이 과정이 한층 더 편해졌다) 코인은 말해 무얼하겠는가. KRW로만 거래되는 업비트 는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코인 거래소이다.

무수한 핀테크 전쟁을 치르고 한국의 핀테크 시장에는 비바리퍼블리카( 토스 )와 두나무( 업비트 ; 카카오 자회사)가 살아남았다. 여기에 IT 대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네이버페이 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로 길목을 지키고 있는 형세랄까. 이들은 이미 왠만한 금융사를 압도하는 규모이다.

핀테크 2차전: Z세대의 등장

지금까지의 핀테크 서비스는 밀레니얼 세대(81~95년생)를 위한 디자인이었다. 그들은 온라인 시대에 태어나 모바일 시대의 주인공이었다. 때문에 모바일퍼스트 기업들이 밀레니얼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제, Z세대가 주요 경제 참여자로 다가오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인구수 대비 밀레니얼 세대 비중은 22%이고, Z세대는 14%로 MZ세대는 총인구의 36%에 달한다. 월드 데이터 랩에 따르면,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력은 지난해 X 세대를 뛰어넘었고, 2035년에는 Z 세대가 X 세대의 구매력을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조선비즈 )

이러쿵저러쿵. 경제성장기에 자란 밀레니얼들과 경제위기 속에서 자라난 Z세대는 사뭇 다른 성향을 보일거라고, Z세대의 특성을 놓고 말이 많다. 문과적 감수성이 없는 내게 Z세대의 성향을 사회경제학적으로 추측하라는 것은 무리이므로, 현재 나와있는 통계로 알아보도록 하자.

전통적인 투자자산인 주식은 물론이고, 디지털 세계의 자산인 가상화폐와 미술품, 한정판 운동화, 음악 저작권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여기서의 키 포인트는 " 쪼개서 " 투자한다는 것.

불과 3년 전인 2018년에 비슷한 설문조사에서 유투브 등의 개인방송이 14%에 불과 했던 것과 대비된다. (1위 온라인 커뮤니티 47%, 2위 뉴스 신문 등 기사 44%, 3위 주변 지인 40%, 4위 가족39%, 5위 금융기관과 상담 22% . 8위 재테크 관련 개인방송 14%)

가장 중요한 점은, Z세대가 적극 참여하는 투자자 라는 점이다. 그들은 투자 참여도가 높을 뿐만아니라 각 투자 행위에 깊게 관여하고 싶어한다. 매우 위험해 보이는 옵션, 크립토, 밈 주식에도 열광하지만 동시에 미래에 투자하는 장기투자에도 관심이 높다.

미국의 세대별 주식 선호를 보면, Gen Z는 다른 세대보다 Option, Day trading 비율이 높지만 동시에 Long term investments 비율도 더 높다. 반면, Passive long-term investment 비율은 낮다. 즉, 은행 증권사에서 권유하는 상품이나 인덱스 펀드에는 별 관심이 없고, 대신 본인이 주의깊에 공부한 개별 주식을 장기투자하는 데에 큰 관심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Z세대에게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픈 핀테크 회사라면 단방향적으로 정보/기능을 주는데 그치지않고, 그들이 직접 involve 할 수 있는 판을 깔아 주어야 한다. 아래 꼽아본 주목해야 할 Z세대를 위한 핀테크 서비스를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봐 주길! ;)

2021년 우리가 주목해야 할 넥스트 핀테크 앱

앞서 보았듯이 Z세대들은 주식만 하는게 아니다. 그들은 국내외 주식 뿐만아니라 다양한 크립토에 투자하고 있으며 나아가 스니커즈, 미술품, 음악저작권, NFT 등도 투자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도미노]는 투자의 개념을 완전히 넓힌 서비스이다. 국내외 주식은 물론 다양한 크립토 자산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그 모든 자산의 현재 가격을 실시간으로 불러올 뿐만 아니라 환율까지 계산해서 보여 준다. 본 어플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리뷰가 너무 좋아서, 링크로 대신 한다. ;)

도미노(Domino) 앱 사용기 | Productivity, 나는 '생산성'이라는 단어에 집착한다. 지난 6년간 기록해온 에버노트에 '생산성'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노트가 무려 666개가 나온다. 현대 사회에서 시간과 성과는 정비례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시간을 많이 쏟는 것이 아니라 리소스의 삭감과 가치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서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내 커리어에서

현재는 국내외 주식과 크립토 자산만 다루고 있지만 다양한 자산 이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대체자산(리셀 스니커즈, 미술품 소유권, 콘텐츠 저작권 등)에 대한 포트폴리오 관리도 추가될 것은 당연해 보인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자산을 소유할 수록 포트폴리오 관리에 디지털 자산을 빼 놓을수 없을 것이다. 이때가 되면 뱅크샐러드나 토스로 못하겠지-

조금 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면, 보유한 디지털 자산끼리의 거래도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 한정판 나이키 신발의 소유권과 NBA 선수의 샷이 담긴 NFT를 거래하고 싶다면 현재는 중간에 USD 또는 KRW로 가치를 환전하여 다시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블록체인을 이용한다면 중간에 토큰 하나를 매개로하여 국경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자산도 마찰없이 거래할 수 있게되지 않을까.

적극적으로 주식 투자에 임하는 MZ세대는 양질의 정보에 목말라 있다. 소위 급등주를 알려주는 리딩방에 돈을 내는 X세대와 대비해 오히려 그들은 가치 투자에 더 가까울지 모른다. 과거 윗세대들이 나만 아는 내부 정보를 통해 일확천금을 노렸다면, MZ 세대는 오히려 서로의 투자정보와 의견을 공유 하며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에 임한다 . 이들은 이미 인스타그램과 유투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주식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오르락] 서비스는 이러한 MZ세대의 정보 공유에 중심을 둔 주식 커뮤니티이다. 현재는 여러 증권 계좌의 주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 기능이 가장 매력적이지만, 점차 커뮤니티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네이버 종목 토론방과 사뭇 다른 분위기 로 커뮤니티가 잘 형성된다면, 미국의 Public.com과 같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Public 은 미국에서 소셜 트레이딩을 주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21년 2월 $1.2B (약 1.4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220M (약 2,500억원) 가량의 투자를 받았다.

주식 투자는 어렵다. 일단 주린이들은 돈을 잃는 것을 기본으로 시작하게 된다. 한 번 주식을 시작해봤다가 (거의 대부분) 돈을 잃고 역시 나는 주식이랑 안맞나봐 하며 주식시장을 떠나게 된다. Public.com은 주식투자의 높은 진입장벽이었던 금융 관련 지식과 정보비대칭의 문제를 소셜로 풀고자 한다.

이밖에도 주린이들의 투자를 돕기 위한 친절한 UX가 앱에 잘 녹아져 있다. 특히 장기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주식을 Long-term 탭으로 이동하면, 매수 후 1년 이내에 팔고자 할때 제대로 고민 해봤냐는 알림을 띄워준다. (항상 섣불리 팔았다가 나중에 더 비싸게 다시 사는 나를 위한 어플인거 같은데, 아쉽게도 미국 핸드폰 번호가 있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부끄러웠던 기억 하나. 몇년 전 미국의 StockX를 보고도 그저 덕후들의 놀이라 생각했다. 그러다 후배녀석이 신지도 않을 나이키 신발을 몇 달 묵혀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제서야 큰 착각을 하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한정판 스니커즈는 단지 거래되는 재화일 뿐, 핵심은 거래 가능한 자산 이라는 점이다. 스니커즈 수집가와 투자가들에 의해 수요와 공급이 만들어지며 가격이 변화하고, 크림 등의 플랫폼을 통해 유동성이 만들어진다. (공급자와 수요자가 있어도 만나지 못하면 거래는 이뤄지지 않는다)

전세계 스니커즈 리셀 시장은 2018년 $2B였고, 2025년까지 $6B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StockX는 스니커즈의 가격을 분석하여 주식처럼 차트로 만들었고, 어느정도 가격 추이를 제공함으로써 거래를 활성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창업 3년만에 유니콘에 등극했다. 중국의 Poison(두앱)도 2019년 상반기에만 거래액이 3,400억원에 이른다.

관련해서 미국의 사례를 보면 재미있는 상상을 펼칠 수 있다. 소유하지 않고도 수집품에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Rally , NBA 농구 선수 카드를 거래하는 StarStock , 덕후들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whatnot 등.

거래 가능한 재화가 꼭 Physical로 존재하란 법은 없다. 올해 1분기 NFT는 2조원 이상 거래되었다. 이미 새로운 NFT 거래 플랫폼( NBA Top Shot , Sorare , rarible 등 ) 을 향한 투자 러쉬가 이뤄지고 있다.

Credit. Simoul Alva Each market frenzy seems crazier than the last. But all have the same roots. To hear more audio stories from publishers like The New York Times, download Audm for iPhone or Android . SAN FRANCISCO - This past week, a trading card featuring the quarterback Tom Brady sold for a record $1.3 million.

“고객의 모든 투자 순간을 혁신할 때까지” 토스증권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2021년 3월 15일, 12년만에 새로운 증권사의 탄생을 알리며, 모바일 주식 투자 경험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토스증권의 리더 박재민 님과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이하 ‘PO’) 김창근 님을 만나 토스증권의 비전과 혁신의 여정을 들어봅니다.

Q. 안녕하세요 두 분,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박재민 : 안녕하세요. 토스증권 리더 박재민 입니다. 저는 4년 전 토스에 Head of Business로 조인했고, 현재 토스증권 초대 리더를 맡아 증권 출범부터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창근 : 토스증권 PO 김창근 입니다. 저는 3년 쯤 전에 토스에 입사했고, 토스증권에는 작년 8월에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주식 커뮤니티를 만드는 소셜 사일로(Social Silo) PO를 맡고 있습니다.

Q. 두 분은 토스증권 초기 멤버로 출범 전부터 증권 서비스 성장을 만들어오고 계신데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박재민 : 토스증권 설립 준비는 2018년 3분기부터 시작했어요. 당시 토스는 제휴사를 통해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기존 업계들의 문제점을 접하게 되면서 증권이라는 업도 혁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죠. 그럼 우리가 직접 증권 서비스를 만들어보자 결정했고 그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김창근 : 저는 사실 주식 투자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2020년 3월 경 주식 시장이 폭락하면서 주식 투자에 입문했어요. 단순하게 가격이 떨어졌으니 이 때 사서 기다리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정작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를 시작하려니 어렵고 불편하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토스증권의 재민님과 동민님으로부터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토스증권의 비전과 만들고 있는 제품을 보여주셨는데 그 때 막 가슴이 뛰더라고요.

토스가 처음 송금 서비스를 런칭하고 이 시장을 혁신했을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 늘 궁금했는데, 토스증권이라면 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나도 꼭 지금, 이 시기(초기)에 팀에 합류해 혁신의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 토스증권 소셜 사일로 PO 김창근님

Q. 2021년 3월 15일, 드디어 토스증권 MTS가 세상에 공개되고, 단 78일 만에 350만명 이상의 고객이 계좌를 개설하는 기염을 토하며 증권업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초기에 이 정도의 성과를 예상하셨나요?

김창근 : 350만 계좌 개설이란 성과는 국내 증권사가 18년에 걸쳐 만들어낸 숫자라고 해요. 지난 7월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의 온라인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도 2년 2개월만에 달성한 수치죠. 저희는 78일만에 달성했으니 이 엄청난 성장 속도는 금융 역사에 남을만한 기록일 겁니다.

토스증권 오픈 직후의 성장 속도도 나쁜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2,000만 사용자의 토스를 등에 업고 증권업을 혁신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는데 이 속도에 만족할 수 없었죠. 런칭 초기 괄목할만한 성장이 필요하다는 점에 모두 공감대가 있었고, 그래서 시작된게 ‘주식 1주 받기’ 이벤트였어요. 앞서 수수료 무료 혜택이나 FX 자동매매 프로그램(EA)과 카피 트레이딩 기본지식 토스 포인트를 지급하는 아이디어도 시도해보았지만, 같은 비용이라면 고객 행동을 주식 거래(매매)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했죠.

이벤트를 오픈하기 전 실수로 페이지가 10초 정도 노출된 적이 있었는데, 그 10초 열리고 닫힌 사이에 고객 문의가 접수 되더라고요. 그만큼 고객에게 어필이 되는 아이템이라는 판단에 좋은 예감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몇 시간 뒤 이벤트를 오픈했고, 한 시간 만에 5,000개의 계좌가 개설되었어요. 예상이 적중한거죠. 당시 상황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미팅 중에 모니터를 보며 이벤트 동향을 확인하는데 지표가 계속 천장을 뚫고 올라가더라고요. 그렇게 몇 시간만에 준비된 예산이 모두 소진됐어요.

박재민 : 곧바로 파이낸스팀과 토스에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데이터들이 이미 엄청난 성장과 효율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양사로부터 빠르고도 전폭적인 자금 지원을 받으며 이벤트를 이어갈 수 있었어요. 모두가 ‘원팀’의 마인드로 애써준 결과였죠. 덕분에 저희는 매 순간 더욱 몰입하며 전례없던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었어요.

Q. 와 엄청난 희열의 순간이었겠어요! 이런 훌륭한 성과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빠르고 적극적인 공조가 뒷받침 되었던 거군요!

박재민 : 맞아요. 토스의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그리고 빠른 개발 문화가 서비스 성장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저희가 주식 1주 이벤트 이전에 다른 아이디어들을 빠르게 시도해보지 않았다면, 이벤트 대박 시그널이 왔을 때 빠르게 예산을 지원받지 못했다면, 토스증권은 오늘의 모습과 같지 않았을지 몰라요. 저희가 일하는 모든 순간에 토스의 이런 일하는 방식과 문화가 녹아 있었던거죠.

김창근 : 공감합니다. 토스는 빠른 속도를 무기로 시장을 선점하며 혁신해오고 있는데, 토스증권의 초기 성장에 있어서도 이러한 문화가 강하게 기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회사였다면 저희가 시도했던 다양한 제품 기획과 개발이 몇 주가 아니라 몇 달 혹은 몇 년이 걸렸을지 모를 일이죠.

Q. 토스증권의 하반기, 그리고 앞으로의 성장도 정말 기대되는데요. 어떤 목표를 가지고 혁신을 만들어 나갈지 궁금합니다.

박재민 : 상반기에 국내 주식을 런칭하고 ‘모바일에서의 투자 경험은 이래야 한다’는 모바일 증권 경험을 재정의하는데 집중했다면, 하반기에는 이 경험을 그대로 해외주식으로 옮겨가서 이 시장의 혁신을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해외주식 투자는 토스증권 전과 후로 나뉜다!’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죠.

해외 주식투자를 해본 고객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현재 해외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허들이 있어요. 먼저,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앱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고, 실시간 시세가 아닌 일부 지연된 시세를 제공받고, 환전도 미리 해놓아야 해요. 즉, 해외주식에 투자하려면 미리 계획을 해야하는데, 이건 고객 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현실이죠.

토스증권에서는 올 하반기 국내 주식투자와 유사한 수준의 해외 주식투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모든 고객 경험에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투자에 차이가 없도록이요!

김창근 : 국내 주식 투자에서도 좋은 서비스는 계속됩니다! 저희는 토스증권을 통해 고객들이 투자를 쉽게 배우고, 나아가 투자 의사결정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좋은 사례가 지난 달 선보인 ‘커뮤니티’ 서비스 입니다.

고객에게 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이 ‘지금 사야할까, 팔아야 할까’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토스 앱에는 이미 많은 고객들이 모여있어요. 투자가 활발한 고객, 지켜보는 고객, 아직 시작하지 않은 고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각자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투자 아이디어를 참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박재민 : 토스증권은 ‘고객의 모든 투자 순간을 혁신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이를 위해 투자 수단도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객이 투자를 할 때 가장 먼저 찾게되는 서비스가 토스증권이면 좋겠어요. 고객들이 ‘토스증권이 없을 때는 어떻게 투자를 했지?’ 말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하나 하나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

Q. 토스증권은 12년만에 탄생한 신생 증권사 입니다. 그만큼 이 업계가 오랜 시간 정체되어 있었다는 방증이기도 한데요, 앞으로 증권업은 얼마나 더 성장할 거라고 보시나요?

박재민 : 증권사들이 모바일 시대를 맞아 앱을 만들었지만 ‘모바일에서의 고객 경험은 어떠해야 한다’는 고민없이 그저 기존의 HTS(Home Trading System, 홈트레이딩시스템)를 스마트폰 안으로 옮겨놓았을 뿐이죠. 그만큼 증권업계는 국내 금융업에서도 가장 낙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기에 그만큼 혁신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은 분야입니다. 혁신의 노다지, 무주공산 인거죠!

비단 금융으로 분야를 한정하지 않더라도 업 자체를 혁신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개척자 성향과 기질을 가진 분들께는 더할나위 없는 매력적인 기회라고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를 혁신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작년 동학개미운동을 시작으로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개인들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500만~600만명 수준이던 주식 투자 인구는 900만명까지 증가했습니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투자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돈을 잃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 누구나 능동적인 투자와 자산관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인구가 5,100만명, 그 중 성인 인구가 4,200만명임을 감안하면 아직 성장의 기회가 무궁무진하게 열려있는거죠.

Q. 토스증권의 여정을 관심있게 보고 있을 미래의 팀원분들께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박재민 : 투자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여서 함께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시작점에 있고, 토스증권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김창근 : 우리가 가는 길은 그 자체로 길이 되고 혁신이 될 겁니다. 토스증권은 무엇을 하든 ‘처음’이자 ‘혁신’으로 기억될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더 재미있을 겁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