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촉진지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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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농협 박광순 조합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직원들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사업성장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한 오송농협’을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공모펀드 성과 저조하면 보수 삭감

금융위원회가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외화 머니마켓펀드(MMF)와 만기가 있는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한다. 또 성과가 부진한 공모펀드는 보수를 깎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금융투자업 규정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을 개정하고 30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펀드 규모는 개인투자자 유입이 줄면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공모펀드 설정액은 지난해 285조 1000억 원에서 올 상반기 280조 8000억 원으로 축소됐다. MMF와 ETF를 제외할 경우 공모펀드 설정액은 2010년 약 127조 원에서 올 상반기 108조 원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이번 공모펀드 제도 개선은 경쟁력 강화에 방점이 찍혔다. 성과 연동형 운용 보수를 도입하는 게 대표적이다.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준 지표(벤치마크) 대비 펀드 운용 성과를 측정해 성과 초과 또는 부족이 발생하면 일정 한도 내에서 운용 보수를 더하거나 빼는 식이다. 성과 보수를 채택한 펀드는 고유재산 투자 펀드처럼 규제상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자산운용사의 책임도 강화한다. 자산운용사에 2억 원 이상 시딩 투자를 의무화한다. 공모펀드를 설정할 때 2억 원 이상의 고유재산을 투자하는 것이다.

자산운용사가 소규모 펀드를 정리하도록 촉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설정한 지 1년이 지난 원본액 50억 원 미만의 펀드가 5%를 넘으면 신규 펀드 출시를 제한하기로 했다. 자산운용사가 운용 역량을 많은 투자자가 가입한 펀드에 집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채권형 ETF에 존속 기한(만기)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투자자의 채권 만기 보유 투자 수요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ETF는 시장촉진지수 존속 기한을 두지 않았다. 금융위는 공모펀드 수요를 늘리기 위해 외화 표시 MMF를 허용하기로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과 중국·홍콩·싱가포르 등의 통화 표시 자산에 투자하는 외화 MMF가 가능해진다. 수출 기업 등은 상시로 발생하는 여유 외화 자금을 단기 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식과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혼합형 ETF의 자산 구성 요건도 완화된다. 기존에는 주식과 채권별로 각각 10종 이상 구성하도록 했는데 앞으로는 자산 유형별 구분 없이 총 10종 이상이면 혼합형 ETF를 구성할 수 있다.

오뚜기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불쾌지수는 나날이 높아지는 반면 입맛은 잃어버리기 쉬운 요즘, 화끈한 매운맛이 떠오르는 때다.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통각으로,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과 달리 뇌에 통증으로 인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도한 섭취는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엔도르핀과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땀 배출을 통한 체온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

지난 2012년 열라면에 들어가는 하늘초 고춧가루의 함량을 2배 이상 늘려 새로이 출시했다. 매운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2,110SHU에서 5,000SHU 이상으로 대폭 올랐다.

게다가 ‘모디슈머’ 열풍이 지속되면서 열라면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가장 화제가 된 레시피는 ‘순두부 열라면’이다. 열라면 반 개에 순두부 반 모, 다진 마늘, 계란, 후추 등을 첨가하는 이 레시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열라면의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최근엔 매콤한 열라면에 강렬한 마라맛을 더하는 일명 ‘열내지마라’ 레시피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물에 열라면 분말스프 절반과 ‘이금기 훠궈 마라탕소스’ 두 스푼을 넣고 끓인 뒤, 면을 넣고 2분간 끓이다가 각종 야채와 미리 볶아둔 소고기를 넣고 2분 더 끓이면 된다.

또 지난 5월 출시한 ‘화덕style 페페로니 디아볼라 피자’는 직화 오븐에 구워 도우의 쫄깃한 식감과 화덕 특유의 불향을 살린 제품으로, 짭짤한 페페로니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화끈한 스파이시 소스가 만나 매콤하면서 개운한 뒷맛을 선사한다.

매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냉동치킨 신제품도 눈에 띈다. 지난 7월 오뚜기는 국산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알싸한 고추치킨에 매콤한 마요소스를 더한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을 출시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매콤하고 고소한 튀김옷을 입힌 ‘오즈키친 핫크리스피 치킨‘을 선보였다. 100% 국산 닭 안심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으로, 허니머스타드나 스위트칠리소스 등을 곁들이면 풍미가 배가된다.

‘오즈키친 치킨’ 2종은 튀겨낸 후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고,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치킨을 넣고 10~15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2004년 즉석밥 시장에 뛰어든 ㈜오뚜기는 2016년부터 컵밥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듬뿍 넣은 것이 특징으로, 덮밥과 비빔밥, 국밥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먼저 ‘매콤낙지덮밥’은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낙지와 푸짐한 야채의 조화가 돋보이며, 매콤한 감칠맛이 입맛을 돋운다. ‘불닭마요덮밥’은 국산 닭가슴살에 청양고추를 더한 제품으로, 조리 후 동봉된 마요네스와 ‘밥친구 야채’를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를 다스리기 위해 매운 음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색다른 매운맛을 입힌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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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농협 박광순 조합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직원들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사업성장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한 오송농협’을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청주 오송농협(조합장 박광순)이 조합원 영농복지 실현과 실익 향상을 앞세운 ‘조합원 행복 경영’을 펼치며 선도농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송농협은 가장 먼저 조합원 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박광순 조합장은 매일같이 영농현장을 찾아 조합원과 소통하며 ‘가려운 곳’을 발견하고 이를 교육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한다. 그 결과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 지원 대상을 모든 조합원으로 확대하고 지원물품도 모터·분무기·예초기·관수호스 등 농민들에게 긴요한 것으로 다양화했다. 비료에 한정됐던 영농자재 환원사업도 품목을 추가하고 새로 유치한 농협중앙회 경영컨설팅자금 35억원의 운영수익으로 시설원예농가 지원도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작한 농기계순회수리 사업은 바쁜 영농철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시장촉진지수 얻고 있다.

‘여성 행복은 곧 농촌 행복’이라는 철학으로 여성조합원 행복 증진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오송농협은 올해 25년간 중단됐던 주부대학을 전격 재개했다. 주부대학은 2개월에 걸쳐 건강강좌와 웃음교실 등 다양한 수업을 열고 수학여행까지 다녀와 여성조합원 행복지수를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노래교실과 여성산악회를 운영해 여성조합원 활력과 건강도 함께 챙기고 있다.

또한 좁고 낡아 불편했던 농협 시설을 개선해 조합원·고객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오송농협은 본점 하나로마트와 비료창고를 산뜻하게 단장했다. 특히 하나로마트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포함된 하나로미니를 설치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민원이 많던 주차공간도 충분히 확보했다. 10월에는 경제사업장 환경개선사업도 완료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같은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의 밑바탕에는 사업 전반의 탄탄한 성장이 있다. 오송농협은 협동조합 이념을 적용한 ‘부서별 협동경영 시스템’을 도입해 시장촉진지수 부서 자율성을 확대하고 직원간 인화단결을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박 조합장 취임 이전인 2018년보다 79.1% 성장해 15억원을 돌파하고 당기순이익은 3년 연속 10억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올 6월말 기준 시장촉진지수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은 2018년말보다 각각 44.6%·42% 증가해 2194억원·1873억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도 3년간 연평균 7.9%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지난해 388억원을 넘어섰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의 행복이 곧 농협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 답례품에 수박·애호박·오이가 포함되도록 힘쓰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시장촉진지수

삼성증권

[팍스넷뉴스 공도윤 기자] 금융위원회가 공모펀드 활성화 정책을 내놓았다.

자산운용사가 공모펀드를 설정할 때 2억원 이상의 고유재산을 함께 투자하는 시딩투자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성과연동형 운용보수제를 도입하는 운용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 외에 환매금지형 펀드 신규 투자 진입 허용, 공모펀드 투자전략 변경 절차 간소화, 새로운 유형의 공모펀드 허용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과 금융투자업규정 및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개정안을 3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자산운용사의 책임투자 강화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운용 효율성을 높여 시장촉진지수 국민 재산형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하지만 자산운용업계의 반응은 미지근 하다. 공모펀드 설정시 운용사의 고유재산을 투자하는 시딩투자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며, 성과연동형 운용보수제 도입 역시 과거 시행을 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다만 자산운용업계는 시딩투자나 성과연동형 운용보수제를 실행한 운용사에 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공모펀드 투자전략 변경 절차 간소화, 새로운 유형의 공모펀드 허용과 같은 정책은 운용업계의 현실을 어느정도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시장촉진지수 내렸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관련 내용은 지난해 중순께부터 금융위원회가 비슷한 내용을 발표했고 금융투자협회에서도 지난해 11월쯤 공모펀드 시장촉진지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업계와 만나 조사한 바 있다"며 "소규모펀드 운용에 따른 여러 애로점을 해소해 주고자하는 의지가 보이는 정책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신규 공모펀드를 출시하는 경우 운용사가 시딩투자를 하면 인큐베이팅 후 펀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 새로울 건 없고, 비율을 높이면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이사회를 거쳐야 하는 의사결정으로 현실적으로 시딩투자 규모를 늘리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시딩투자로 운용 책임성을 높인 공모펀드에 대해서는 자산운용비율규제(투자자산별 투자한도)를 일부 완화하는 규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고유재산 투자금이 운용사 자기자본의 1% 이상인 펀드는 자산운용 비율 규제(투자자산별 투자한도) 위반시 준수기한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소규모펀드 산정기준을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하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그 외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규제완화 정책이 보완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운용사별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은 많지 않다는 평가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금융위는 투자자 보호를 저해할 우려가 없는 경우 공모펀드의 투자전략 변경 절차를 간소화해 공모펀드 설정과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장기간 운용이 저조한 펀드(10년이상 경과된 펀드로서 최근 3년간 일평균 원본액이 50억원 미만)의 경우 수익자의 의견 수렴이나 이사회 결의만으로 투자전략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간 펀드투자전략 등은 수익자 총회를 거쳐야만 바꿀 수 있었다.

또 환매금지형 펀드의 경우 신규 투자 수요가 있으면서 기존 투자자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없는 경우는 신규 투자자 진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모펀드는 한번 설정되면 신규투자자 진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신규투자자가 들어오면 기존 공모펀드에 참여한 투자자의 수익률이 영향을 받아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전문투자자용 외국펀드의 일반투자자용 전환을 허용하고 인덱스펀드의 계열사 증권 편입 간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운용규모가 크거나 계열사가 많은 운용사에게는 다소 유리한 규정이 있으나 중소규모 운용사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예를 들어 인덱스 펀드가 추종하는 지수 내 계열회사 편입 비중 제한을 풀었는데 실질적으로 혜택을 보는 운용사는 계열사가 있는 운용사 뿐"이라고 지적했다.

인덱스 펀드의 경우 추종하는 지수 내 계열회사 편입 비중이 최대 30% 이내로 제한돼 있어 일부인덱스 펀드의 경우 지수 구성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이에 금융위는 코스피200 등 시장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지수 내 계열회사 비중까지 계열회사 편입 가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운용사들은 소규모 펀드 정리 촉진안에 아쉬움을 표로했다. 소규모펀드는 설정 1년이 경과한 집합투자기구로서 설정 원본액이 50억원 미만인 펀드를 말한다. 금융위는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소규모 펀드 정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운용 펀드 중 소규모펀드 비율이 5%를 넘는 자산운용사는 신규펀드 출시를 제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운용사 관계자는 "판매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대형사는 소규모 펀드 판매나 운용에 유리하지만 중소운용사들은 펀드 규모를 키우는게 쉽지 않다"며 "중소운용사의 소규모 운용 펀드 정리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펀드 기준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달라진 점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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