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대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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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증권사들의 작년말 현재 해외대체투자 익스포져와 이중 부실인식 금액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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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대체투자

한국신용평가 분석. 작년말 1조원 안팎으로 평가. 자기자본대비 무려 21.4%, 대형증권사중 압도적 1위
대형 증권사 전체 고위험투자액 3.5조원의 29% 차지. 메리츠증권 전체 해외대체투자 익스포져의 32%가 '고위험'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대형 증권사들의 해외대체투자 자산들중 고위험자산이 가장 많은 곳은 메리츠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희문)으로 나타났다 .

30 일 한국신용평가 ( 이하 한신평 ) 에 따르면 해외 항공기 , 호텔 , 석탄 등의 고위험자산 투자액을 뜻하는 고위험 익스포져는 작년말 현재 메리츠증권이 1 조원으로 , 가장 많고 , 다음은 미래에셋증권 8 천억원 , 신한투자증권 5 천억원 , 하나 한투 NH 증권 각각 3 천억원 등의 순이다 .

▲대형 증권사들의 작년말 현재 해외대체투자 익스포져와 이중 부실인식 금액 비율

▲대형 증권사들의 작년말 현재 해외대체투자 익스포져와 이중 부실인식 금액 비율

메리츠증권의 자기자본대비 고위험익스포져 비율은 무려 21.4% 에 달한다 . 이 비율이 그 다음으로 높은 곳은 신한투자증권 12.2%, 미래에셋증권 9.1%, NH 투자증권 6.0%, 하나투자증권 5.9% 등의 순이다 .

익스포져는 대출금 수익증권 지급보증 등 형태를 막론하고 위험에 노출된 금액을 뜻하는 용어로 , 고위험 익스포져란 익스포져중에서도 특히 고위험 상태에 있는 투자자산을 말한다 . 항공기 호텔 산업은 자유로운 여행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코로나 19 의 영향권에 있다는 이유로 , 또 석탄관련자산은 전세계적으로 ESG 투자기조가 강화되고 있어 셀다운 ( 인수후 재매각 ) 이 이뤄지지 못할 위험이 높아 한신평은 각각 고위험 익스포져로 분류했다 .

한신평은 작년말 현재 대형 증권사 합산 고위험익스포져를 모두 3 조 5 천억원 정도로 추산했다 . 이중 29% 정도를 메리츠증권 혼자서 안고있는 것이다 .

고위험 , 중위험 , 저위험 등을 모두 합친 작년말 현재 전체 해외대체투자 익스포져를 보면 하나투자증권이 4.5 조원으로 가장 많고 , 다음은 미래에셋증권 3.8 조원 , 메리츠증권 3.2 조원 , 신한투자증권 2.5 조원 , 한투증권 2 조원 , NH 증권 1.7 조원 등의 순이다 . 메리츠증권의 경우 전체 해외 익스포져의 32% 가 고위험으로 분류되고 있는 것이다 .

‘디지털자산 유동화 증권과 대체투자 부동산 펀드 입법 쟁점’ 포럼 개최

‘디지털자산 유동화 증권과 대체투자 부동산 펀드 입법 쟁점’ 포럼 안내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 2022년 03월 21일 -- 한국디지털혁신연대와 조명희, 윤창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디지털자산 유동화 입법쟁점과 대체투자 부동산 펀드 시장 전망에 대한 세미나’ 정책포럼이 3월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블록체인포럼이 주관하고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한국NFT콘텐츠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세종텔레콤, 블록체인어스, Stars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디지털혁신연대·블록체인 포럼 김기흥 회장이 디지털혁신연대 창립 선언문을 낭독했다. 김 회장은 새 정부 들어서 각 협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정책 당국에 제안할 필요가 있어 ‘한국디지털혁신연대’를 창립하게 됐으며,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 따라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 전반을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이행 방안 제시를 위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혁신연대 소속 회원 단체로는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핀테크학회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블록체인포럼 △한국NFT콘텐츠협회 △부산블록체인협의회 △재단법인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 △ISO 국제심사원협회 부설 가상자산지원센터 △디지털자산공정거래협회 △오픈블록체인-DID협회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한국디지털자산협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한국블록체인학회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등이 있다.

축사에서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위원)은 DABS 거래 플랫폼의 효율성 및 투명성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정책 제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며,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시장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약속한 윤석열 정부의 선결 과제는 디지털 자산 기본법을 제정하고 시장의 법·제도적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등 신기술이 재편할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균형 잡힌 규제와 지원 정책 구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기조 발표에서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회 최수혁 회장은 ‘G5 도약을 위한 부총리급 디지털 경제부 설치’를 주장하고, 새 정부의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와 ‘디지털 산업의 진흥’이 될 것이며, 가상자산을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정부 조직의 개편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2부에서 조원희 딜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자본시장법에 금전신탁계약에 의한 수익 증권 외에 부동산 신탁계약에 의한 수익 증권 발행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자본시장법 대통령령에서 사업자가 STO 플랫폼 업무를 하는 경우를 거래소 허가 규정에 대한 예외로 규정하는 것을 주장했다.

박종백(태평양 변호사)는 STO/디지털유동화증권(DABS) 플랫폼 서비스는 수익 증권의 거래중개업과 거래소 역할은 자본시장법상 인가나 허가 없이 특례를 받아서 수행할 수 있는 것이며, STO 플랫폼 운영자가 투자중개업자로서 투자자 보호 및 증권사 대체투자 증권사 대체투자 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갖춰야 할 규정과 업무 방법 등에 대한 꾸준한인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윤홍 건설경제연구원 박사는 우리나라 대체 투자 시장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리츠, 디지털유동화증권(DABS) 시장 육성과 관련해 투자자 투자 한도 제한에 대해 일반 투자자 5000만원, 소득적 투자자는 무제한으로 증권사 대체투자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주식 거래소와 같은 경쟁 매매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검증된 사업장에 적절한 한도의 레버리지 투자를 허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3부 종합 토론에는 김기흥 한국디지털혁신연대 회장이 좌장을 맡아 유재훈 금융위원회 증선위 상임위원·전 예탁결원 사장, 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 배운철 Stars그룹 사장·블록체인어스 편집위원장, 여태종 ULI 이사,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위원장,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엽합회장이 참여했다.

유재훈(전 예탁결원 사장/금융위원회 증선물 상임위원)은 우리나라의 디지털 자산 시장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종 디지털 자산 관련 입법안들이 조속히 마무리해야한다고 주장했고, 박효진 세종텔레콤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최근 가상자산에 대해 암호화폐 은행, ICO, IEO 등 설익은 공약이 쏟아지고 있을 때 이미 겪고 있는 암호화폐의 폐단에 대한 대안으로 기존 법률로 포섭해 투자자를 보호한다는 관점에서 STO를 최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발표 자료는 블록체인포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2018년 12월 28일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취득했고,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기타 지원 사업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증권사 호텔 등 대체투자 48조원…7조5000원 투자 증권사 대체투자 손실 우려 ‘경고등’

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 연합뉴스

증권사가 해외 유명 호텔이나 발전소 등에 투자했다가 7조5000억원의 손실을 낼 위기에 놓여있다. 전체 투자액(48조원)의 15.7%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글로벌 호텔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투자 손실액은 더 불어날 수 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22개 증권사들의 해외 대체투자 규모는 48조원(864건)으로 나타났다. 2018년 이후 2년 4개월 만에 40조원 이상이 몰리며 투자액은 5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 속에 증권사들이 전통적인 투자처(주식ㆍ채권)에 벗어나 해외 오피스ㆍ호텔ㆍ항만 등에 경쟁적으로 투자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현재 자금은 부동산에 23조1000억원, 항만ㆍ철도 등 특별자산에 24조9000억원 각각 투자됐다.

증권사 해외 대체투자액 48조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증권사 해외 대체투자액 48조원. 그래픽=김영희 [email protected]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증권사의 새 먹거리 투자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전체 투자액의 15.7%인 7조5000억원이 ‘요주의’ 또는 ‘부실’ 상태로 부실 징후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증권사가 기관을 포함한 개인ㆍ법인 투자자에게 판 금융상품(4조8000억원)에서 나왔고, 나머지는 증권사의 직접 투자(2조7000억원)다.

금융당국이 22개 증권사에 지난해 6월부터 석 달간 대체투자 실태를 자체 점검하도록 한 결과다. 여기서 요주의는 원리금 연체 등 발생 가능성이 큰 투자라는 의미다. 이미 이자를 연체했거나 만기 상환 우려가 커진 투자는 ‘부실’ 단계로 봤다.

증권사 해외 대체투자 부실.요주의 규모.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증권사 해외 대체투자 부실.요주의 규모. 그래픽=김영희 [email protected]

가장 큰 문제는 부실 징후가 지속되면 개인 투자자의 원금 손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부실ㆍ요주의로 분류된 증권사 대체투자 금융상품(4조8000억원)의 절반 가량(2조3000억원)이 DLS로 개인 투자자와 법인에 판매됐기 때문이다. 전체 DLS 발행액(3조4000억원)의 68%에 이른다.

‘제2의 독일 헤리티지 DLS’ 사태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 신한금융투자가 2017년부터 중점적으로 판매한 이 상품은 독일의 기념물 보존건물을 사들여 고급 주거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하지만 정부의 인허가 문제로 개발이 지연되다 지난해 시행사마저 파산하면서 현재 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창균 증권사 대체투자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대다수 증권사가 역외펀드를 가져다가 상품(DLS)을 만들때 투자처(기초자산)에 대해 꼼꼼하게 현지실사를 하거나 법률 검토를 거치지 않는 ‘깜깜이 투자’를 한 게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증권사 대체투자

해외 대체투자 부실은 증권사의 자산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전체 증권사가 보유한 대체투자 자산(16조6000억원)의 16%(2조7000억원)는 부실ㆍ요주의 경고를 받았다. 이중 1조6000억원 가량은 이자 연체나 만기 상환 지연 우려도 있다. 코로나19 영향이 크다.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주로 해외 유명 호텔이나 콘도에 투자했는데 여행객이 감소하면서 임대료 수익은커녕 원금 상환까지 지연될 수 있어서다.

김현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사태가 지속되면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이 늦춰져 증권사의 대체투자에 대한 투자위험은 더 커질 수 있다“며 “증권사별로 호텔 지분투자 등 고위험 투자자산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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