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 외덕 사거리 신호체계 효율화 요청
▶ 현황 및 문제점
외덕사거리 내덕방향은 장유IC로 가는 주요 길목입니다. 그러나 감소 신호 신호체계가 진행방향과 연계가 되지 않은건지 전 신호에서 직진 받아서 오면
장유IC로가는 좌회전이 짧은건지 외덕사거리 근처에 오면 좌회전이 신호가 꺼집니다. 현재 신호가 좌회전 후 직진 신호인데 직진 후 좌회전으로 개선하면 직진차량 빠지고 2호광장 사거리에서 직진 우회전 후 직진방향으로 온 차량이 장유IC로 원스톱 신호 받아서 갈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 개선 방안
2호광장 사거리에서 연동신호를 통해 장유 IC로 가는 도로 신호등 효율화를 통해 교통대기 시간 감소
▶ 기대 효과
신호등 대기시간을 줄여 자동차 배기가스 절검을 통해 환경개선과 교통 효율화를 통해 시민들 출퇴근시간 스트레스 감소
[답변] 외덕 사거리 신호체계 효율화 요청
안녕하십니까?
우리 시 인터넷 홈페이지『당선인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외덕 사거리 신호체계 효율화 요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신호 순서 변경에 따른 통행 차량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각 방향별로 출입하는 교통량을 파악해야 하므로 7월 내에 외덕사거리 교통량 조사를 진행한 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시정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지향하는 우리 시정에 많은 성원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클립아트코리아
길이 15cm의 가늘고 긴 장기로 배꼽 주위부터 왼쪽 윗배와 옆구리로 가늘고 길게 뻗어있는 췌장. 췌장은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췌장은 몸속 아주 깊은 곳에 위치해 있고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췌장질환은 급성‧만성췌장염, 췌장낭종, 췌장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히 암의 경우 치료가 어려워지는 3~4기 이후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해 주변 장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 췌장이 보내는 5가지 위험신호에 대해 알아본다.
1. 극심한 복통, 등쪽 통증이 같이 있다.
복통은 췌장암과 급성 췌장염의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통증은 상태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고 췌장의 위치가 등 쪽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함께 등 쪽으로 통증을 같이 호소하기도 감소 신호 한다. 복부 통증이 몇 주간 지속되며 소화불량,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감소 등이 동반될 때는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기타 다른 문제로 위산분비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도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췌장암으로 유발된 통증을 역류 또는 기타 위장장애로 착각하는 경우가 흔한데, 통증이 갑작스럽고 격렬하며 복부 중심에 집중된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도 있다.
2. 가족력 없이 당뇨병이 생기거나 잘 조절되던 당뇨가 나빠진다.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이자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 보통 50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을 경우 췌장암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췌장의 세포 중 베타세포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이 있다. 췌장염이나 췌장암 등이 진행하면 췌장세포가 파괴되면서 이 베타세포도 같이 파괴된다. 이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하고 잘 조절되던 당뇨가 심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만성췌장염 환자는 질병이 진행하면서 환자의 90%에서 당뇨가 발생한다. 따라서 비만하지 않고 가족력 등 특별한 위험요인 없이 50세 이상에서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했거나 특별한 원인 없이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갑자기 악화됐다면 췌장암에 대한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3.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살이 빠진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체중 감소는 췌장암으로 인한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로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질병과 관련된 소화 장애나 식욕부진, 갑상선문제 및 당뇨병 때문일 수도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평소 체중의 5% 이상 또는 기간과 관계없이 4.5kg 정도 체중이 감소한다면 병원을 방문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햄버거를 먹으면 속이 메스껍다.
췌장은 소화기관 중 감소 신호 유일하게 지방을 분해하도록 돕는 효소를 생산하기 때문에, 췌장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은 몸의 지방 소화 능력을 떨어뜨린다. 이것이 메스꺼움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소화 흡수되지 않은 지방이 변에 그대로 배출되면서 지방변에 의한 설사를 유발시킬 수 있다. 햄버거는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고, 지방 함량이 높은 아보카도와 견과류도 마찬가지다. 피자 역시 췌장이 손상된 환자에게 감소 신호 문제가 될 수 있다.
5. 대변이 이상하다.
대장암도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비슷하기는 하지만, 췌장질환은 지방변으로 기름이 감소 신호 섞인 설사를 한다는 점이 다르다. 3대 영양소 중 탄수화물, 단백질은 췌장을 제외한 장기에서도 소화효소를 분비해 흡수에 문제가 적지만 지방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에 의해서만 소화흡수가 된다. 이는 우리 몸에서 지방의 분해 및 필수지방산의 흡수를 일으키지 못하는 결과를 일으킬 뿐 아니라 비타민A, E, K 등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 장애를 유발시킬 수 있다. 췌장에 질환이 발생하면 이런 효소 분비가 어려워지면서 대변의 색은 연해지고 밀도가 낮아진다. 때로 소화되지 않은 지방 성분에 의해 변기 물에 기름띠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매번 혹은 자주 대변이 이러한 특징을 나타낸다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박원석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질환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음주와 흡연이므로 이를 피하고 기름기 많은 음식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며 “이외에 비만과 스트레스는 전반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체중관리와 더불어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도 필수”라고 조언했다.
감소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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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선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20.02.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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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이나 체중감소 등은 우리가 한 번쯤 겪을 법한 증상들이다. 하지만 이유 없이 계속되면 건강 이상을 의심해야한다. 특히 췌장은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해서 병들면 소화기능장애가 나타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아프거나 갑자기 살이 빠지면 흔히 소화불량이나 스트레스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또 빈도수가 잦다면 한 번쯤 진지하게 몸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는 병든 췌장이 보내는 대표적인 경고 신호이기 때문이다.
특히 췌장에 암이 생기면 치명적이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2.2%로 한국인이 잘 걸리는 10대 암 중에서 가장 낮았다.
■췌장에 이상 생기면 어떤 일이?
췌장은 15cm 정도의 길쭉한 장기로 위나 대장 등에 가로 형태로 파묻혀 있다. 소화와 관련된 효소를 분비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같은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췌장에 암이 생기면 대부분 소화와 관련된 증상들이 나타난다. 그런데 종양이 췌장 어디에 생기느냐에 따라 혹은 주변 장기로 전이됐는지 여부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는 “먼저 췌장의 머리 쪽에 암이 생기면 간에서 담즙이 내려오는 길을 막기 때문에 황달(노란 담즙색소가 빠져나가지 못해 쌓이면서 피부와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것)이 생길 수 있고 췌장의 가운데나 꼬리 부분에 암이 생길 경우 복부불편감, 소화불량,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췌장 가운데나 꼬리 쪽에 암이 생겼을 경우 머리에 비해 뚜렷한 특이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췌장은 인슐린, 글루카곤 같은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기 때문에 소화기능장애뿐 아니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10% 이상 체중이 감소하거나 식욕감퇴 증상이 나타나는 감소 신호 경우 ▲배꼽 주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배, 등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눈이나 피부가 노래지고 짙은 갈색 소변을 보는 등 황달이 나타나는 경우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데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 ▲만성췌장염을 앓고 있는데 갑자기 체중이 감소 신호 빠질 때(기존 체중의 10% 이상 감소)는 췌장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췌장은 감소 신호 다른 장기에 깊숙이 파묻혀 있어 일반적인 복부 초음파검사로 잘 관찰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내시경 초음파 등 다른 검사방법을 고려하게 된다.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가 췌담도내시경으로 췌장의 이상여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고대안암병원).
■발견 쉽지 않아 여러 검사방법 고려
췌장암인지 확인하려면 우선 복부 초음파검사를 시행한다. 그런데 췌장이 다른 장기에 파묻혀 있다 보니 이 검사로도 잘 관찰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전제혁 교수는 “장에 가스가 차 있거나 배가 많이 나온 경우 췌장 자체를 식별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며 “복부 초음파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CT나 MRI, 내시경초음파 등 다른 검사방법을 고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단 CT나 MRI의 경우 1cm 내외의 암을 찾아낼 수는 있지만 건강검진에 항상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서 췌장 머리와 꼬리 등에 암이 발생했다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췌장암, 수술 어려운 경우라면?
췌장암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런데 워낙 조기발견과 진단이 어려운 암이다 보니 수술로 완치될 수 있는 환자는 10명 중 1~2명밖에 안 된다고 알려졌다.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고 췌장에만 국한돼 있으면 췌장의 일부분이나 전체 또는 주변조직을 함께 절제하면 되는데 암의 크기가 작더라도 동맥에 너무 붙어있거나 국소적으로 진행되는 암인 경우 등은 수술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췌장암 치료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이제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다음 수술하는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발견해 췌장암 전문의와 자신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2~5배 높다고 알려진 감소 신호 만큼 췌장암 예방을 위해 금연은 필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료 후엔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췌장암은 수술 후에도 흔히 재발할 수 있어 환자들은 재발에 각별히 주의하면서 건강을 관리해야한다.
전제혁 교수는 “췌장암환자는 소화불량으로 인한 식욕저하를 겪기 쉽고 치료 도중 오심, 구토 등으로 음식물 섭취가 힘들어질 수 있다”며 “육류나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보다는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고열량의 음식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브로콜리에 풍부한 셀레늄과 시금치, 사과, 양파에 든 플라보놀 성분,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 성분은 항암작용이 탁월해 췌장암 발병위험을 낮춰준다고 알려졌다.
일반 사람 역시 안심은 금물이다. 담배와 식습관 등도 췌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제혁 교수는 “특히 흡연자는 췌장암 발병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2~5배나 높기 때문에 췌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금연을 실천해야한다”며 “가족력, 당뇨병, 만성췌장염 등도 위험인자로 꼽혀 이에 해당한다면 경우 주기적으로 췌장건강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평소 자주 있을 수 있는 증상도 주의 깊게 관찰해야한다. 이홍식 교수는 “췌장암은 1기 생존율이 가장 높지만 1기에서 검사한다고 해도 1~2cm 크기의 췌장암을 찾아내기 어렵고 증상이 없는데 굳이 큰 비용을 들여 검사를 받는 것도 효율적이지 감소 신호 않다”며 “단 ▲위·대장내시경 검사를 했는데도 소화불량 증상이 계속되거나 특히 체중감소가 동반되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데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짙은 색깔의 소변을 보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췌장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사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감소 신호
세종시 자동차 이용률이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앞 비알티 중심도로 모습.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대중교통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있어 긍정적 신호가 감지됐다.
지난해 6월 10차에 이어 분석한 11차 교통량 조사 결과, 자동차 이용률이 줄고 대중교통 이용객이 늘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일 제11차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행복도시 내 26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했다.
이 기간 인구는 2만 774명(10.1%), 자동차는 1만 761대(12.1%) 늘어, 외형상 자동차 이용률 증가를 예감케 했다.
결과는 달랐다. 인구와 차량이 늘자 교통 지·정체 현상도 증가하면서, 대중교통 이용률 확대를 가져왔다. 세종시와 도시교통공사의 ‘내 집 앞 버스 정류장’ 기조가 일정 부분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교통량은 오전 0.4%(350대), 오후 0.03%(21대) 소폭 상승에 그쳤다. 반면 비알티와 광역버스 이용객은 27.7%나 급증했다. 이용객 수로는 22만 1577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현재 오전 8시~9시 교통 정체는 장군면과 고운동, 어진동, 다정동을 잇는 너비뜰 교차로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해들교차로(세종고속·시외버스 터미널~대전 유성 연결도로 부근) ▲새샘교차로(KDI~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앞) ▲종합운동장 교차로(세종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성금교차로(세종포스트빌딩 및 인사혁신처 앞) 순으로 조사됐다.
오후 6시~7시에는 4~5위가 달랐다. 성금교차로와 어진교차로(어진중 앞 4거리)가 차량들로 붐볐다.
이상철 기반시설국장은 “이번 결과는 행복도시가 추구하는 대중교통중심도시 정책이 조금씩 효과를 보인 것”이라며 “정기 조사를 통해 교통 흐름 최적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주요 지점별 교통량 변화. (제공=행복청)
지난 10차와 비교한 11차 조사 지점별 교통량. (제공=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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