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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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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 주문

(주식) 지정가 주문 vs 시장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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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가 주문이란 내가 ‘가격’을 ‘지정’해서 주문을 하는 방식으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HTS ‘주식 주문’ 창을 보면 ‘보통’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바로 ‘지정가 주문’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만약 현재가가 10,000원일 경우, 매수자는 당연히 그보다 싼 가격으로 사고 싶고, 매도자는 그보다 조금 비싼 가격으로 팔고 싶겠죠? 그래서 매수자는 9,990원이나 9,980원으로 지정해 주문을 합니다. 반대로 매도자는 10,050원이나 10,100원에 주문을 걸어두겠죠.

만약 매수자가 지정가를 9,900원으로 주문했는데, 현재가가 10,000원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 상승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당연히 한 주도 살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10,100원에 지정가 매도 주문을 했는데 주가가 하락하면 이것도 체결이 안 되겠죠. 이처럼 지정가 주문은 현재가보다 더 싸게 사거나 비싸게 팔 수 있지만, 한 주도 거래가 안 될 수도 있다는 게 단점입니다 .

빨간색 네모 안에 있는 77,700원이 키움증권의 현재가이며, 지정가 매수 주문이 214주 걸려 있네요. 77,600원에는 340주가 걸려 있고요. 현재가를 기준으로 조금 위쪽을 보면 지정가 매도 주문은 77,800원에 5주, 77,900원에 23주 걸려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지정가 주문이 아닙니다. 창을 보면 77,800원과 77,900원에 지정가 매도주문이 얼마 안 되니 금방 78,000원으로 상승할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두세요.

‘시장가 주문’은 시장에서 부르는 가격대로 주문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를테면 현재가가 10,000원이고, 매도자들이 10,050원, 10,100원에 매도 주문을 걸어두었다면, 시장가 주문의 경우 이 가격대로 지불하고 사는 것입니다.

시장가 매도 주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 매수자가 부르는 가격대로 파는 것이죠.

사례 : A주식은 오전 9시에 장이 출발할 때 10,000원의 가격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정가 주문만 있고, 시장가 주문은 장 마감 때까지 1주도 없었습니다. 그럼 Vs 시장가 주문: 네이버 블로그 10,0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종가에 얼마가 되어 있을까요?

이런 질문을 하면 ➍ ‘알 수 없다’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정답은 ➋ 입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주가는 지정가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즉 지정가 주문 가격으로 체결이 안 되는 것이죠. 그런데 시장가 주문은 장 마감 때까지 1주도 없었으므로, 현재가인 10,000원이 그대로 그날의 종가가 됩니다.

이처럼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지정가가 아니라 시장가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합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현재가’ 창에서 지정가 주문이 걸려 있는 부분을 열심히 보지만, 실제로 더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시장가’입니다 .

현재가 창의 중앙 부분에 있는 [체결] 탭을 클릭해보세요. 실제 가격이 어떻게 체결되고 있는지 시간대별로 자세히 보여줍니다 .

주식을 사려고 ‘현재가’ 창을 열었을 때, 지정가 매도 주문이 너무 많이 걸려 있으면, 왠지 주가가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밀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하지만 시장가 주문이 강하게 들어온다면 그 시점이 바로 매수 타이밍입니다 .

반대로 주식을 팔려고 현재가 창을 열었을 때, 지정가 매수 주문이 많이 있으면 왠지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가가 10,000원이고 9,980원 정도에 매수 주문이 10만 주 정도로 걸려 있으면, 주가가 그 이하로는 하락할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때도 역시 ‘시장가’로 체결되는 화면을 봐야 합니다. Vs 시장가 주문: 네이버 블로그 만약 시장가 매도로 큰 물량이 나온다면 안심할 때가 아니라 주식을 팔아야 할 때입니다 .

‘현재가’ 창을 열면 보통 주문으로 급하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Vs 시장가 주문: 네이버 블로그 그 전에 ‘체결’ 탭을 열어 면밀하게 분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주코노미 요즘것들의 주식투자] '시장가 주문' 거래체결 빠르지만…가격 손해볼수도

계좌를 개설하고 처음으로 주식 거래를 하려는 우리. 그런데 주식과 관련한 용어는 어렵기만 합니다. 한 종목의 가격을 가리키리는 용어도 참 많죠. 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되는 시점에 따라 시가, 종가, 고가, 저가로 가격의 이름을 다르게 부르기도 하고,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에 따라 가격의 이름을 달리 붙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주식의 가격과 관련한 용어를 살펴봅시다.

[주코노미 요즘것들의 주식투자] '시장가 주문' 거래체결 빠르지만…가격 손해볼수도

주식 가격을 검색하면 크게 네 가지 용어가 등장합니다. 시가, 고가, 저가, 종가입니다. 주식 가격은 장중에는 실시간으로 움직입니다. 이 네 가지 용어를 알면 시점에 따라 주식 가격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가는 시작가, 시초가와 같은 말입니다. 주식시장이 열리는 오전 9시에 처음 거래된 가격이 시가입니다. 고가는 장중(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 주식이 가장 높게 거래된 가격을 말합니다. 반면 저가는 장중에 가장 낮게 거래된 가격을 뜻합니다.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클수록 그날 주식이 심하게 요동쳤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종가는 시장이 마감했을 때의 가격입니다. 보통 특정일의 주가를 평가할 때는 이 종가를 씁니다. ‘오늘 삼성전자가 3% 올랐다’는 말의 의미는 전날 삼성전자 종가와 오늘 종가를 비교했더니 오늘 종가가 3% 더 높았다는 뜻입니다.

주식의 가격은 하루에 위아래로 30% 이상 움직일 수 없습니다. 전일 종가가 1000원인 주식이 있다면 다음날 이 주식은 최대 1300원까지만 오르거나 700원까지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장이 지나치게 출렁이는 걸 막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가격제한폭’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하루에 30% 오른 것은 상한가, 반대로 30% 떨어진 것은 하한가라고 부릅니다. 장중에 주식 가격이 정해지는 방법 시장에서 주식 가격은 실시간으로 변합니다. 주식을 사거나 팔려면 내가 몇 주를 얼마에 사고팔겠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렇게 내가 원하는 가격을 ‘호가’라고 부릅니다. 주식을 Vs 시장가 주문: 네이버 블로그 살 때 부르는 가격은 ‘매수호가’, 팔 때 부르는 가격은 ‘매도호가’라고 합니다.

[주코노미 요즘것들의 주식투자] '시장가 주문' 거래체결 빠르지만…가격 손해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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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호가대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사려는 사람은 싸게, 팔려는 사람은 비싸게만 팔려고 할 테니까요. 그래서 장중에 주식을 거래할 때 한국거래소는 두 가지 원칙에 따라 거래를 체결해줍니다. ‘가격 우선 원칙’과 ‘시간 우선 원칙’입니다.

가격 우선 원칙은 가장 비싸게 사려는 사람과 가장 싸게 팔려는 사람의 거래를 먼저 체결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시간 우선 원칙은 같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이라면 먼저 주문을 낸 사람의 주문을 먼저 체결시켜준다는 뜻입니다.

호가를 내는 방식도 다양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지정가 주문’입니다. 말 그대로 내가 지정한 가격에 주식을 사거나 팔겠다는 의미입니다. 지정가 주문을 내면 내가 정한 것보다 유리한 조건으로만 거래가 체결됩니다. 1000원에 사겠다고 호가를 냈다면 900원이나 800원에 거래가 체결될 수는 있지만, 1000원을 넘지는 않습니다. 팔 때는 반대로 내가 제시한 것보다 더 싼 가격에 거래가 체결되지 않습니다. 내가 제시한 가격이 적절하지 않다면 거래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은 주식을 ‘일단 사거나 팔고 보자’는 마음일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에 사고팔겠다는 의미입니다. 거래가 빠르게 체결되기는 하지만 지정가 주문에 비해 가격에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종가와 오늘 시가가 다른 이유 그렇다면 어제 장이 끝났을 때의 가격인 종가와 오늘 장이 시작할 때 가격인 시가는 항상 같을까요? 답은 아닙니다. 장이 끝나도 주식의 가격은 계속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시간대에 따라 장중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가격을 정합니다.

[주코노미 요즘것들의 주식투자] '시장가 주문' 거래체결 빠르지만…가격 손해볼수도

주식 장이 시작하기 30분 전인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는 단일가 매매로 시가를 정합니다. 30분 동안 매수와 매도 호가를 양쪽에서 모두 받은 뒤, 가장 많이 거래될 수 있는 가격을 정해 한 번에 가격을 체결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때문에 전날의 종가가 다음날의 시가와는 달라집니다.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과 다른 점가 주의해야 할 내용

시장가 주문은 가장 빨리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주문 방식입니다. 지정가 주문과 함께 2가지 대표적인 주식 주문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일반 투자자가 주식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낼 때 선택하는 방법은 시장가 아니면 지정가 주문입니다. 안전성으로 따지면 지정가 주문을 해야 하지만, 때로는 시장가 주문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

시장가 주문이란?

데스크 탑이나 노트북에서 HTS로 또는 스마트폰에서 MTS로 주식 주문을 낼 때 수량만 정하고 가격은 따로 정하지 않음으로써 현재 시세대로 주식을 사거나 파는 주식 매매 방법입니다.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HTS나 MTS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매매 방법’ 또는 ‘종류’ 라고 표시된 선택 메뉴에서 시장가를 선택하거나 ‘가격’을 입력하는 칸에 가격을 입력하는 대신 그 옆에 있는 ‘시장가’에 체크를 하면 시장가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시장가로 매수를 한다면 현재 시세로 주식을 사게 되고, 시장가로 매도를 하게 되면 현재 시세로 주식을 사게 됩니다. 대형주처럼 거래량이 많은 주식 종목을 사거나 팔 때 시장가 주문을 하게 되면 거의 즉시 거래가 체결됩니다.

주문을 내자 마자 바로 거래가 체결되기 때문에 보유하고자 하는 주식을 빨리 사고자 할 때나 최대한 빨리 보유 주식을 팔고자 할 때 쓰는 주문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거래 체결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예상치 못한 가격(대게 내게 불리한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할 주식 주문 방법이기도 합니다. 언제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설명하겠습니다.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의 차이

시장가 주문은 가격을 따로 지정하지 않고 시장가로 주문을 하는 것이고 지정가 주문은 가격을 지정하여 주문한다는 차이를 제일 먼저 꼽을 수 있지만, 이는 표면적인 차이일 뿐입니다. 차이의 내용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내용은 시장가 주문이 지정가 주문보다 더 공격적인 주문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전자는 다음과 같이 명령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세는 신경 쓰지 않으니까 내가 원하는 수량을 최대한 빨리 사거나 팔라!”

시장가 즉, 현재 시세로 주문을 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가격이 얼마인지 상관 없이 가능한 빨리 거래를 완성 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시장가로 가격을 특정을 했지만 사실상 가격을 특정하지 않은 것과 같은 결과가 되는 셈인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가 등락폭이 크거나 거래량이 적을 경우 현재 시세를 보고 시장가로 매수 주문을 냈다고 하더라도 시세 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주식을 사게 되는 경우도 있고, 시장가로 매도 주문을 냈지만 주가가 빠르게 하락하는 경우 생각한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에 매도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정가 주문은 이와 달리 가격을 지정하기 때문에 매수의 경우 지정한 가격 또는 그 이하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고, 매도의 경우는 지정한 가격 또는 그 이상의 가격으로 매도할 수 있습니다.

단, 지정가 주문은 가격을 지정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거래가 체결되지 않는데다가 만약 지정한 가격으로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지 않는 경우에는 거래가 체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죠.

반면에 시장가로 주문을 내는 경우 지정가 주문처럼 거래가 체결되지 않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100%로 거래가 체결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거의 주문을 냄과 동시에 거래가 체결됩니다. 혹, 거의 즉시 거래가 체결되지 않더라도 지정가 주문보다는 빨리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시장가 주문이 필요한 때

가격은 신경 쓰지 않고 원하는 종목의 주식에 대한 포지션을 빨리 취하고자 할 때 시장가로 주문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종목의 주식을 빨리 사고 싶을 때 아니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빨리 매도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주문 방식입니다.

조금 어렵게 표현하면 해당 종목에 대해 내가 갖고 있는 포지션과 반대로 시장의 포지션이 움직일 때 필요한 주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A 주식을 보유하고 싶은데 A 주식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경우, 아니면 반대로 A 주식을 팔고 싶은데 A 주식 주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경우에 필요합니다. 특히, 보유 주식을 빨리 손절 해야 할 때 시장가 주문이 필요합니다.

시장가 주문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

체결된 가격이 내게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정가 매수 주문은 지정한 가격이나 그 이하에서 거래가 체결되고 지정가 매도 주문은 지정한 가격이나 그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됩니다. 따라서 지정가 주문은 내게 유리한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되죠.

그러나 시장가 주문은 다릅니다. 시장가 매수 주문은 매도 호가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되고 시장가 매도 주문은 매수 호가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됩니다.

매수 주문은 가능하면 낮은 가격으로, 매도 주문은 가능하면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되는 것이 내게 유리하지만, 시장가 주문은 그 성격상 정확이 이와는 반대 방향으로 거래가 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 변동이 심하거나, 호가 단위가 크게 움직이는 경우, 그리고 거래량이 작은 경우,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의 차이가 큰 경우에는 가능하면 시장가 주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 사는 방법 5가지 총정리 (시장가주문, 지정가주문, 조건부지정가주문, 최유리지정가주문, 최우선지정가주문)

증권 계좌에 예수금 120만원이 있고 A종목은 장중에 주당 1만 1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A종목이 더 오를 것 같아 100주를 사겠다고 매수 주문을 냈다. 그런데 어라? 증거금이 부족하다며 100주를 못 산다고 한다. 증거금은 주식 거래 결제를 위한 보증금을 말한다. 1만 100원짜리 주식을 100주 사겠다고 하면 101만원만 있으면 되고, 그러고도 19만원이나 남는데 도대체 뭐가 부족하단 말인가.

만약 이런 상황을 겪게 된다면 HTS상에서 ‘시장가 주문’을 선택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시장가 주문의 경우 ‘매수’는 상한가를 기준으로 증거금을 산정하고, ‘매도’는 하한가를 기준으로 증거금을 계산한다. A종목이 전날 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면 증권 계좌에 130만원 이상 있어야 100주를 살 수 있단 얘기다.

지정가 주문, 시장가 주문, 조건부 지정가 주문

주식 매수 및 매도 주문을 낼 때 호가를 부르는데, 호가를 부르는 5가지 방법이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지정가 주문’이다. 투자자가 A종목을 얼마에 몇 주 사거나 팔겠다고 명확히 가격을 명시해 주문을 내는 방법이다. 1만원에 사겠다고 하면 1만원 이하에 나와 있는 매도 주문과 체결되고, 1만원에 팔겠다고 하면 1만원 이상으로 사겠다는 매수 주문과 체결된다. 투자자가 지정한 가격보다 불리하게 거래가 이뤄지지 Vs 시장가 주문: 네이버 블로그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희망하는 가격에 부합하는 매수·매도 주문이 없다면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 1만원에 매수 주문 100주를 냈는데 매도 주문은 50주밖에 없다면 50주만 거래된다.

시장가 주문’도 있다. ‘얼마에 사겠다, 팔겠다’보다 일단 ‘사고 보자, 팔고 보자’는 투자자들이 내는 주문이다. 이는 주가가 폭등하거나 폭락할 때 유리하다. 주식을 사거나 팔겠다는 마음이 지정가 주문을 낸 투자자보다 강하기 때문에 시장가 주문은 지정가 주문보다 먼저 체결된다. 주문 수량 대부분이 즉시 거래되지만 매수 또는 매도물량이 맞지 않는다면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지정가 주문과 시장가 주문을 합쳐놓은 ‘조건부 지정가 주문’도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는 지정가로 주문하지만 이때까지도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은 주문 수량이 있다면 3시 20분부터는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된다.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되면 종가 단일가 매매 개시 시점(오후 3시 20분)에 주문이 접수된 것으로 가정한다. 종가 결정을 위한 단일가 매매에 참여하게 된 것이므로 가격이 맞으면 종가로 거래가 체결된다.

하지만 상한가 매수, 하한가 매도로 ‘조건부 지정가 주문’을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상한가 매수, 하한가 매도 주문이 장중에 체결되지 않을 경우 해당 주문은 거래 체결에 유리한 주문임에도 종가 단일가 매매가 개시되는 오후 3시 20분에 제출된 것으로 가정되어 시간 우선 순위에서 밀리게 되기 때문이다.

최유리지정가주문, 최우선지정가주문

‘최유리지정가주문’과 ‘최우선지정가주문’도 있다. 최유리지정가 주문은 종목과 수량은 지정하되 주식을 살 때는 시장에 나와 있는 최저가를 부르고, 주식을 팔 때는 최고가를 부르는 주문이다. 매도 주문의 경우 해당 주문 접수 시점에 가장 높은 매수 주문 가격을, 매수 주문의 경우 가장 낮은 매도 주문 가격을 지정한 것으로 가정한다. 주문을 내는 시점에 주문자에게 가장 유리한 가격을 지정했단 의미다.

최유리지정가주문을 냈는데 주문을 낸 모든 수량이 체결되지 않고 일부만 체결될 때도 있다. 이럴 때는 남은 주문 수량에 대해선 최초 거래 가격으로 지정가 주문을 냈다고 가정하고 거래가 이루어진다. 예컨대 300주를 최유리지정가로 매수 주문을 냈다고 하자. 이중 200주만 먼저 주당 1만원에 체결되었다면 남은 100주도 1만원으로 거래가 체결되도록 한다는 얘기다. 시장에서 나와 있는 주문 중 1만원 다음으로 높은 가격을 찾아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최초 거래 가격을 유지하는 셈이다.

최우선지정가주문은 최유리지정가주문과 정반대다. 주식을 살 때는 해당 주문 접수 시점에 가장 높은 매수 가격을, 주식을 팔 때는 가장 낮은 매도 가격을 지정한 것으로 보는 주문이다. 가격 면에서는 불리하지만 다른 투자자보다 먼저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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