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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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지혜 디자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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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2.08.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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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베어마켓 랠리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어마켓 랠리란 약세장 속에서 잠깐의 반등을 의미한다.

      미국 주식은 올해 상반기 대부분을 약세장으로 보냈다가 7월 들어 3주 연속 반등세를 보였다.

      S&P500지수의 경우 7월 CPI 발표에 힘입어 지난 10일 5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것이 베어마켓 랠리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의 신흥국 시장 크로스에셋 전략 헤드인 시저 마스리는 "우리는 아직 고통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면서 "반등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크리스텐 비털리 북미 투자 헤드도 "우리는 이것이 베어마켓 랠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어마켓 랠리가 나타나는 이유로 예상했던 경기침체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7월 고용보고서 등이 탄탄한 결과를 보여주면서 미국이 경기 침체 환경이 아니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증시가 저점에서 벗어나고자 하고 있다고 비털리 헤드는 설명했다.

      씨티는 베어마켓 랠리 때는 변동성이 큰 종목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이버 보안 등과 같은 양질의 기술주에 주목하라면서 이들 주가가 현재보다 약 10% 빠질 때 진입하라고 조언했다.

      이렇게 투자할 경우 높은 한 자릿수 혹은 낮은 두 자릿수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탄탄한 대차대조표, 적은 부채, 높은 수익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양질의 회사에 투자하는 것도 베어마켓 랠리의 투자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씨티는 또 이달 초 보고서를 통해 이미 과한 매도세를 겪은 기업도 주목하라고 말했다.

      과매도된 기업으로는 메타(NAS:META), 디즈니(NYS:DIS), 아마존(NAS:AMZN), 타깃(NYS:TGT), 오토데스크(NAS:ADSK) 등을 꼽았다.

      글로벌 증시 상승장 전환 아니다…다시 꺾일 때 대비하면 '이 업종'

      /그래픽=이지혜 디자인기자

      /그래픽=이지혜 디자인기자

      글로벌 증시가 최근 한 달여 의미 있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는 아직 추세적 상승장이라고 판단하긴 어렵다며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 일시적 상승)가 끝날 때를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7월 이후 전일까지 7.83% 상승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S&P500 지수도 같은 기간 12.92% 올랐다. 연초 이후 기준금리 인상으로 맥을 못추던 글로벌 증시가 최근 한 달여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랠리가 본격적인 상승장으로의 진입인지, 베어마켓 랠리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상승장의 필수 요건으로 '달러 약세'를 꼽으며 아직 본격적인 상승장으로 보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기조 변화와 유럽 경제가 바닥이라는 인식이 등장해야 달러 약세 변곡점으로 볼 수 상승장 있는데 아직은 유럽 경제 조건이 충족되지 못했다"며 "현 상황을 본격적인 상승장보다는 베어마켓 랠리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유럽의 경기체감지수(ESI)는 계속 하락 추세다. 시장 눈높이보다 실제 경제가 안 좋다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여기에 러시아 전쟁 장기화,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 500년 만의 최악의 상승장 가뭄 등 유럽 경제에 악재로 작용할 재료가 줄줄이다.

      달러가 약세 전환하려면 유로화가 반등해 달러화 가치를 끌어내려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는 반등 여력이 제한적이다. 이에 증시가 본격 상승 국면으로 전환하는 데에는 시일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조 연구원은 베어마켓 랠리가 종료될 때를 대비해 조정 국면에서 방어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업종과 테마에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초 이후 다양한 매크로(거시경제) 변수로 주식시장이 큰 하락세를 시현했고 낮아진 가격이 호재로 작용해 의미 있는 수준의 반등이 일어나고 있지만 가격 상승에 따라 리스크 또한 다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큰 폭의 하락 이후 찾아온 랠리는 반갑지만 랠리가 끝날 때를 대비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수혜가 예상되는 신재생 에너지와 폭염과 가뭄으로 주목받는 물, 환경 관련 테마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미국 IRA 법안의 핵심은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북미에서 조립이 완료된 전기차에 대당 7500달러의 보조금을 세액공제 방식으로 지급한다. 친환경 산업과 2차전지 업종에 수혜가 전망된다.

      아울러 올여름 유럽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운송을 비롯한 대부분의 경제 부문에 영향을 미칠 정도다. 유럽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으면서 환경 테마 ETF(상장지수펀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물은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이지만 담수로 활용할 수 있는 물은 지구 수자원의 1% 이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담수화 시장이 2028년까지 2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물에 투자하는 ETF는 최근 한 달 사이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워터MSCI(합성) (9,880원 ▼175 -1.74%) ' ETF는 전일까지 최근 한 달 동안에만 14.31% 급등했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Invesco Water Resources' ETF 또한 20% 가까이 상승했다.

      세계 유일의 상승장, 중국 주식 투자하려면 이것만은 알아야… [김광수의 中心잡기]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하는 고강도 긴축에 들어가면서 주식 시장도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 인상의 파고가 본격적으로 전해진 2분기 이후 주요 증시의 지표는 암울한 수준입니다.

      올해 2분기 이후 7월 8일까지 코스피가 14.8% 하락하며 동학개미들에게 좌절을 안겼습니다. 미국의 나스닥은 18.2%나 떨어졌고 다우지수의 하락률도 9.6%에 달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낮은 니케이 지수도 2분기 이후 8일 현재 4.7%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중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2분기 이후 3.2%의 상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상승폭이 크진 않지만 전반적인 하락장 속에 눈에 띄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 증시는 최근 '나홀로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주식시장을 불신하는 투자자들도 많겠지만 관심을 두게 된 투자자들도 늘어났습니다.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일단 중국 주식시장에 대해 알아야겠죠. 중국 주식시장은 크게 본토와 홍콩으로 구분할 수 있고. 본토는 다시 상하이, 선전, 베이징 3개 거래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하이거래소는 1990년 12월 19일 개장해 거래를 시작합니다. 이어 이듬해 1991년 7월 3일 선전거래소가 개장합니다. 상하이거래소는 다시 A주, B주, 커촹반(科?板)으로 구분할 수 있고요. 선전거래소는 A주, B주, 중샤오반(中少板), 촹예반(??板)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베이징거래소가 본토 3번째 거래소로 문을 열고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크게 분류하면 상하이 거래소는 금융, 산업재, 경기소비재, 에너지 등의 산업 위주입니다. 4대 은행(공상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대형 국유기업, 민영 대기업 등이 주로 포함됩니다. 마오타이주를 만드는 구이저우마오타이, 중국핑안보험그룹 등이 대표 상승장 상승장 기업입니다.

      선전 거래소는 IT, 헬스케어, 엔터 등 최근 떠오르고 있는 신흥 산업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CATL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 닝더스다이, 중국 최대 감시장비 업체 하이크비전 등이 주요 상장사입니다.

      중소 혁신 기업의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문을 연 베이징거래소는 이제 막 걸음마 단계입니다. 촹예반, 커촹반 등을 만들며 중국판 나스닥을 지향했던 것이 모두 자리를 잡지 못했는데, 베이징거래소가 그 역할을 대신할 지 주목됩니다.

      상하이와 선전거래소에 거래되는 주식은 A주와 B주가 있습니다. A주는 위안화로 거래되며 중국 내국인과 허가 받은 외국인 기관 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B주는 외국인만 투자가 가능하며 미국 달러, 홍콩 달러로 거래됩니다. B주는 내국인에게도 부분적으로 투자가 허용됐지만 쉽게 말해 A주는 내국인용, B주는 외국인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B주는 외국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만든 거지만 활성화 되지 못했습니다. 기업들이 B주 발행을 상승장 거의 하지 않아 유통 물량이 적고, 기업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2021년 말 기준, 상하이거래소의 A주 발행 기업은 1665개, B주 발행 기업은 46개였고. 선전거래소의 A주 발행 기업은 1486개, B주 발행 기업은 43개였습니다.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상하이거래소는 A주 8072조원, B주 15조원이고 선전거래소는 A주 4215조원, B주 9조원으로 격차가 상당했습니다.상승장

      추가로 상하이거래소에는 커촹반, 선전거래소에는 중샤오반과 촹예반이 있습니다.

      커촹반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계획을 직접 밝히고 2019년 7월 출범했습니다. 상장 기준이 기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됐고 과학기술 기업들의 상장 통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SMIC, 상하이실리콘 같은 기업들이 대표적이죠.

      선전거래소의 중샤오반은 말 그대로 중소기업들이 상장한 곳이고요. 촹예반은 중소벤처기업 전용 시장입니다. CATL이 촹예반의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촹예반도 커촹반에 이어 IPO 등록제있를 시행하고 있고, 하루 주가 상하한폭도 마찬가지로 20%로 높은 편입니다.

      홍콩거래소는 H주, R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H주는 중국에 설립된 기업이 홍콩의 상장한 경우를 말합니다. 자본과 기업의 등록지가 모두 중국입니다. R주는 중국 국유기업 해외법인이 홍콩 증시에 상장한 주식입니다. 자본은 중국이지만 등록지가 홍콩인 경우죠.

      베이징거래소는 기존 베이징에서 운영되던 중소기업 전용 장외 주식시장인 신산반(新三板)의 핵심 기업을 옮겨와 2021년 11월 15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신산반은 징쉬엔청(精??), 촹신청(?新?), 지추청(基??)이 있는데 이 중 가장 우량 기업인 징쉬엔청 71개사와 신규상장 10개사를 더해 81개 기업이 첫날 거래됐습니다. 베이징거래소는 투자 기간이나 거래 금액의 기준이 높은 편이고, 외국인에게는 아직까지 허용되지 않아 거래는 제한적인 편입니다. 베이징거래소는 상하한가 폭이 상하이·선전 증시의 10%, 커촹반·촹예반의 20%보다 높은 하루 30%인 것이 특징입니다.

      외국인의 투자가 까다로웠던 중국 증시지만 10여년 전부터는 조건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후강퉁, 선강퉁인데요. 후강퉁은 상하이와 홍콩의 교차 거래, 선강퉁은 선전과 홍콩의 교차 거래를 의미합니다.

      후강퉁, 선강퉁이라고 하면 선후(先后)를 나타내는 것이냐고 묻기도 하는데요.

      상하이를 한 글자로 '후(?)', 선전은 줄여서 '선(深)'으로 표현하고 '강(港)'은 홍콩을 의미합니다. 두 지역이 통(通)한다는 것은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내죠.

      후강퉁은 2014년, 선강퉁은 2016년부터 가능해졌는데요. 한국 투자자들도 상하이거래소나 선전거래소 상장 종목을 홍콩거래소를 통해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합니다. 홍콩거래소를 통한다고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선 별도의 등록이나 절차가 없어서 직접 상하이나 선전 증시의 종목을 사는 것처럼 느낄만 합니다.

      세계 유일의 상승장, 중국 주식 투자하려면 이것만은 알아야… [김광수의 中心잡기]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하는 고강도 긴축에 들어가면서 주식 시장도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 인상의 파고가 본격적으로 전해진 2분기 이후 주요 증시의 지표는 암울한 수준입니다.

      올해 2분기 이후 7월 8일까지 코스피가 14.8% 하락하며 동학개미들에게 좌절을 안겼습니다. 미국의 나스닥은 18.2%나 떨어졌고 다우지수의 하락률도 9.6%에 달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낮은 니케이 지수도 2분기 상승장 이후 8일 현재 4.7%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중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2분기 이후 3.2%의 상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상승폭이 크진 않지만 전반적인 하락장 속에 눈에 띄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 증시는 최근 '나홀로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주식시장을 불신하는 투자자들도 많겠지만 관심을 두게 된 투자자들도 늘어났습니다.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일단 중국 주식시장에 대해 알아야겠죠. 중국 주식시장은 크게 본토와 홍콩으로 구분할 수 있고. 본토는 다시 상하이, 선전, 베이징 3개 거래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하이거래소는 1990년 12월 19일 개장해 거래를 시작합니다. 이어 이듬해 1991년 7월 3일 선전거래소가 개장합니다. 상하이거래소는 다시 A주, B주, 커촹반(科?板)으로 구분할 수 있고요. 선전거래소는 A주, B주, 중샤오반(中少板), 촹예반(??板)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베이징거래소가 본토 3번째 거래소로 문을 열고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크게 분류하면 상하이 거래소는 금융, 산업재, 경기소비재, 에너지 등의 산업 위주입니다. 4대 은행(공상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대형 국유기업, 민영 대기업 등이 주로 포함됩니다. 마오타이주를 만드는 구이저우마오타이, 중국핑안보험그룹 등이 대표 기업입니다.

      선전 거래소는 IT, 헬스케어, 엔터 등 최근 상승장 떠오르고 있는 신흥 산업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CATL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 닝더스다이, 중국 최대 감시장비 업체 하이크비전 등이 주요 상장사입니다.

      중소 혁신 기업의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문을 연 베이징거래소는 이제 막 걸음마 단계입니다. 촹예반, 커촹반 등을 만들며 중국판 나스닥을 지향했던 것이 모두 자리를 잡지 못했는데, 베이징거래소가 그 역할을 대신할 지 주목됩니다.

      상하이와 선전거래소에 거래되는 주식은 A주와 B주가 있습니다. A주는 위안화로 거래되며 중국 내국인과 허가 받은 외국인 기관 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B주는 외국인만 투자가 가능하며 미국 달러, 홍콩 달러로 거래됩니다. B주는 내국인에게도 부분적으로 투자가 허용됐지만 쉽게 말해 A주는 내국인용, B주는 외국인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B주는 외국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만든 거지만 활성화 되지 못했습니다. 기업들이 B주 발행을 거의 하지 않아 유통 물량이 적고, 기업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2021년 말 기준, 상하이거래소의 A주 발행 기업은 1665개, B주 발행 기업은 46개였고. 선전거래소의 A주 발행 기업은 1486개, B주 발행 기업은 43개였습니다.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상하이거래소는 A주 8072조원, B주 15조원이고 선전거래소는 A주 4215조원, B주 9조원으로 격차가 상당했습니다.

      추가로 상하이거래소에는 커촹반, 선전거래소에는 중샤오반과 촹예반이 있습니다.

      커촹반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계획을 직접 밝히고 2019년 7월 출범했습니다. 상장 기준이 기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됐고 과학기술 기업들의 상장 통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SMIC, 상하이실리콘 상승장 같은 기업들이 대표적이죠.

      선전거래소의 중샤오반은 말 그대로 중소기업들이 상장한 곳이고요. 촹예반은 중소벤처기업 전용 시장입니다. CATL이 촹예반의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촹예반도 커촹반에 이어 IPO 등록제있를 시행하고 있고, 하루 주가 상하한폭도 마찬가지로 20%로 높은 편입니다.

      홍콩거래소는 H주, R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H주는 중국에 설립된 기업이 홍콩의 상장한 경우를 말합니다. 자본과 기업의 등록지가 모두 중국입니다. R주는 중국 국유기업 해외법인이 홍콩 증시에 상장한 주식입니다. 자본은 중국이지만 등록지가 홍콩인 경우죠.

      베이징거래소는 기존 베이징에서 운영되던 중소기업 전용 장외 주식시장인 신산반(新三板)의 핵심 기업을 옮겨와 2021년 11월 15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신산반은 징쉬엔청(精??), 촹신청(?新?), 지추청(基??)이 상승장 있는데 이 중 가장 우량 기업인 징쉬엔청 71개사와 신규상장 10개사를 더해 81개 기업이 첫날 거래됐습니다. 베이징거래소는 투자 기간이나 거래 금액의 기준이 높은 편이고, 외국인에게는 아직까지 허용되지 않아 거래는 제한적인 편입니다. 베이징거래소는 상하한가 폭이 상하이·선전 증시의 10%, 커촹반·촹예반의 20%보다 높은 하루 30%인 것이 특징입니다.

      외국인의 투자가 까다로웠던 중국 증시지만 10여년 전부터는 조건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후강퉁, 선강퉁인데요. 후강퉁은 상하이와 홍콩의 교차 거래, 선강퉁은 선전과 홍콩의 교차 거래를 의미합니다.

      후강퉁, 선강퉁이라고 하면 선후(先后)를 나타내는 것이냐고 묻기도 하는데요.

      상하이를 한 글자로 '후(?)', 선전은 줄여서 '선(深)'으로 표현하고 '강(港)'은 홍콩을 의미합니다. 두 지역이 통(通)한다는 것은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내죠.

      후강퉁은 2014년, 선강퉁은 2016년부터 가능해졌는데요. 한국 투자자들도 상하이거래소나 선전거래소 상장 종목을 홍콩거래소를 통해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합니다. 홍콩거래소를 통한다고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선 별도의 등록이나 절차가 없어서 직접 상하이나 선전 증시의 종목을 사는 것처럼 느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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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제공 고시 기본 내용
      상품번호 2320222628
      상품상태 새상품
      부가세 면세여부 면세상품
      영수증발행 발행가능 - 신용카드 전표, 온라인 현금영수증
      사업자구분 법인사업자
      과세자구분 일반과세자+간이과세자(세금계산서 발급사업자)
      모델명 정해진 미래, 대세상승장이 온다
      제조일자 20211220
      상품 정보 제공 고시 추가 내용
      도서명 정해진 미래 대세상승장이 온다 : 이야기꾼의 시나리오 투자법
      저자/출판사 이야기꾼 저 / 책수레
      크기 152X225
      쪽수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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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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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 17조 제1항 또는 제3항에 따라 청약철회를 하고 동법 제 18조 제1항에 따라 청약철회한 물품을 판매자에게 반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제 대금의 환급이 3영업일을 넘게 지연된 경우, 소비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8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 2에 따라 지연일수에 대하여 전상법 시행령으로 정하는 이율을 곱하여 산정한 지연이자(“지연배상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교환∙반품∙보증 및 결제대금의 환급신청은 [나의쇼핑정보]에서 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개별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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