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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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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주요 경제지표 주목…한은 금통위 개최

이번주 증시는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반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는 전주(2305.42) 대비 0.91포인트(1.96%) 오른 2350.6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6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공개를 앞두고 1년 8개월 만에 종가 기준 2300선을 하회했다가 하루 만에 반등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주는 7월 넷째 주) | 블록미디어 오는 13일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인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CPI) 지수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연준이 7월에도 6월에 이어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점치고 있는데, 미국 6월 CPI 수준에 따라 FOMC 결정을 예측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 압력 지속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억제를 위해 연준이 7월 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도 이목이 집중됩니다.

시장은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 사실로 예상하고 있고, 인상 폭에 관심이 쏠립니다.

JP모건, 모건스탠리,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은 '빅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세 반등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제 경기침체와 기업실적 둔화가 현실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증시가 바닥을 확인하고 추세 반등을 시작할지는 다소 의문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가가 속락한 이후 기술적 반등 폭은 낙폭의 40∼50% 선에서 이뤄진 경우가 많았다"면서 코스피 주간 예상 변동 폭으로 2,260∼2,400을 제시했습니다.

이번주에는 13일 중국 6월 수출입, 유로존 5월 산업생산, 미국 6월 소비자물가, 한은 금통위가 예정됐습니다.

14일에는 미국 연준 베이지북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15일에는 중국 6월 주택가격,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미국과 중국 6월 산업생산·소매 판매, 미국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잠정치) 등이 발표됩니다.

[경제지표 및 주요 코인 일정] 미국 경제 전망과 생산자 물가(7월 넷째 주)

[경제지표 및 주요 코인 일정] 미국 경제 전망과 생산자 물가(7월 넷째 주)

필라델피아 연준(FED) 생산자 지수는 필라델피아 소재 250개 제조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수화한 것으로, ‘고용, 생산, 신규주문, 가격, 재고’ 등을 통해 제조업 경기현황을 파악하는 데 활용됩니다. 0을 웃돌면 경기확장을, 이를 밑돌면 경기위축을 의미합니다.

21일 발표되는 경기선행지수는 주요 경제 통계들을 조합해 만들어진 지수로, 6~9개월 후의 경기 흐름을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하면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번 예상치는 -0.5%로, 전번 발표의 -0.4% 대비 추가 하락이 예상됩니다.

22일에는 글로벌 제조업 생산자 물가 지수와 서비스 생산자 물가 지수가 발표됩니다. 두 지수 모두 예측치는 53.0입니다. 지난 발표 대비 소폭 상승 전망입니다.

실업 수당 청구 건수도 주목할 지표입니다. 미국 내 고용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이번 신규 실업수당 신청은 전주 대비 소폭 감소한 23만 7천 건이 예상됩니다. 미국 내 고용 시장 안정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블록미디어가 이번 주 주요 경제 지표와 코인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주요 경제 지표(미국 현지시간)
7/20일 – 기존 주택 판매 / 예측치 538만, 이전치 541만
7/21일 – 신규 실업 수당 신청 / 예상치 23만 7천, 이전치 24만 4천
7/21일 – 지속 실업 수당 신청 / 이전치 133만
7/21일 – 필라델피아 FED 생산자 지수 / 예상치 1.9, 이전치 -3.3
7/21일 – 경기선행지수 / 에상치 -0.5%, 이전치 -0.4%
7/22일 – S&P 글로벌 US 제조 PMI / 예상치 53.0, 이전치 52.7
7/22일 – S&P 글로벌 US 서비스 PMI / 예상치 53.0, 이전치 52.7

# 코인 일정
[7월] 7/16일 – 아더사이드 첫번째 여행 공개($APE)
7/16일 – 모네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XMR)
7/19일 – 이더리움 커뮤니티 컨퍼런스($ETH)
7/25일 – Kaikas 운영 주체 이관
7/27일 – 위메이드 2분기 실적발표($WEMIX)
7/31일 – 토르체인 계획적 진부화($RUNE)
7월 중 – GameStop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
7월 중 – 스테픈 이더리움 메인넷 런칭($GMT, $GST)
7월 중 – 스태픈 몇주안에 바이백 및 소각($GMT)
7월말 – C2X 메인넷 마이그레이션($CTX)

[8월]
8/1일 – 빗썸2회차드롭스 예치만료($ALT)
8/7~14일 –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2(KBW2022)
8/13일 – 모네로 네트워크 업데이트($XMR)
8/30일 – Ark invest & 21Shares Bitcoin ETF
8/31일 – KAVA 11 출시($KAVA)

8월 – Flare Network 8주 테스트종료($FLR)
8월 – 빗썸 NFT 플랫폼 “내모월드” 런칭
8월 – ADA Vasil 하드포크($ADA)

2분기 – BORA 게임 프로젝트 출시($BORA)
2분기 – Sandbox alpha season3($SAND)

[9월]
9/2일~3일 –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9/11일 – 니어콘 개최($NEAR)
9/19일 – ETH2.0 POS통합($ETH)
– 일정변경 가능(확정아님)

주요경제일정

- 글로벌 금융위기 vs 코로나19 체코 경제에 미치는 영향 -

7월 넷째 주) | 블록미디어 - 위기 상황별 체코 정부 대응 정책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트렌드의 변화 -

□ 서론

ㅇ 체코 재무부는 3월 25일 공식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2020년 체코 경제 성장률을 -5.1%로 전망

-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2009년 수치(-4.8%, 최저치)보다 낮은 예상이기 때문에 현 상황이 당시보다 더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

ㅇ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체코 정부는 외국인 입국 금지, 이동제한령, 필수업종을 제외한 영업금지 등 강력 조치를 3~4월에 부과하고 있어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됨.

ㅇ 따라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의 비교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체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향후 소비트렌드를 파악해 기업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임.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체코 경제에 미친 영향

ㅇ (실물시장) 세계경기 수요 감소로 2009년 체코 경제성장률은 –4.8% 기록

- 2009년 전 산업 생산(-12.9%) 중 제조업생산(-14.8%) 비중이 큰 폭 감소했음. 특히 GDP 대비 설비투자 비중이 2008년 30.87%에서 2009년 26.61%로 하락

- 또한 실업률 급증에 따라 가계소비 위축(전년대비 0.6% 감소)

유로지역·체코 전기 대비 주요 경제지표

ㅇ (전 산업) 부품·금속, 여가활동 외식 등에서 성장률 큰 폭 감소

- 제조업 분야에서는 부품·금속(-27.3%), 석유·화학(-12.4%) 산업 등에서 큰 폭 감소

- 특히 체코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은 스코다 자동차 조업단축 시행 등을 통해 생산량 감소(목표 70만 대 → 실질생산 62만 대)에 따른 인력 감축 발생

· 자동차 주요 기업 인력 감축 현황: Skoda 7월 넷째 주) | 블록미디어 1500명, Bosch Diesel이 425명, Tatra lorry사가 820명 등을 감축

-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스포츠 및 여가활동, 휴가비용, 가구구입, 외식 등의 개인 소비가 감소하고 미래를 위해 소비를 미루고 저축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짐.

2007~2014 실업률과 가계소비 증감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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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수출의존형 구조: 체코 수출은 맞춤형 부품을 유럽국가(독일 등)에 공급하고 지리적 이점이 있어 기업들의 생산기지로 활용되기 때문에 글로벌 금융위기로 위축된 외국 기업 활동 및 의사결정에 영향을 크게 받는 구조

ㅇ (금융시장) 금융 불안정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따라 PX주가지수 하락, 유로/코루나 환율 상승

- PX주가지수는 2009년 1분기 721을 기록했고 전기 대비 145포인트 하락했음.

- 유로/코루나 환율은 2009년 1분기 27.6(평균환율)을 기록한 뒤 경제회복에 따라 완만하게 둔화함.

체코 금융·외환시장 경제지표(평균값)

□ 체코 정부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책

ㅇ 실물시장은 재정확대를 통해 ‘기업환경 개선 및 노동자 구직 보전’ 정책에 집중

- (1단계) 2008년 10월~2009년 1월까지 체코 정부는 약 1300억 코루나(GDP 3.5% 수준)의 공공예산을 투입했고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파산법 개정, 기업들을 위한 부가세 환급 조치 등을 시행

- (2단계) 2009년 1~3월까지 약 767억(GDP 2.1% 수준) 코루나 실업급여 지급 기한 연장, 부양 자녀에 대한 세금 공제 등의 추가 조치를 시행

ㅇ 금융시장은 금리인하 등을 통해 유동성을 높이는 정책을 실현함.

- 체코 중앙은행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영향 완화 위해 금리 인하 단행

· 2008년 2월~2012년 10월, 7월 넷째 주) | 블록미디어 3.75%→0.25%

- 유동성 공급을 위해 정부채 금리(repo interest rate) 2.50% → 1.25% 인하 단행

□ 2020년 코로나19가 체코 경제에 미친 영향

ㅇ (실물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업 중단조치 등으로 경제성장에 심각한 타격 예상

- 체코 재무부는 7월 넷째 주) | 블록미디어 3월 23일 국가 예산안의 재정적자 규모를 기존 400억 코루나(약 15억8000만 달러)에서 2000억 코루나(약 79억 달러)로 증액했으며, 예산안 변경에 따라 올해 재정적자가 GDP 대비 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됨.

· 딜로이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0년 4분기에 실업률이 5.6%(2019년 4분기 2.0%)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수출입이 각각 21%, 14% 감소가 예상되면서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언급

ㅇ (전 산업) 자동차산업의 경우 체코자동차협회(AutoSAP)에 따르면 자동차 기업의 약 25%가 운영을 중단하고 60%가 생산을 제한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80%가 마비될 것이라고 밝힘.

- 완성차 업체 3사(스코다, TPCA, 현대자동차) 3월 중순부터 2~3주간 생산 중단 예정

- 3월 외식산업 내 사업 중단건수는 639건으로 전년대비 54% 높아졌으며, 미용서비스 615건(155%) 등이 중단했음. 특히 체코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에 따르면 5월 말까지 국경이 폐쇄될 경우 관광소비 부분 약 1400억 코루나 감소될 것으로 전망

ㅇ (금융시장) 금융불안정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따라 PX주가지수 하락, 유로/코루나 환율 상승

- 프라하 증권시장 PX지수는 지속적인 하락세로 2월 1일 1123.9포인트에서 3월 23일에는 729.8포인트까지 하락

- 환율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으로 체코 코루나가 약세를 보여 2017년 4월 중앙은행의 외환시장개입 중단 이후 최초로 유로 대비 코루나 환율이 27.0을 넘어섰음.

ㅇ (소비트렌드 변화)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트렌드 확산

- 코로나 사태 이후 전체적인 판매량은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감소세를 보이나 이미 2019년 초에 비해 2020년 1~2월간 식품 및 의약품 판매 수입이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발생 후 3월간(21일)에는 최대 80%까지 매출이 증가

- 패션이나 시계 등 사치품의 온라인 판매는 감소 추세를 보이는 한편 식료품이나 약품, 사료 등 생필품 부문은 7월 넷째 주) | 블록미디어 가장 큰 혜택을 보고 있음.

- 소비자는 제품 재고 부족 시 선호 브랜드가 아닌 빨리 구매할 수 있는 다른 업체의 7월 넷째 주) | 블록미디어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음.

□ 체코 정부 지원정책

ㅇ 실물시장은 재정 확대를 통해 ‘피해 보전’(임금 지원, 무이자 대출, 세금 감면 등) 정책에 집중

- 코로나19로 인한 결원발생, 대응조치로 인한 영업 중단, 수요 감소, 공급 차질에 따른 운영제한이 발생한 경우 직원해고를 방지하고 기업의 임금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임금지원

- 약 350억 코루나 규모의 무이자 대출프로그램(Covid Loan)을 시행해 경영상 필요한 긴급자금 투여 처방

- 이외에도 모든 개인과 기업의 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한 3개월 연장,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세금 신고가 지연되는 경우 벌금 면제 등 행정 완화조치를 통해 ‘피해보전’에 집중하고 있음.

ㅇ 금융시장은 금리 인하·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를 높여 유동성을 높이는 정책을 실현하고 있음.

- 2020년 3월 17일, 27일 두 차례 총 기준금리 1.25% 인하를 단행

- 2020년 4월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를 기존 80%에서 90%로 확대해 기업, 가계의 이자비용 발생을 줄이는 조치를 시행

□ 시사점

ㅇ 코로나19 발생 후 통계를 살펴보면 체코 경제는 경제성장률, 생산량 감소, 주가, 환율 등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만큼의 심각한 경제 타격이 예상됨.

ㅇ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 대응정책은 ‘기업환경 개선 및 노동자 구직 보전’에 초점을 둔 반면, 코로나19 관련 정부 대응정책은 ‘피해보전’ 정책에 초점을 두고 있음.

-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이 구조적인 문제보다 전염병에 따른 일시적인 영업 중단 등으로 경젝타격을 입는 만큼 이동제한령, 조업중단 조치 등이 해소되면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임.

- 단,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 공급 차질, 생산 제한, 결원 발생 등 기업의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정부 대응조치 및 지원책에 대한 주시가 필요

ㅇ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변 환경으로부터의 격리, 질병에 대한 두려움, 재택근무 등이 확대돼 소비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음.

- 이에 기업은 온라인 시장을 브랜드 충성도 구축, 신제품 마케팅 등을 위한 더 큰 잠재력을 가진 공간으로 활용해야 할 것임.

자료: 유로통계청, 유로중앙은행, 체코정부, 체코보건부, 체코재무부, 체코노동사회부, 체코중앙은행, ceskenoviny.cz, ihned.cz, idnes.cz, novinky.cz, E15.cz 등 체코일간지 및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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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요 경제지표마다 韓 크게 추월..“대중 무역 적자 더 늘어날 것”

수교 30년간 중국이 주요 경제지표에서 한국을 큰 격차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우리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이익내기가 어려워져 대중 무역 적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온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30년간 수출 성장률, 교역 규모, 국가경쟁력, 연구개발비 지출, 특허출원 건수 등 양국의 경제·경쟁력 격차를 분석한 결과 중국이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경쟁력과 기술력에서도 한국을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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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교 30년간 한중 양국 수출액 비교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중국이 이미 한국을 크게 따돌렸다. 명목GDP의 경우 한국은 1992년 3555억 달러에서 지난해 1조 7985억 달러로 5.1배 성장했다. 중국의 명목GDP는 같은 기간 4921억 달러에서 지난해 17조 4580억 달러로 35.5배나 늘었다.

대외부문 지표에서 중국의 수출입 성장률도 한국을 훨씬 앞섰다. 한국의 수출액은 1992년 773억 달러에서 지난해 6444억 달러로 8.3배 늘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수출액은 856억 달러에서 지난해 3조 3682억 달러로 39.3배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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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교 30년간 한중 국가경쟁력 변화 비교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가경쟁력 순위에서도 과거 우리가 우위에 있었던 판세는 큰 격차로 뒤집혔다. 1994년만 해도 한국은 32위, 중국은 34위였으나 올해 중국은 17위, 한국은 27위로 우리나라가 10단계 뒤처지게 됐다.

기업 경쟁력 지표로도 중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수에 올해 우리 기업은 16개가 이름을 올린 반면, 중국은 홍콩 기업을 포함해 8.5배 많은 136개를 포함시켰다. 미래 경쟁력을 가늠할 연구개발(R&D) 지출, 국제 특허출원 건수로도 역부족이다. 중국의 2020년 R&D 지출은 5828억 달러로 20년 전보다 17.7배 증가했다. 하지만 한국은 1129억 달러로 같은 기간 6.1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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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교 30년간 한중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수 변화

전경련 김봉만 국제본부장은 “대중 무역 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중국에 대한 경쟁우위를 유지할 특별한 조치가 절실하다”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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