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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지점-은행연계계좌 간 수수료 차이 10배

비대면채널 계좌 개설 시 영업점 기준 비용 부과해 '고객 뺏기'만 치중, 무료 혜택 끝나면 수수료 폭탄

시장경제 포럼

증권사 간 비대면 계좌개설 경쟁이 치열하다. 각 사마다 최소 1개월, 최대 10년까지 수수료가 무료라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고객들에게 민감한 수수료 부과 방식, 채널에 따른 수수료 책정 기준, 부가서비스 내용을 알리는 데는 소극적이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비대면채널 계설 시 주식 거래수수료 책정 방식은 영업점 기준으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점에서 개설하는 증권계좌와 은행 연계계좌의 수수료 차이는 약 10배로 무료 혜택 기간이 끝나면 과도하게 늘어난 수수료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지점 계좌수수료와 은행 연계계좌 수수료 간 최대 차이를 보이는 곳은 대신증권이다. 지점 수수료와 은행 연계계좌 간 수수료 격차는 약 14배까지 차이를 보인다.

지점 기준 수수료도 주식거래 채널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곳도 있다.

직원을 통하지 않고 주식거래를 이용하는데도 PC를 이용한 거래 방식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거래 방식 간 수수료가 다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의 경우 1000만원 주식 거래 시 HTS 이용 수수료보다 스마트폰 수수료가 5000원 더 비싸다. 신한금융투자도 모바일 수수료율과 HTS 수수료율이 약 0.05% 차이를 보인다.

이 때문에 고객 입장에선 비대면 채널로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것보다 은행 연계계좌를 선택하는 게 수수료를 아끼는 방법일 수 있다.

▲ 증권사 주식 거래수수료 현황.ⓒ뉴데일리

주식거래수수료는 매도나 매수 시에 붙는 비용이다. 따라서 매수 시에는 위탁매매수수료만 붙지만 매도 시에는 위탁수수료와 증권거래세를 내야 한다.

만약 1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거래한다면 매수 시 약 1만5000원, 매도 시 1만5000원과 증권 거래세(0.3%)가 붙게 돼 약 4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장기 투자로 이득을 보면 괜찮지만 매일 주식거래를 하는 개인투자자의 경우 손절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수수료 부담까지 떠안아야 된다.

하지만 증권사들의 최근 행보는 최초 가입 시 수수료가 무료라는 내용만 부각될 뿐 채널별 수수료 부과 기준, 증권거래에 따른 부가서비스 혜택 등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긴 힘들다.

특히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계좌개설을 해도 ARS(전화주문)을 이용해 주식거래를 하면 무료 혜택에서 제외돼 일반 지점 수수료보다 많은 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일각에선 증권사의 수수료 경쟁이 철새 고객을 양산한다는 지적도 있다. 무료 이벤트 시기마다 증권사를 갈아타 수수료 혜택만 빼 먹는 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증권사들의 수수료 무료 경쟁이 도를 넘었다는 데 공감한다. 하지만 경쟁 증권사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지 않으면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힘들다 보니 증권업계가 아직도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수수료 경쟁은 철새 고객만 양산하는 꼴이기 때문에 증권 산업 발전을 위해선 양질의 서비스 개발에도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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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수료 증권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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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시윤 기자
    • 승인 2022.04.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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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5대 원화마켓 거래소 체제로 확대된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에 수수료 인하 경쟁이 나타날지 주목된다.

      2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빗의 수수료 리워드 정책 도입과 고팍스의 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으로 거래소들의 수수료 경쟁이 시작됐다.

      또 쿠폰 등으로 수수료를 인하하거나 일부 거래에선 수수료를 없애는 등 기존 증권사나 해외 거래소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지적에 민감히 반응하는 모습이다.

      특히 전일부터 원화 마켓을 재개한 고팍스의 경우 다음 달 31일까지 모든 마켓(원화 및 BTC 마켓)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팍스 관계자는 "원화마켓 재개에 따라 5월 말까지 코인마켓 수수료를 무료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며 거래소 이전 시 출금 수수료만 받고 있다"며 "수수료 수익은 당분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업계 최초로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코빗의 수수료 리워드 방식도 도입됐다.

      이는 유동성 공급 주문인 메이커 주문의 경우 거래액의 0.05%를 암호화폐 매매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메이커 주문이란 주문 즉시 체결되지 않고 오더 북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주문으로 시장가 외 지정가 주문, 조건부 주문 등이 해당한다. 기존에는 이용자들이 체결 금액의 0.15%를 수수료 명목으로 거래소에 지급했으나 오히려 수수료를 돌려받는 셈이다.

      현재 원화 마켓 기준 5대 가상자산 거래소 평균 매매 수수료율(0.108%)은 증권사보다 최대 7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거래소 중 가장 높은 수수료를 받는 빗썸(0.25%)과 증권사 중 가장 낮은 수수료를 받는 미래에셋증권(0.014%, 국내주식 온라인 기본 수수료) 간 차이는 17배나 차이가 난다.

      업비트의 수수료율은 0.05%이고 빗썸은 0.04%∼0.25%로 책정되고 있다. 쿠폰을 구매해 수수료율을 낮출 경우 최소 0.04%까지 낮아진다.

      코인원과 고팍스는 현재 0.2%의 고정 수수료를 받고 있으나 고팍스의 경우 트레이더로 분류 10배 | Save Internet 뉴데일리 시 최대 0.04%까지 수수료를 낮춰주며 추천인 코드를 기입할 경우 추천인의 수수료는 무료다.

      물론 증권 거래소와 단순히 비교하긴 어렵다는 게 거래소 측 입장이다.

      실제 주식 투자자가 내는 증권사 수수료의 경우 증권사 자체 수수료에 더해 한국거래소 0.0027%, 예탁원 0.0009%의 수수료를 모두 더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같은 증권사라도 오프라인과 온라인, 혹은 스마트폰, ARS 등 거래 방식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업비트 관계자는 "수수료가 국내 최저 수준인 0.05%로 현재로선 인하 등 개편 계획은 없다"며 "기존 증권사보다 가상자산 거래소 수수료가 왜 이렇게 비싸냐는 지적이 있지만, 증권사는 예탁원과 관련된 수수료나 비용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행과 가상자산 거래소도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며 "은행의 경우 10배 | Save Internet 뉴데일리 착오송금 시 이를 돌려줄 수 있지만 가상자산 거래소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송금 체계기 때문에 중앙서버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통제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덧붙였다.

      증권사 수수료 10배 | Save Internet 뉴데일리 비교 - 주식거래 수수료 및 무료 이벤트 정리

      주식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종목을 선택하는 일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우선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먼저겠죠? 일반적으로 증권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하게 됩니다.

      • HTS/MTS 편의성 및 기능
      • 안전성
      • 증권사 수수료

      특히, 증권사별 주식거래 수수료는 거래비용과 관련된만큼 무시할 수 없는 결정요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증권사 수수료 비교를 통해서, 증권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참고할 만한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증권사별 주식거래 수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1. 증권사 수수료 비교

      증권거래세와 같은 세금은 증권사와 상관없이 동일합니다만, 증권사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정하게 됩니다. 증권사에 따라서 그 차이가 적지않게 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개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증권사 7곳의 수수료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1 증권사 수수료 비교 요약표

      설마 영업점에서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면서 거래하실 분은 없으실 것이라 믿으면서. 온라인 위주로 증권사 수수료 비교 표를 정리하였습니다. 각 증권사별 거래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증권사 수수료 비교 요약]

      증권사 HTS/WEB MTS(MOBILE)
      키움증권 0.015% 0.015%
      NH 투자증권 0.0841639% + 2500원 ~ 0.4991639% 0.1971638% ~ 0.1971639% + 500원
      NH 모바일증권 나무 0.01% 0.01%
      삼성증권 0.077216% ~ 0.497216% 0.077216% ~ 0.497216%
      미래에셋대우 (영업점) 0.14% 0.14%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0.014% 0.014%
      한국투자증권 0.0771487% ~ 0.4971487% 0.0771487% ~ 0.4971487%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0.0140527% 0.0140527%
      신한금융투자 0.0891639% ~ 0.4991639% 0.1891639%
      KB증권 0.0773% ~ 0.1573% + 1000원 0.1973%
      KB증권 (은행연계, 비대면) 0.015% 0.12%

      • 동일 증권사에서 수수료가 저렴하게 나와있는 경우 (나무, 미래에셋 다이렉트, 뱅키스 등)는 영업점을 통하지 않고 다이렉트 혹은 은행연계 형식으로 별도로 운영되는 형태입니다.
      • 수수료가 범위로 표시 되어있는 것은 체결 금액에 따라서 거래 수수료가 다른 것입니다.
      • 체결금액이 적을수록 수수료가 올라갑니다.

      그러면 각 증권사별 주식거래 수수료에 대해서 조금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2 증권사별 주식거래 수수료

      어느날 혜성처럼 등장해서 저렴한 주식거래 수수료와 "영웅문"이라는 HTS로 개인 투자자, 특히 단타 트레이더들을 끌어모았던 증권사입니다. 요즘도 개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증권사 중의 하나죠. 키움 증권의 수수료는 거래금액이나 플랫폼에 상관없이 0.015%로 고정입니다.

      0.015% 고정!

      □ NH 투자증권

      NH농협 금융지주 계열의 증권사로 최근에는 모바일 브랜드인 "나무"로 10배 | Save Internet 뉴데일리 개인 대상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NH 투자증권과 "나무"의 수수료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NH 투자증권 인터넷 거래 수수료

      모바일인 경우

      대형 증권사 답게 거래금액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50만원 이하라면 거래를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바일증권 나무"는 NH 투자증권에 속해있지만 온라인 전용으로 분리하여 별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무의 수수료는 0.01%로 증권사 중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연계계좌의 경우는 0.015%입니다.

      모바일증권 나무

      삼성증권 역시 거래 금액 별로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다만 HTS/MTS 구분은 하지 않고 있네요. 삼성증권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증권 수수료

      □ 미래에셋대우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합병하면서 수수료 체계가 복잡해졌습니다. (구)미래에셋, (구)대우증권, 그리고 (신규)영업점, (신규)다이렉트로 나뉘어지기 때문인데요, 신규 기준으로 영업점은 0.14%, 다이렉트는 0.014%의 수수료율을 보여줍니다.

      (신규)영업점 기준

      (신규)다이렉트 기준

      ※ (구)미래에셋과 (구)대우증권 계좌를 사용하는 경우 수수료 체계가 다릅니다. 기존 고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예전부터 은행 연계 계좌로 저렴한 수수료를 내세운 뱅키스(BanKIS)를 운용해왔습니다.

      ①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한 경우

      ② 비대면(스마트폰) 개설 시 계좌관리점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계좌」로 선택한 경우

      ③ 출장방문(ODS 등)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한국투자증권

      ①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 경우

      ② 비대면(스마트폰) 개설 시 계좌관리점을 「온라인(BanKIS)계좌」로 선택한 경우

      ③ 다이렉트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뱅키스

      ※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더라도 계좌관리점을 영업점으로 선택하면 영업점 수수료가 적용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의 경우도 체결금액별로 다르게 두고 있습니다. 대형 증권사의 수수료 체계는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신한금융투자

      KB 증권은 영업점을 통한 경우와 은행연계계좌인 경우의 수수료를 별도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은행 연계계좌의 경우라도 모바일에서는 높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네요.

      KB 증권 영업점

      은행 연계계좌인 경우

      이상으로 7개 증권사별 주식거래 수수료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각 증권사별로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자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좀 더 다뤄보겠습니다.

      2.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

      위의 증권사 수수료 비교 결과만 보면, 심리적으로 대형 증권사를 이용하기는 쉽지 않겠죠? 서비스가 좋다고 하더라도 비용 차이가 너무 나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비대면 계좌 개설과 더불어서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무료 수준의 수수료를 적용해주는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가 많습니다.

      모든 마케팅이 그렇겠지만, 열심히 사용한 충성 고객보다 "아직 가입하지 않은 고객" 혹은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죠. 아무튼 이러한 이벤트를 잘 이용하면, 네임밸류가 있는 대형 증권사라도 수수료를 거의 무료에 가깝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다룬 증권사에 대해서 2021년 8월 기준으로 이벤트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증권사별 수수료 이벤트 현황]

      증권사 조건 수수료 혜택 이벤트 기간
      키움증권 신규/휴면고객 0.0036396% (6개월) 2021.09.30 까지
      NH 증권
      (모바일 나무)
      신규고객 0.0043319% (평생) 2022.01.31 까지
      삼성증권 신규/휴면고객 0.0036396% (평생) 2021.12.31 까지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비대면)
      신규/휴면고객 0.0036396% (평생) 2021.08.31 까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신규고객 0.0036396% (평생) 2021.10.31 까지
      신한금융투자 신규고객 0.0036396% (평생) 2021.12.31 까지
      KB증권 신규/휴면고객 0.004792% (평생) 2021.09.30 까지

      • 0%가 아니라 0.0036396%와 같이 약간 붙는 것은 "유관기관제비용"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 이벤트 기한은 연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 7개 10배 | Save Internet 뉴데일리 증권사 수수료 비교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대형 증권사는 수수료가 비싸긴 하지만, 최근 비대면으로 증권계좌 신규 개설 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통해서 무료 수준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증권사 수수료 비교 깔끔하게 정리 (국내, 해외, 환율우대)

      주식계좌를 만들 때 어떤 증권사를 선택할까 고민되시죠? 많은 선택의 이유가 있겠지만, 수수료가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오늘은 증권사 수수료 비교 (MTS, HTS, 국내, 해외) 및 환율까지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국내주식 거래시 증권사 수수료 비교

      주식 거래할 때 발생하는 비용에는 증권사 수수료, 유관기관 비용, 증권거래세가 있습니다. 증권사 수수료와 유관기관 비용은 매수·매도 시에 발생하고 증권거래세는 매도 시에만 발생합니다.

      유관기관 제비용은 매우 미미한 데다가 증권사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소수점 3자리 이하). 또한 증권거래세는 모든 증권사에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증권사 수수료만 기준으로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참고] 증권거래세 (농어촌특별세 포함)

      • 코스피 : 0.23% ( '23년부터 0.15%)
      • 코스닥 : 0.38% ( '23년부터 0.30%)
      • 코넥스 : 0.25% ( '23년부터 0.25%)
      • 기타 : 0.58% ( '23년부터 0.50%)

      자료는 2021년 5월 기준이고, 이벤트나 정책 등이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수점 3자리 미만은 절사했습니다.

      1. HTS 거래시 증권사별 수수료 (국내주식)

      먼저 HTS 거래시 증권사 수수료 비교입니다. 단일 수수료로는 NH투자증권이 0.01%로 가장 저렴합니다. 다만 나무 어플(나무 HTS 프로그램)으로 거래할 때만 적용되는 수수료입니다.

      특히 NH투자증권에서는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하면 1년간 국내주식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2021년 말까지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선택형 수수료 정책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은 0.1%의 단일 수수료이지만, 매일 주식평가액의 0.007%를 계좌관리비로 내는 것을 10배 | Save Internet 뉴데일리 선택하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포지션 잔액이 거의 없고 단타를 주로 하시는 분들의 경우 아주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KB증권,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는 거래액에 따라 수수료가 다릅니다. 금액 구간에 따른 자세한 수수료율은 밑에 증권사별 수수료 공시 링크를 걸어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MTS 거래시 증권사별 수수료 (국내주식)

      10배 | Save Internet 뉴데일리

      이번에는 핸드폰 MTS로 거래시 증권사 수수료 비교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무 어플을 이용할 경우 NH투자증권의 수수료가 0.01%로 제일 저렴하네요.

      참고로 지금 미래에셋 대우증권 이벤트 기간인데요. 21년 6월 29일까지 다이렉트 계좌 신규 개설시 0.0036%의 수수료를 평생 적용해줍니다. 얼마 남지 않았네요.

      MTS로 국내주식 거래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단일 수수료 체계를 적용하는데요. 삼성증권만 거래액에 따른 수수료 차등 정책을 갖고 있습니다.

      표에는 없지만 얼마 전에 생긴 토스증권 수수료는 0.015% 라는 것도 참고로 알고 계시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말씀드린 수수료는 코스피/코스닥 기준이고요. 선물 등 기타거래시 수수료는 다를 수 있습니다. 거래금액 구간별 차등 수수료율 및 기타 상세 수수료 정책은 아래 증권사별 수수료 공시 페이지를 링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증권사별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공시 링크

      해외(미국)주식 거래시 증권사 수수료 비교

      해외주식 거래할 때는 증권거래세가 없습니다. 다만 미국주식 매도할 때는 sec fee가 있는데요. 0.00xxx%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2021년 5월 기준 미국주식 거래시 증권사 수수료 비교 표 입니다. 전 증권사가 MTS와 HTS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고요. 이벤트 내용은 종료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한국투자증권이 0.2%로 제일 저렴하고 나머지 증권사들은 모두 0.25%네요. 다만 여러 증권사들이 최근 해외(미국)주식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앞다퉈 진행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나무 이용시 22년 3월까지 0.09% 수수료를 적용하고요. 미래에셋대우증권도 21년 6월 29일까지 신규계좌 가입시 21년말까지 0.07% 의 수수료율을 적용해줍니다.

      키움증권은 신규가입시 0.1% 의 미국주식 수수료율을 연말까지 적용해줍니다. 그리고 거래내역이 있는 경우 1년 단위로 혜택을 연장해 주는데요. 이런 식으로 몇 년째 계속 수수료 우대를 연장해오고 있습니다.

      위의 수수료는 미국주식 기준이고요. 다른 나라 등 자세한 수수료율을 알고 싶으실 경우 마찬가지로 아래 증권사별 해외주식 수수료율 공시 페이지를 링크 걸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증권사별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공시 링크

      [꿀팁] 증권사별 환율우대 비교

      해외주식 거래할 때는 환전이라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환율우대도 무시할 수 없죠. 일단 매매기준율은 모든 증권사가 같다고 가정하고 설명드리겠습니다.

      ※ 매매기준율 : 거래의 기준이 되는 기준환율로, 은행이나 서울외국환중개의 고시환율을 사용. 증권사별로 시간에 따라 매매기준율이 조금씩 달라지나 큰 차이는 없음.

      환율우대가 00% 라고 했을 때, 무엇을 할인해준다는 것인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환율우대는 스프레드를 얼마나 할인해주냐는 의미입니다.

      달러의 매매기준율이 1,000원이라고 가정할 때,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는 1,010원,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는 990원 이렇게 사고팔 때 '10원' 정도의 스프레드가 있습니다.

      즉 80% 환전우대를 해준다는 것은 스프레드 10원에서 80%(8원)를 깎아줘서 1,002원에 달러를 팔겠다(=원화를 달러로 바꿔주겠다)는 뜻입니다.

      증권사별 환율우대 이벤트 현황과 실제 적용환율 예시를 정리해봤습니다(21년 5월 기준).

      NH투자증권에서 현재 환율우대를 100% 해주고 있습니다. 즉 스프레드를 전혀 안 붙이고 매매기준율로 환전을 해주겠다는 10배 | Save Internet 뉴데일리 뜻입니다. 22년 3월까지 꽤 오랫동안 이벤트를 진행하네요.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증권사는 스프레드를 비율로(대부분 1% 정도 → 약 10원) 결정하는데요. 미래에셋대우증권은 ±5원으로 고정 스프레드입니다.

      즉 현재 환율을 기준으로는 다른 증권사와 비교했을 때 상시 50% 할인을 해주는 셈입니다. 환율우대가 없을 때는 미래에셋대우증권이 가장 유리하네요.

      나중에 매도할 때(달러를 다시 원화로 바꿀 때)는 반대로 비싸게 팔아야 되잖아요? 이때 만약 환율우대 기간이 끝날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프레드가 적은 미래에셋, 혹은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하는 다른 증권사, 심지어는 시중은행에 외화이체를 한 뒤 환율우대를 받고 환전을 하면 됩니다. 은행도 80~90% 우대해주는 곳 많으니까요.

      다만 이때 외화계좌는 별도로 만들어야 할 겁니다. 외화이체 수수료도 몇천원 정도 나오고요. 따라서 거래금액과 할인 혜택을 잘 따져보시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증권사 수수료 비교와 환율우대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증권사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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