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 연합뉴스

주식 시장 22 시간 전 (2022년 09월 02일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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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파밍은 매우 비중이 높은 콘텐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긴 시간 사냥에 지쳐가다가도 좋은 아이템을 획득하면 그날의 피로도가 모두 날아갈 정도죠. 이렇게 획득한 아이템을 직접 활용해 캐릭터의 스펙을 높이거나 거래로 판매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인벤의 득템/자랑 게시판에도 매일 다양한 게시글이 등록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엄청난 아이템도 있고 2% 부족한 옵션으로 아쉬움이 느껴지는 장비도 있는데요. 지난 한 주간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득템/자랑 게시글을 모아봤습니다.

◆ 좋은 옵션의 레어 반지 대거 등장!

지난주 득템/자랑 게시판에는 훌륭한 옵션의 레어 반지가 다수 등록되었습니다. 마법 직업군이라면 탐낼 만한 시전 속도 반지도 있었고 흔히 '듀얼링'이라 부르는 생명력/마나 훔침 옵션을 갖춘 반지도 있었죠.

일반적으로 레어 반지는 '유효 옵션'이라 부르는 쓰임새가 높은 옵션을 얼마나 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 연합뉴스 가졌고 그 수치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가치가 정해지는 편입니다. 레어 반지에는 접두사 옵션이 3개까지, 접미사 옵션이 3개까지 중복 없이 붙을 수 있는데요. 유효 옵션이 많고 그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데요.

먼저 소개할 반지는 시전 속도 10%, 힘 15, 생명력 39, 마나 55, 냉기 저항 10, 번개 저항 36, 화염 저항 10, 독 저항 10이라는 옵션을 지녔습니다. 접두사에서 마나와 모든 저항 10, 번개 저항 26을 가져왔고 접미사에서 시전 속도와 힘, 생명력이 붙은 형태인데요. 참고로, 레어 반지의 힘은 최대 20까지, 생명력은 40, 마나는 90까지 붙을 수 있고 단일 저항은 30%, 모든 저항은 11%까지 나오게 됩니다. 옵션 종류도 깔끔하고 수치까지 상당하네요.

▲ 옵션 종류도, 수치도 모두 훌륭한 레어 반지네요 (출처 : 인벤 짬짜밥)

앞서 언급한 것처럼, 레어 등급 반지에는 힘이 최대 20까지, 생명력이 40까지 붙을 수 있습니다. 힘, 민첩성은 중요한 능력치이기에 대부분의 장비에서 유효 옵션으로 평가되는데요. 만나볼 반지는 시전 속도 10%, 명중률 100, 힘 20, 생명력 40, 냉기 저항 29%, 번개 저항 10%, 화염 저항 10%, 독 저항 10%의 옵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구조를 살펴보면, 접두사에서 명중률과 단일 저항, 모든 저항이 붙었고 접미사에서 시전 속도와 힘, 생명력을 가져왔네요. 명중률 옵션이 일반적인 마법사 직업군에게는 큰 의미가 없지만 힘과 생명력이 으뜸이고 저항까지 두둑히 챙길 수 있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냉기 저항을 제외하면 옵션의 수치도 깔끔하게 0 단위로 떨어지네요.

▲ 힘과 생명력 수치가 최상급인 레어 반지입니다(출처 : 인벤 소덕파파)

이번에는 듀얼링 한 점을 살펴봅시다. 듀얼링은 적중당 마나 훔침과 적중당 생명력 훔침 옵션이 붙은 반지를 말하는데요. 물론, 이것만으로는 높은 가치를 가지기 어렵고 물리 직업군을 위한 반지이기에 명중률, 저항, 힘과 민첩, 생명력 등의 능력치가 함께 나와줘야 합니다.

소개할 반지는 명중률 71, 적중당 마나 6% 훔침, 적중당 생명력 6% 훔침, 생명력 40, 마나 66, 번개 저항 21의 옵션을 갖췄습니다. 접두사에서 명중률과 마나, 번개 저항, 접미사에서 마나 훔침과 생명력 훔침, 생명력을 가져왔죠. 명중률과 마나가 각각 120, 90까지 나올 수 있어 수치가 아쉬울 수 있지만, 마나 훔침과 생명력이 최상이고 선호도가 높은 번개 저항이 있어 충분한 가치를 가질 것 같습니다.

▲ 명중이 낮지만, 생명력이 최상이고 마나, 번개 저항도 수준급이네요(출처 : 인벤 정현수님)

◆ 디아런과 함께 찾아온 행운, 쌍스탯 자벨장

레어 장갑 중 가장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자벨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격 속도 20% 상승에 투창과 창 레벨 2 상승, 마나 훔침 옵션 정도만 있어도 수요가 있는 편이며 여기에 저항, 힘이나 민첩 등의 능력치가 따라온다면 좋은 자벨장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나 훔침 옵션의 중요성이 높긴 하지만, 만약 마나 훔침 대신 훌륭한 수치의 쌍스탯(힘+민첩)이 붙어도 좋은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불사조 등의 다른 장비를 통해 마나 훔침 옵션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죠. 보여드릴 아이템이 이러한 자벨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성자가 디아런 도중 획득했다고 밝힌 이 장갑은 투창과 창 기술 +2, 공격 속도 20%, 방어력 22% 증가, 힘 15, 민첩 15, 화염 저항 27%의 옵션을 가졌습니다. 힘과 민첩성은 최대 15까지 따라올 수 있으니 최상으로 나왔고 화염 저항도 3%가 부족한 상급 수치네요. 지금 옵션도 훌륭합니다만, 방어력 증가 대신 단일 저항 한 줄이 더 있었다면 정말 대박이었을 것 같네요.

▲ 방어력 증가 옵션이 아쉽지만 힘과 민첩이 모두 최상이네요(출처 : 인벤 ArtSprit)

◆ 저항 총합 100에 민첩까지 갖춘 레지 부츠

보통 '레지 부츠'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 연합뉴스 라 부르는 레어 등급 신발은 달리기/걷기 속도 30%에 저항 세 줄의 합이 100을 넘어가면 가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레어 신발에 붙을 수 있는 주요 옵션을 살펴보면, 접두사에서 단일 저항이 최대 40까지 나올 수 있고 접미사에는 달리기/걷기 속도 30%, 최대 9의 민첩, 타격 회복 속도 10, 금화 획득 최대 80%, 독 지속시간 감소 등이 있죠.

소개해드릴 신발은 달리기/걷기 속도 30%, 민첩 9, 번개 저항 34, 화염 저항 28, 독 저항 38, 독 지속시간 25% 감소 옵션을 보유했습니다. 접두사에서 번개 저항과 화염 저항, 독 저항 세 줄을 가져왔고 총합은 무려 100에 이릅니다. 그리고 접미사로 달리기/걷기 속도 30%와 민첩 9, 독 지속시간 25% 감소가 달렸는데요. 최대 수치의 민첩이 붙었고 독 지속시간 감소까지 있으니, 버릴 옵션이 없는 깔끔한 레지 부츠네요.

뉴욕증시, '골디락스' 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8월 고용 지표가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지속에 대한 부담이 컸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98포인트(1.07%) 하락한 31,318.44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연합뉴스) 정선영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8월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에 하락했다.

8월 고용 지표가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지속에 대한 부담이 컸다.

아울러 높아진 8월 실업률은 경기 우려를 자극하며 주가지수를 끌어내렸다.

뉴욕증시는 오는 5일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98포인트(1.07%) 하락한 31,318.4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59포인트(1.07%) 하락한 3,924.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4.26포인트(1.31%) 내린 11,630.86에 거래를 마쳤다.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8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와 미 연준 금리 인상 전망에 주목했다.

3대 지수는 8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확인한 직후에는 상승 출발했으나 안도감은 오래가지 못했다.

장후반으로 가면서 주요 지수는 모두 1% 이상 하락 전환했다.

다우지수는 300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도 150포인트 이상 빠졌다.

나스닥지수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주간으로 보면 다우지수는 3%, S&P지수는 3.3% 정도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4.2% 내렸다.

투자자들은 8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미 연준의 긴축 사이클을 어떻게 바꿀지 다시 해석하는데 집중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1만5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의 예상치(31만8천 명 증가)보다 소폭 낮으나 월가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다.

다만, 8월 고용은 전월치(52만6천 명) 증가에는 크게 못 미쳤다.

8월 실업률은 3.7%로 직전월 3.5%보다 올랐다. 8월 실업률은 올해 2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8월 고용 보고서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8월에 높아진 실업률을 눈여겨봤다.

고용 호조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을 뒷받침해주는 요인이다.

물가 안정과 고용 안정이라는 두 가지 책무를 지는 미 연준으로서는 고용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 그만큼 인플레이션에 더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8월에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이날 금융시장에서 미 연준이 세 차례 연속 75bp 금리 인상을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렸다.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6.0%로 전일 70%대보다 낮아졌다.

연준이 9월에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4.0%로 전일 20%대에서 높아졌다.

높아진 실업률에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한다는 전망이 불거졌음에도 주식시장을 끌어올릴 재료는 부족했다.

연준의 긴축 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높은 실업률은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어 주가지수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종목별로 보면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중국 수출 중단을 통보받은 엔비디아는 2% 이상 하락했다.

메타플랫폼스와 스냅은 3% 정도 하락했다. 테슬라는 2% 이상 빠졌다.

넷플릭스, 애플, 알파벳A는 각각 1%대 내렸다.

이와 달리 스포츠 의류업체 룰루레몬의 주가는 전일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6%대 상승했다.

브로드컴도 월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우호적인 매출 가이던스에 1% 이상 올랐다.

업종 지수는 에너지 관련 지수만 1%대 상승했다.

필수 소비재와 헬스, 부동산, 기술, 통신, 유틸리티 관련 지수가 1% 이상 내렸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 수석 전략가는 "8월 고용 보고서는 너무 과열되지 않았고, 너무 둔화하지도 않은 '골디락스' 보고서"라고 평가했다.

BMO의 벤 제프리 전략가는 "8월 고용 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와 상응했고 월가가 기대한 수준에도 대체로 부합했다"며 "이번 주 변동성이 극심했던 시장을 조금 진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켄토 피츠제럴드의 매튜 팀 주식파생상품 거래 매니징 디렉터는 "연준 때문에 시장이 펀터멘털 기준으로 부정적"이라며 "긴 연휴를 앞두고 가벼운 거래가 나타나면서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소식이 시장에서 더 큰 움직임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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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그레이드…전기 잡아먹는 ‘채굴공장’ 필요 없어 “병합 효과가 가격에 반영되려면 최소 6개월…방향성 예측 어려워” 이더리움 다음 업데이트가 열흘 안팎으로 다가왔다. ‘병합(Merge·머지)’이라고 불리는 이번 업데이트는 블록체인 역사상 가장 중요한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컴퓨팅 파워를 이용해 채굴하는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을 담보로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지분증명(POS)’으로 변화하는 첫 대규모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업데이트로 변화는 내용이 무엇인지 문답식으로 알아봤다. △업데이트 시점은 언제인가.-블록체인 업데이

기획재정부가 삼성전자 주식을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소수점 주식 거래 제도’ 관련 세금을 가르마를 타지 않으면서 제도 출시가 답보 상태다. 금융위원회는 해당 제도는 이달 중 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재부는 현재까지도 관련 유권해석을 내놓지 않고 있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재부는 국세청으로부터 소수점 주식 거래에 따른 이익에 대해 어떤 세금을 적용해야 할지 유권해석을 요청받았으나 2주가 지난 현재까지 답변을 회신하지 않은 상태다. 기재부 관계자는 “유권해석을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결론이 나면

[0902퇴근길] 환율, 금융위기 후 첫 1,360원 돌파…1,362.6원 마감 외 경제금융뉴스

주식 시장 22 시간 전 (2022년 09월 02일 17:11)

[0902퇴근길] 환율, 금융위기 후 첫 1,360원 돌파…1,362.6원 마감 외 경제금융뉴스

네이버 (KS: 035420 )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2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2,409.41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31% 하락한 785.88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7.7원 오른 1,362.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환율, 금융위기 후 첫 1,360원 돌파…1,362.6원 마감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3년 4개월여 만에 1,360원을 돌파했습니다. 달러 가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주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언급을 한 이후 치솟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표도 견조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으며, 중국 경제 둔화 우려도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한은 “8월 소비자물가 예상 부합…높은 물가 오름세 이어질듯”

한국은행이 오늘(2일) 오전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습니다. 이 부총재보는 이 자리에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5.7%)은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7월보다 상당폭 낮아져 6%를 하회했는데, 이는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 당시의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근원물가(7월 3.9%→8월 4.0%)는 수요측 물가상승 압력이 이어지면서 외식 등 개인서비스 품목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다소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 시멘트값 인상에 레미콘, 내달 10일부터 무기한 '셧다운'

레미콘사들이 시멘트값 인상 단행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부터 무기한 ‘셧다운’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최후의 수단으로 사업자 반납까지 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 연합뉴스 거론됐으나 결국 휴업과 공장 문을 아예 닫는 셧다운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다만 이때까지 시멘트사들의 전향적 반응이 있다면 이를 철회할 수 있다는 방향은 열어뒀습니다.

▲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하…5일 부터 접종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이 국민들과 만나기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 초도 물량은 61만 회 접종분으로 5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뤄집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의 접종 계획에 따라 1,000만 도즈를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 갤럭시 Z 플립4·폴드4, 유럽서 초기 판매 ‘신기록’

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가 유럽에서도 성황리에 판매되며 올해 삼성전자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 대중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KS: 005930 ) 구주총괄 마케팅팀장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상무는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의 유럽 초기 판매가 신기록을 달성하며, 출하량은 전작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36개국에 해당 제품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 연합뉴스

▲ 하반기 한파에 카카오 (KS: 035720 ) 신입 공개 채용 인원↓·개별 채용 진행도

카카오는 2023년도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19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습니다. 2년 연속 세자릿수 하반기 신입 공개 채용을 진행해오던 카카오가 대내외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두 자릿수 규모로 인원을 뽑습니다. 카카오는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공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으나 계속 변하는 대내외 경기 사정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에는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신한은행, 한국야쿠르트 손잡고 최대 11% 적금 내놨다

신한은행은 hy(한국야쿠르트)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은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저축한도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기본금리는 연 2.0%, 우대금리는 연 9.0%포인트를 적용해 최고금리는 연 11.0%입니다. 가입기간은 1일 부터 오는 10월14일 까지 이며 선착순 5만좌 한도로 판매하고 영업점, 인터넷뱅킹, 신한 쏠(SOL)을 통해 가입 가능합니다.

▲ K팝 ETF, 뉴욕증시 상장. 하이브·CJ ENM·JYP 편입

한국의 K팝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FT)가 뉴욕증시에 상장했습니다. ETF 티커는 KPOP으로, 지난 1일(현지 시각)부터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상장 기업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상품을 출시했다”며 “투자자들은 해당 ETF 상품을 통해 한국 거래소에 상장된 한국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및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업에 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 연합뉴스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일본 출입국 방역 완화에…여행업계 "日여행 예약률 4배 껑충"

일본 정부가 오는 7일부터 출입국 방역을 일부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국내 여행객들의 일본 여행 예약률이 큰 폭으로 오르는 모습입니다. 2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최근 이틀 간(8월31일~9월1일) 일본 여행 예약률은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일 모두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폐지되면서 예약 증가율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6일부터 해외여행 입국 면세한도 800달러

오는 6일부터 해외여행객의 입국 휴대품 면세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늘어납니다. 또 1리터 1병으로 제한했던 술의 별도면세도 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 연합뉴스 400달러 내에서 2리터 2병까지 허용됩니다. 2일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9월 6일부터 시행됩니다.

▲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첫 회의…"엘다바 원전, 韓기업 참여 중요"

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이 첫 회의를 갖고 이집트 엘다바 원전 터빈 관련 건설 수주 후속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 및 원전 유관기관과 함께 제1차 원전수출전략 추진단(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체코·폴란드를 중심으로 맞춤형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들 국가와의 원전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 연합뉴스 추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 정부 “배추·무 등 추석 성수품 4천 톤 추가 공급”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가 배추와 무 등 전년대비 가격이 높은 품목은 약 4000톤 규모의 공급을 추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8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7%로 발표됐다"며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는 만큼 정부는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물가·민생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모든 정책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농심 3남' 신동익, 잇따른 농심 주식 매도… 계열분리 가속화?

고(故) 신춘호 농심 명예회장의 3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과 그 장남인 신승렬씨가 농심 주식을 잇따라 처분하고 있습니다.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일각에선 신동익 부회장이 지난 6월부터 메가마트 대표이사직을 맡은 데다 농심과 거래 비중도 줄어 형제간 계열분리가 가속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 클릭 한 번의 위력. 인터넷은행 대출 40조 돌파

금리 상승으로 가계대출 수요가 줄고 있지만,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여신 잔액은 8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카카오·케이·토스뱅크의 여신 잔액은 총 43조991억원으로, 4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이 8개월째 감소세를 보이는 현상과 대조됩니다.

▲ SKIET,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에 배터리 분리막 공급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Vin)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업 빈이에스(VinES)에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을 정식 출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빈그룹은 전기차 등을 만드는 빈패스트(VinFast)와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사 빈이에스를 계열사로 두고 있습니다. 빈이에스는 빈패스트의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빈패스트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DL이앤씨, KT와 손잡고 건설 분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한다

DL이앤씨가 KT와 ‘건설 분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개발 협력을 약속한 양측은 건설 산업에서의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뜻을 모았습니다. DL이앤씨와 KT는 향후 보다 고도화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분양은 물론 설계와 시공, 품질관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 영풍제지 품은 대양금속, 페이퍼코리아도 인수 추진

지난 6월 영풍제지를 인수한 대양금속이 포장용지 부문 1위인 페이퍼코리아 인수도 추진해 관심이 모입니다. 페이퍼코리아는 1944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제지 기업으로 포장용지 부문 1위이자 신문용지에서도 전주페이퍼·대한제지의 뒤를 잇는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예상 매각가는 3000억원대 후반으로 추산되며, 대양금속은 제지업 확장의 시너지가 높아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됩니다.

▲ 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 연합뉴스 골프존커머스도 증시 입성한다…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1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골프존뉴딘홀딩스의 계열사인 골프존커머스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골프용품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 현대바이오, 세계 최대 CRO '아이큐비아'와 자문계약…미국 진출 본격화

현대바이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를 앞세워 자사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미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2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CP-COV03를 코로나19 및 원숭이두창(monkeypox) 치료제 등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과 패스트트랙 신청 등을 위해 최근 미국 기반의 글로벌 CRO인 아이큐비아(IQVIA)와 자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이큐비아는 100여국에 직원 8만2000명을 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CRO로, 전 세계 임상수탁 시장의 16.8월 비농업 고용에 하락…다우 1.07%↓ 마감 | 연합뉴스 7%를 차지합니다.

▲ 메타서울, 사전 분양에 이어 1차 분양까지 완판

메타버스 기반 소셜맵 서비스 메타서울(Meta Seoul)은 압구정, 성수 등 서울 5개 지역 타일 1차 분양이 완판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메타서울은 서울의 지리적 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트윈 메타버스’ 서비스입니다. 가상세계의 서울을 여러개의 육각형 타일로 나눠 분양하고, 타일을 소유한 오너는 실제 부동산처럼 이를 개발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