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銀 브이아이금융투자에 매각 | 한경닷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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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1년 01월 05일 15:0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호리조트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예정된 가운데 숏리스트에 선정된 브이아이금융투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4월 PEF본부를 신설, 금호리조트 인수를 저울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단독 인수 보다는 향후 전략적투자자(SI)와의 컨소시엄 결성 가능성도 거론된다.

5일 IB업계에 따르면 현재 브이아이금융투자는 금호리조트 예비입찰에 단독 응찰해 지난달 적격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됐다. 금호리조트는 현장실사와 경영진 프레젠테이션(PT)을 거쳐 이르면 이달 중순 본입찰을 앞두고 있다.

브이아이금융투자의 전신은 하이투자선물이다. 2019년 뱅커스트릿PE에 인수된 이후 홍콩 운용사 VIAMC(VI Asset Management Co)와 브이아이(VI) 사명을 공통으로 사용하면서 글로벌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브이아이금융투자로 명칭이 바뀌면서 글로벌 CI 통합 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뱅커스트릿PE가 아닌 브이아이금융투자가 이번 인수전 주체로 참여하게 된 배경에도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당초 뱅커스트릿PE 주도하에 다양한 투자 시도가 이뤄지면서 금융업 확장 기조가 이어져왔다. 지난해에는 효성캐피탈과, JT저축은행 등 금융사 매물 인수전에 잇달아 뛰어들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이번 금호리조트 인수전은 브이아이금융투자 내 PEF본부가 직접 딜을 전담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내부 투자본부를 신설했다. 이번 인수전을 완주하게 될 경우 금호리조트는 브이아이금융투자 PEF본부의 첫 투자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이아이금융투자 내 PEF본부는 금호리조트 인수전 응찰에 앞서 오래간 매물 스터디를 JT저축銀 브이아이금융투자에 매각 | 한경닷컴 이어왔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선 관계자는 "당초 뱅커스트릿PE는 금융사 투자에 중점을 둬왔다"며 "PEF본부 신설을 통해 새로운 포트폴리오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PEF본부는 프리미엄 골프장인 아시아나CC의 투자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판단, 인수에 뛰어든 것으로 관측된다. 골프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위치한 아시아나CC의 지리적 이점 뿐만 아니라 36홀 규모라는 점 역시 투자 매력도가 충분하다"며 "무엇보다 골프장이 코로나19 특수를 누리고 있는 만큼 아시아나CC는 메리트가 높은 매물로 평가되고 있다"JT저축銀 브이아이금융투자에 매각 | 한경닷컴 고 말했다.

현재 금호리조트 본입찰을 앞두고 브이아이금융투자는 펀드레이징 작업에도 착수했다. 앞선 관계자는 "VIAMC 등과 업무 협력을 이어오면서 홍콩을 포함한 해외 LP를 확보해 온 상태"라며 "이번 금호리조트 인수를 위한 펀드레이징에도 해외 LP 참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원매자들 사이에서는 골프장 매물과 콘도미니엄 매물 간 온도차가 갈리고 있다. 인수 이후 안정적인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골프장과 달리, 콘도미니엄은 노후화 및 업황 부진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관련 사업 노하우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원매자들 사이 공통된 지적이다.

이에 따라 브이아이금융투자 역시 본입찰 직전까지 컨소시엄 결성 가능성을 열어둘 것으로 보인다. 브이아이금융투자 관계자는 "본입찰 응찰 의지가 확실하다"며 "단독 인수에도 무게를 두고 상세실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JT저축銀, 브이아이금융투자에 매각

일본계 금융회사 J트러스트그룹이 국내 20위권 저축은행인 JT저축은행을 브이아이금융투자에 매각했다. 브이아이금융투자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뱅커스트릿프라이빗에쿼티가 지난해 인수한 선물투자회사다.

JT저축銀, 브이아이금융투자에 매각

J트러스트그룹은 브이아이금융투자와 JT저축은행 지분 100%를 매각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발표했다.

JT저축은행은 79개 저축은행 중 20위권 규모다.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 규모는 1조5345억원이다. 지난해 181억원의 이익을 냈다. 경기 성남 분당, 광주, 전남 목포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J트러스트그룹은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으로부터 2015년 이 회사를 인수했다.

J트러스트그룹은 자산 규모가 2조2007억원인 JT친애저축은행도 운영하고 있다. J트러스트 측은 JT저축은행의 자산이 꾸준히 늘어 자본금 확대 필요성이 커진 데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자회사의 실적 악화가 겹치면서 두 회사 중 규모가 작은 JT저축은행 매각을 추진해왔다.

인수 대금은 1000억원대 중반으로 알려졌다. J트러스트 측은 “브이아이 측의 고용 승계 및 장기 투자 의지, 인수 후 사업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이아이의 대주주인 뱅커스트릿은 2018년 출범한 신생 사모펀드다. 뱅커스트릿은 지난해 DGB금융으로부터 하이선물과 하이자산운용을 인수했고, 하이선물 사명을 브이아이금융투자로 바꿨다. JT저축은행 매각 절차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최종 마무리된다. 통상 저축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3개월에서 반년가량 걸린다.

박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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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증권뉴스

[이데일리 김연지 김무연 김예린 기자] 브이아이금융투자(VI금융투자)가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수리를 받은 중소형 가상자산 거래소 ‘오아시스’의 주요 주주로 올라선다. 국내 금융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투자에 나서며 끈끈한 공생 관계를 다지는 가운데 VI금융투자도 이번 투자로 가상자산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VI금융투자는 디지털 금융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별도 설립한 금융벤처 ‘버피’를 통해 오아시스 거래소 운영사 ‘가디언홀딩스’ 지분 10% 이상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인수 가격을 비롯한 세부적인 딜 구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거래소의 밸류에이션을 따질 때 VI금융투자가 최소 50억원을 투자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거래소 실사와 인수 가격, 지분 등 투자 조건에 대해서는 JT저축銀 브이아이금융투자에 매각 | 한경닷컴 합의된 상태이며, 최근 이사회에서 가디언홀딩스의 신주 증자 및 BW 발행 안건을 의결하기도 했다.

투자가 성사되면 VI금융투자는 오아시스 거래소의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코빗 지분 투자에 나서는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거래소 주요주주로 참여하는 국내 두 번째 금융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아시스는 지난 2018년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로, 약 5만 명 이상의 국내외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레이스와 가상자산 예치·채굴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 역량을 다져왔다. 올해 1월 말에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신고수리를 받으면서 지분 매각 작업도 탄력을 받았다.

오아시스 거래소는 올해 초부터 국내 상장사들 입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가상자산 사업 다각화 역량을 갖췄음에도 타 거래소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인수·합병(M&A) 시장에 등장하면서다. 이름만 대면 알 법한 제조사부터 미디어콘텐츠 기업, 게임사 등이 공격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했을 정도다. 이러한 인기에도 오아시스 측은 가상자산 기반 금융 생태계 조성 및 은행 실명계좌 확보 차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금융 기업을 우선순위로 두고 협상을 진행해왔다는 것이 업계 전언이다.

이번 투자로 VI금융투자는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금융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뱅커스트릿PE가 하이투자선물 등을 사들여 이름을 바꿔 달은 선물사로, 출범 당시부터 ‘글로벌 금융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증권업 진출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를 위해 JT캐피탈과 JT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는 등 영역 확장에 힘을 쏟아 붓기도 했다.

이번 투자는 특히 국내외 금융권이 디지털자산 수탁부터 증권형토큰공개(STO),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등을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선 가운데 이뤄진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외에서는 골드만삭스가 월가 대형은행 중 최초로 비트코인 장외 파생상품 거래를 시작했고, 시티그룹은 현 이사진이 약 2조원 규모의 가상자산 펀드 결성에 합류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래에셋과 삼성증권 등이 STO 개발 및 관련 사업 전략을 짜기 위해 TF를 꾸리거나 인재 영입에 한창이다. 한 증권가 관계자는 “신생인 VI금융투자가 이들 사이에서 한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경쟁력을 가져가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가상자산 기반의 유연한 금융 상품은 (VI금융투자가) 글로벌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는데 큰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아이금융투자

[팍스넷뉴스 범찬희 기자] 홍콩계 운용사인 브이아이자산운용(VI자산운용)을 이끌고 있는 송인호 대표(사진)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년 여간 브이아이운용 초대 수장을 지내며 회사를 10위권대 운용사로 도약시킨 송 대표가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브이아이자산운용은 이달 말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는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월 출범한 브이아이자산운용의 초대 수장을 지낸 송인호 대표의 임기가 이달을 끝으로 종료되면서다. 본래 하이자산운용이란 이름으로 DGB금융그룹에 속해있던 브이아이운용은 2019년 12월, 홍콩계 자본(VI Asset Management Company‧VIAMC)에 인수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송 대표는 브이아이운용의 전신인 하이자산운용 시절에도 잠깐이나마 대표이사를 지낸 경험(2019년 7월~2019년 12월)이 있다. 송 대표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뱅커스트릿PE에서 CIO(최고투자책임자)로 활동 중이던 2019년 7월, 전임자이자 현재 우리자산운용 CEO이기도 한 최영권 전 대표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았다.

아직 브이아이운용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이 베일에 쌓여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송 대표의 연임에 무게추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하이운용의 마지막 수장으로서 그에게 주어진 최우선 미션이었던 주주 손바뀜(DGB→ VIAMC)을 원활하게 매듭지은 것은 물론, 새롭게 출범한 브이아이운용의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평가가 따르는 이유에서다. 실제 20위권 중후반대에 머물러 있던 브이아이운용의 운용자산(AUM) 순위는 송 대표 부임 후 ▲2020년 23위(11조4477억원) ▲2021년 20위(14조7073억원) ▲2022년(3월) 18위(14조9832억원)로 상승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적표를 내놓았다는 점이 송 대표의 연임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브이아이운용은 지난해 전년 대비 30.8%% 증가한 272억원의 영업수익을 달성했다. 운용자산이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200억원 안팎에 갇혀있던 영업수익이 박스권에서 탈출한 것이다. 또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억원에서 49억원으로 81.5%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지분법손실(11억원) 발생으로 인해 32억원에서 39억원으로 소폭 느는데 그쳤다.

실적과는 별개로 지난해에는 JT저축銀 브이아이금융투자에 매각 | 한경닷컴 운용사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본부를 구성한 것도 송 대표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거론된다. 주식운용본부와 함께 에쿼티(Equity) 부문에 편제 돼 있는 ESG본부는 산하에 ESG운용팀과 ESG리서치팀을 두고 있다. 이러한 조직력을 토대로 브이아이운용은 지난 1월에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VI ESG SUMMIT포럼'을 개최했다.

브이아이자산운용 관계자는 "과거 하이자산운용 시절부터 ESG 투자를 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고 ESG 투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 제공과 탁월한 운용 성과 그리고 우수한 인력 영입에 힘입어 지난해 운용자산이 전년 대비 늘었고, 이는 영업수익 크게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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