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ger 아카데미: 암호화폐의 놀라운 역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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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5년 사이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그레이스케일

암호화폐의 놀라운 역사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OG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최초의 시도는 아니었습니다. 이미 이전에도 디지털 화폐는 여러 번 시도되었으나 성공한 사례가 없었습니다. 이미 1998년에 컴퓨터 엔지니어인 Wei Dai가 디지털 화폐의 아이디어를 거론한 논문을 통해 관련 개념이 소개된 바 있었습니다. 같은 해 블록체인의 선구자인 닉 자보(Nick Szabo)에 의해 또 다른 시도가 구상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원형 디지털 화폐가 봉착한 주된 이슈는 이중 지불 문제였습니다. 간단히 말해, 디지털 세계에서 이중 지불이란 위조와 같은 뜻입니다. 100달러 지폐를 가지고 10장의 위조 지폐를 만들어 1000달러를 갖게 되었다면 어떨까요? 기존의 금융 체계에서는 통제와 규제를 통해 방지하기 때문에 이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통화의 경우, 디지털 자산이 단 한 번만 사용되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습니다.

콘서트 전자 티켓을 생각해 Ledger 아카데미: 암호화폐의 놀라운 역사 보세요. 만약 가고자 하는 콘서트가 매진됬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티켓을 가진 사람에게서 티켓을 재구매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PDF 사본이 복제가 쉽다는 점을 생각할 때 티켓 소지자가 전자 티켓을 단 한 번만 판매한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TicketSwap이 편리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중재자를 두는 것이죠. 이와 유사하게 초기에 디지털 화폐를 만들고자 하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통제권의 일부를 중앙 기관에 양도하여 이중 지불 문제를 풀려고 시도하였습니다.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최초로 성공한 탈중화된 디지털 통화인 비트코인을 탄생시켰습니다. 경제 위기의 상황에서 그는 탈중앙화의 원칙을 Ledger 아카데미: 암호화폐의 놀라운 역사 희생시키지 않고도, 이중 지불 문제를 해결해 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비트코인, 및 그 여파

2007~2008년 사이 발생했던 악명 높은 글로벌 금융 위기로 2008년은 기억할 만한 중요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이 특정한 해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우연의 일치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확실히 단정할 수는 없겠죠. 이 시기 전반을 세세히 들여다 보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영화 빅쇼트를 참고하세요. 그 해 9월은 이 금융 위기가 절정으로 치닿던 시기였습니다. 미국 은행인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을 했고 세계 경제는 붕괴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그 당시 비트코인: P2P Ledger 아카데미: 암호화폐의 놀라운 역사 전자 현금 제도라는 제목의 백서가 베일에 쌓인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을 쓰는 사람에 의해 출간되었습니다. 4개월 후인 2009년 1월 3일, 사토시 나카모토는 제네시스 블록으로 알려지게 되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최초의 블록을 탄생시켰습니다. 바로 이 때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사토시는 제네시스 블록의 원시 데이터 안에 다음과 같은 비밀 메시지를 삽입했습니다”타임스지 2009년 1월 3일, 재무장관, 은행에 두 번째 구제 금융 압박.” 이는 당시 영국 정부의 금융 위기 대응 실패에 관해 같은 날 출간된 타임스의 기사 헤드라인을 인용한 것입니다. 사토시 본인은 이에 대해 한 번도 업급을 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네시스 블록과 이 메시지가 일종의 성명서라고 믿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매우 분명했습니다. 비트코인과 전체 암호화폐에 대한 나카모토의 비젼 또한 그러했습니다. 그는 얼마 동안은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사람들과 자신의 비젼을 나눴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중앙은행에 대한 그의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는 금융 위기를 통해 증명되었듯 중앙은행은 사람들의 신뢰를 받을 가치가 없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그는 P2P 시스템이 특히 정부에 대항해 사람들에게 자유를 되돌려 줄 것으로 믿었습니다.

사토시의 레거시: 암호화폐 시장의 시작

시간이 지나면서 비트코인의 탄생은 오늘날 우리가 Ledger 아카데미: 암호화폐의 놀라운 역사 알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의 출현으로 이어졌습니다. 새로운 사용 사례가 등장하게 되었고, 대안적 성격의 암호화폐도 만들어 졌으며, 비트코인의 인기도 커졌습니다.

먼저, 암호화폐를 구매하고 거래하려면 플랫폼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다시 말해, 거래소 말이죠. 거래소를 통해 명목화폐를 암호화폐로, 또한 그 반대로 교환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 2월, 프로그래머 Lazslo Hanyecz가 피자를 비트코인으로 구매하면서 비트코인을 통한 최초 구매가 행해졌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일화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이 일로 인해 최초로 비트코인에 가격이 매겨지게 되었습니다: 피자 두 판에 10000 BTC, 이는 시장 가격으로 따지면 20달러에 해당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출현하고 2년 후 많은 다른 암호화폐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새로운 혁신적인 규칙을 가지고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시험하거나 비트코인의 기능을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기술적 혁신을 제대로 이끌어 내지 못하고 성공을 거둔 것은 극소수에 불과했습니다. 2015년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출시되었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시장 점유율 2위의 자리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는 6000가지 이상의 디지털 화폐가 존재하며 그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느리지만 분명히 글로벌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들은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드러내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결제와 가치 저장의 한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상점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암호화폐는 자금 조달의 한 형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갑에 암호화폐만 넣고 세계를 여행하는 것도 가능해 졌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암호화폐의 가격과 비슷한 속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4년 전에 BTC의 가격이 1000달러를 밑돌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속에서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자신감은 커집니다. 또한 더 많은 제어 권한을 갖게 되죠. 그러니 멈추지 마세요!

아는 것이 힘이다.

또한 끊임없이 학습하세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학습이 즐거우셨다면 암호화폐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해에 관한 School of Block 에피소드도 참고해보세요.

[특파원 시선] 시총 2위 이더리움의 '친환경 코인' 실험

[특파원 시선] 시총 2위 이더리움의 '친환경 코인' 실험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다음 달 15일께 '머지'(Merge)라는 명칭의 블록체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작동 방식을 작업증명(Proof of Work·PoW)에서 지분증명(Proof of Stake·PoS)으로 바꾸는 내용이다.Ledger 아카데미: 암호화폐의 놀라운 역사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작업증명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으로 운영돼왔다.

작업 증명은 이른바 코인을 채굴하는 광부가 필요하다.

채굴업자들이 고성능 컴퓨터를 동원해 복잡한 수학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블록체인 거래의 유효성을 검증하면 그 대가로 코인을 받게 된다.

[특파원 시선] 시총 2위 이더리움의 '친환경 코인' 실험

하지만, 이 방식은 막대한 전기를 소모하는 컴퓨팅 파워로 뒷받침되고, 결국 화석연료 사용 급증과 환경 파괴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이 산정하는 비트코인 전력소비지수(BECI)에 따르면 매년 비트코인 채굴에 투입되는 에너지는 벨기에의 전력 사용량과 맞먹는다.

이더리움 채굴에 투입되는 전기 에너지도 비트코인 전력 소비량의 3분의 1 정도로 추산된다.

하지만, 지분증명은 코인을 많이 예치한 검증인이 블록체인상 거래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코인을 보상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컴퓨팅 파워를 동원한 채굴이 필요 없어 기업형 채굴공장도 설 자리를 잃게 된다.

지분증명이 작업증명보다 친환경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특파원 시선] 시총 2위 이더리움의 '친환경 코인' 실험

'머지'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비영리단체 이더리움재단은 지분증명으로 전환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비가 99% 넘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티그룹도 이달 초 이더리움이 '머지' 이후 친환경 디지털 자산이 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더리움에 앞서 지분증명 방식의 가상화폐는 이미 유통되고 있었지만, 업계가 이더리움의 업그레이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이 가상화폐가 전체 코인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력 때문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블록체인의 기능을 자산 전송 플랫폼으로만 한정하지 않았다.

소프트웨어를 작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 계약' 기능을 블록체인에 장착함으로써 가상화폐 생태계를 댑(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대체불가토큰(NFT) 등으로 확장했다.

[특파원 시선] 시총 2위 이더리움의 '친환경 코인' 실험

경제매체 포천은 "'머지'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의존하는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고, 가상화폐 산업 전반에 파문을 일으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의 파급력에 주목하면서도 투자 측면에서 위험자산 리스크를 덜어주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자산운용사 밀러 타박의 맷 맬리 수석전략가는 "코인 시장이 여전히 투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디지털자산 전략가 알케시 샤도 경기침쳬 가능성이 위험자산인 가상화폐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며 장밋빛 낙관론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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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수호자' 스위스 근위대, 신병 모집…금녀의 벽 깨질까

근위병의 조건은 키 174㎝ 이상·스위스 국적·가톨릭 신자·미혼 교황청 내에서 교황의 안전과 경호를 담당하는 스위스 근위대가 신병을 모집한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재 110명인 스위스 근위대는 신병 25명을 충원해 인원을 135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2025년 희년을 앞두고 수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바티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력을 확대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희년은 가톨릭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뜻하며, 정기 희년은 1300년 처음 시작돼 25년마다 돌아온다. 빨강·노랑·파랑 줄무늬의 알록달록한 유니폼으로 유명한 스위스 근위대는 교황청이 보유한 유일한 군사 조직이다. 0.44㎢ 면적의 Ledger 아카데미: 암호화폐의 놀라운 역사 바티칸을 지키는 스위스 근위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작고 오래된 군대로 불린다. 216대 교황 율리오 2세(1443∼1513)가 1503년 즉위 후 스위스로부터 200명의 용병을 파견받아 근위대를 창설한 게 그 시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27년 교황과 갈등을 빚던 신성로마제국의 군대가 이탈리아 로마를 침략했을 때 다른 나라 용병들은 달아나 버렸지만, 스위스 용병들은 그러지 않았다. 고작 189명으로 수천 명의 병력에 맞섰고, 147명이 전사한 끝에 교황 클레멘스 7세(1478∼1534)를 피신시키는 데 성공했다. 스위스 용병의 이 남다른 충성심과 용맹성은 500년이 지난 지금도 스위스 근위대가 교황의 수호자 역할을 하게 만들었다. 스위스 근위병은 아무나 될 수 없다.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스위스 국적을 가진 19∼30세 사이 미혼의 남성 가톨릭 신자만 지원할 수 있다. 키가 174㎝ 이상에 군사 훈련을 이수해야 하는 등 자격 기준이 엄격하다. 스위스 근

이더리움이란 무엇인가?

이더리움(Ledger 아카데미: 암호화폐의 놀라운 역사 Ethereum)은 간단히 설명하면 오픈소스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함께 가장 규모가 크고 인기 있는 두 가지 암호화폐 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 공식 웹사이트에는 다운타임, 검열, 사기 또는 제3자의 간섭 가능성 없이 프로그래밍된 그대로 정확하게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는 분산 플랫폼으로서의 이더리움에 대한 간단하고 직접적인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개요

블록체인(blockchain) 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록의 목록으로 간단히 블록이라고만 합니다.

이전 블록과 연결된 각 블록에는 일반적으로 머클트리(Merkle tree)로 표시되는 타임스탬프 및 관련 트랜잭션 데이터와 함께 암호화 해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블록체인이 모든 데이터 수정에 대해서 내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일반적으로 P2P(Peer-to-Peer) 네트워크에 의해 관리되며, P2P는 새로운 블록의 검증 외에도 노드 간 통신과 관련된 프로토콜을 일괄적으로 준수합니다.

블록체인은 나카모토 사토시(Satoshi Nakamoto)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개인 또는 개인의 그룹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의 발명으로 비트코인은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나 중앙 서버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이중 지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한 최초의 화폐가 되었습니다.

퍼블릭 블록체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마지막으로 사이드체인 등 다양한 유형의 블록체인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외에 블록체인의 다른 용도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역사

모든 것은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비트코인과는 달리 이더리움은 이와 관련된 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테린은 러시아계 캐나다인 프로그래머이자 작가로, 이더리움에 대해 그가 한 작업으로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2011년 비트코인에 대한 관여가 두드러진 비트코인 매거진(Bitcoin Magazine)의 공동창업자이기도 합니다. 비록 부테린이 Bitcoinjs-lib와 이고라(Egora) 의 포크 개발 등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더리움은 부테린이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유명세를 얻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부테린은 19살 때 티엘 펠로우십(Thiel Fellowship)을 받고 나서 이더리움의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그는 2013년 비트코인을 작업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스크립팅 언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하였지만 처음에 부테린은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얻지 못했고, 그로 인해 자신만의 이더리움 백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비전은 ‘계약’을 생성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완전한 내장형 튜링 완전(Turing-complete) 프로그래밍 언어를 포함하는 블록체인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부테린이 언급하던 계약들은 이더리움이 유명해진 것과 같은 ‘스마트 계약’입니다. 이러한 스마트 계약은 단순히 스스로 실행되어 코드로 작성되어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계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트랜잭션이 투명하고 되돌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추적이 가능합니다.

2014년 1월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이 발표되었습니다. 부테린은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상당한 반발을 예상했지만, 그의 아이디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여 프로젝트의 추진력을 모았습니다.

이더리움의 성장

2014년 중반, 이더리움의 추가 개발을 안내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인 이더리움 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IPO와 비슷하지만, 암호화폐를 겨냥한 첫 번째 초기 코인 공개(initial coin offering) 또는 ICO라고도 합니다.

이더리움은 이더(ether) 또는 보다 일반적으로 ETH라는 자체 고유 토큰을 받았습니다. ETH는 이후 이더리움과 관련된 생태계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디지털 통화입니다.

ICO 기간 동안 ETH의 최초 할당은 공개 프리세일(presale)을 통해 배포되었으며 약 50,102,216 ETH의 대가로 약 31,591개의 비트코인 또는 BTC가 Ledger 아카데미: 암호화폐의 놀라운 역사 생성되었습니다.

2014년 하반기에는 이더리움과 관련된 프로토콜을 실행하는 더 많은 노드가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ETH가 구축되기 시작하는 버즈 지연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는 사이 몇 년 동안, 만들어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해 이더리움의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있었습니다.

2018년까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분산화 애플리케이션의 비영리 큐레이티드 디렉토리인 디앱(Decentralized Application, DApp) 또는 댑의 상태는 이더리움에서 이미 950개의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이러한 추세가 가까운 미래에도 지속될 것임을 시사하는 다양한 ICO, 즉 기금 모금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이더리움이 이룬 진보와 관련해서 몇 가지 장애물이 있습니다.

다오 해킹

다오는 전체 이더리움 프로젝트의 종료를 위협하는 사건이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더리움 역사의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다오(Distentralized Autonomy Organization, DAO)는 블록체인에 위치한 스마트 계약으로 인코딩된 규칙에 따라 실행되는 엔티티입니다.

크리스토프 젠츠치(Christoph Jentzsch)는 분산형 벤처 펀드를 만들고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에 벤처 자본을 뿌릴 목적으로 만들어진 복잡한 스마트 계약인 다오의 설립자입니다.

다오 코드의 목적은 인간을 신뢰하는 데 존재하는 요구를 없애고, 대신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지만, 인간을 그러한 방정식에서 제거하는 것은 훨씬 어렵습니다. 즉 말하기는 쉽지만 행동하기는 훨씬 더 어렵습니다.

다오의 방법론은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개발 방향에 영향을 미치려면 ETH를 사용하여 다오 토큰을 구입해야 합니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인은 제안 제공과 관련된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후에 투표로 결정됩니다. 진행하기 위해서는 개인 또는 제안이 모든 다오 보유자로부터 투표의 20%를 획득해야 했습니다.

더 많은 자금이 다오에 투입될수록, 다오 투표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상당한 흥분을 불러일으켰고 수많은 투자자들이 토큰을 사기 위해 달려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반 대중 판매에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 직후, 다오는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한 수많은 추측, 소문, 이론이 존재하지만,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증거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에는 다오의 허점이 일부 개인에 의해 악용되었습니다.

이 허점은 스마트 계약 코드에 나타난 취약점으로 다오에 보유되어 있던 자금의 3분의 1이 회수되어 $50,000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 중대한 사건은 사건 발생 당시 아직 상당히 젊었던 이더리움 기술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습니다. 그 결과,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발생했던 공격을 지울 수 있는 해결책을 고안했습니다.

하드포크, 소프트포크, 이더리움 클래식

‘하드포크(Hard Fork)’는 프로토콜의 급격한 변경을 의미하는 블록체인 용어이며, 결과적으로 이전에 유효하지 않은 블록 또는 트랜잭션을 유효한 블록으로 렌더링합니다. 이 프로세스는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며 모든 노드 및/또는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했습니다.

블록체인의 포크 및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 하드포크는 네트워크의 현재 버전과 충돌하는 예정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입니다.
  • 소프트 포크는 네트워크의 현재 버전과 충돌하지 않는 예정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입니다.

다오 해킹으로 인해 하드포크를 야기했고, 그 결과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기록을 롤백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기록은 공격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절대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모두가 동의하지 않은 중요한 변화였습니다.

제안과 관련된 논란으로 인해, 두 개의 서로 다른 이더리움 브랜치를 생산하는 실질적인 분할이 있었습니다. 이 두 브랜치는 본질적으로 동일한 원래 네트워크의 완전히 다른 버전입니다.

현재 알려진 바와 같이, 이더리움은 대다수의 사용자를 포함하는 버전이며, 심지어 창립자인 부테린도 변경된 거래 내역을 채택하기로 선택하였습니다. 반면, 다른 사용자인 이더리움 클래식은(Ethereum Classic)은 이 아이디어를 지지하지 않은 소수입니다.

비록 이더리움 클래식이 이더리움과 같은 높이에 도달한 적은 없지만, 통화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더리움 채굴 설명

한 개인이 다른 개인에게 이더를 보내고 싶어하거나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고자 하는 경우 즉시, 분산원장은 이벤트를 기록하고 이를 둘러싼 정확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작업은 사람이나 회사가 수행하는 대신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연결된 전 세계 수천 대의 컴퓨터에서 수행되므로 실행과 관련된 완전한 투명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사용되는 컴퓨터를 ‘채굴자(miners)’라고 부르지만, ‘채굴자’라는 용어는 종종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혼란을 일으키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용어는 ‘트랜잭션 프로세서(transaction processors)’일 수 있습니다.

트랜잭션이 안전하고 적절하게 기록되도록 하는 컴퓨터는 상당한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므로 복잡한 알고리즘이 단시간에 해결되어 ETH에서 지급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업증명(Proof-of-Work) 또는 일반적으로 PoW라고 알려진 이 프로세스를 통해 전체적으로 네트워크의 무결성과 생명력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PoW와 관련된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단점 중 하나는 공정의 경쟁이 매우 치열할 뿐만 아니라 상당한 양의 전력을 소비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채굴장이 더 많이 생겨나기 시작한 이유와 더불어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이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탈중앙화 특성에 반하는 결과입니다.

2017년에 부테린이 PoW에서 벗어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더리움이 작업증명에서 작업증명과 지분증명(Proof-of-Stake, PoS)을 결합한 보다 하이브리드적인 솔루션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캐스퍼(Casper)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부테린은 또한 이번 발표에서 PoS 프로토콜이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다른 이름으로 알려진 ‘검증자(validators)’의 노력을 활용하여 트랜잭션을 검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검증자들은 특수 지갑에 동전을 넣어두는 컴퓨터 개인들입니다. 이러한 컴퓨터나 개인은 PoS 프로토콜을 통해 시스템에 자금을 투입하는 동시에 규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보증금을 몰수당할 것임을 인식합니다.

PoS는 PoW와 달리 거래를 검증하고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기 위해 복잡한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하는 채굴자에게 알고리즘을 지불하는 알고리즘 대신 검증자가 체인에 추가될 것으로 생각하는 블록에 베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대신 검증자는 체인에 추가된 블록에 정확하게 베팅할 경우 베팅에 비례하여 보상을 받거나 ‘지분(stake)’를 받습니다.

부테린 또는 캐스퍼가 제안한 목적과 결과는 비트코인 채굴과 유사한 PoW를 의도했고, 실험적인 PoS 시스템이 추가되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더리움이 둘 사이에서 진동하고 이후에 이더리움 네트워크 전체에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PoS에 완전히 의존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처럼, 이 제안에 대해서는 지지자와 반대자가 모두 있습니다. 캐스퍼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이러한 변화가 보다 친환경적인 프로토콜을 만들어내기를 희망했습니다.

반면, 반대론자들은 제안서 발표가 여러 차례 지연되었고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PoS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증거로 작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보안과 관련하여 더 시급한 문제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발자들은 PoS가 PoW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고 확신했습니다.

자세한 이더리움의 실제 작동 방식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모든 트랜잭션을 실시간으로 나열하는 공개 장부 역할을 하며 이러한 트랜잭션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요소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모두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블록체인 기술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거래가 진행되면 전체 네트워크를 통해 배포되는 사본이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과 유사합니다. 결과적으로 네트워크의 노드 또는 컴퓨터는 이 트랜잭션 기록의 사본을 공유합니다.

거래자가 어디에 있든 인터넷이 있는 한 분산 디지털 원장이 대규모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쉽게 동기화되므로 이더리움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는 트랜잭션과 스마트 계약으로 구성된 수많은 데이터 블록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이러한 블록은 서로 연결되어 바로 첫 번째 블록까지 이더리움 전체 이력을 다시 나타냅니다.

이러한 블록은 사용자가 생성하거나 채굴한 후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른 사용자에게 배포됩니다. 각 블록체인에 적용되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알고리즘 유형이 있으며, 이러한 알고리즘은 네트워크에서 전체 시스템의 데이터 포인트와 관련된 단일 값에 동의하는 데 사용됩니다.

귀하는 관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캐시란 무엇인가?

이더리움의 주요 측면

이더리움 가상머신

이더리움 가상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 EVM)은 이더리움과 관련된 가장 필수적인 혁신 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이 설립되기 전에는 암호화폐에 귀속되는 기능의 범위가 극히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오직 디지털 통화로만 작동할 수 있었고 그 이상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개발자들은 비트코인의 기능을 기존 블록체인으로 수준으로 확장하거나 플랫폼 전체를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교착 상태를 EVM에 개입해서 개척을 시작한 부테린이 주목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서비스 거부 공격(Denial-of-service attacks)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EVM은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의 상태에 액세스하지 않도록 보장하여 간섭의 가능성이 전혀 없이 통신이 더욱 확실하게 설정되도록 했습니다.

이더리움을 고려할 때, 네트워크 상에서 프로그램이나 트랜잭션이 실행될 때마다 이를 처리해야 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수많은 계약이 있으며, 이를 ‘바이트코드(bytecode)’라고 합니다.

이것은 EVM에 의해 해독되고 실행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그것에 연결된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메모리가 있는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행되었습니다.

계약은 이더리움 노드 또는 EVM을 사용하는 컴퓨터에 의해 실행됩니다. EVM의 제공과 개발은 다양한 개발자들이 각각의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고도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같은 중앙 위치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 계약

이더리움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이 없고 이에 대해 막 배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는 능력이 상당한 힘이라는 것이 명백해집니다.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라는 용어는 컴퓨터 과학자인 닉 사보(Nick Szabo)가 1996년에 최초로 만든 용어입니다. 닉 사보의 다른 가명이 나카모토 사토시(Satoshi Nakamoto)였을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게 돌았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계약은 특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에만 당사자 또는 참여자 간에 디지털 통화 또는 자산의 전송을 제어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계약이 따르는 프로토콜은 마치 자동판매기에서 제품을 선택하고, 기계에 돈을 삽입하고, 요청된 제품을 받는 것과 같은 일련의 작업이 수행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개념을 둘러싼 ‘if-then’ 진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근거는 이더리움이 다른 소프트웨어를 호스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이러한 계약을 통해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다른 암호화폐에는 없는 기능입니다.

이더리움은 ID 시스템, 보험금 지급, 권한 관리 및 기타 수많은 기능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모든 기능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찾을 수 있는 스마트 계약으로 가능합니다.

이러한 계약은 순수 디지털 환경에서 계약의 목적에 부합합니다. 이더리움은 인간 시스템에 존재하는 중간자를 제거하는 것과 함께 일상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촉진하여 인간의 일상을 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RC20 토큰이란 무엇인가?

ERC20(Ethereum Request for Comments 20)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새로운 토큰을 도입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표준 요구 사항에 대해 부여되는 이름입니다.

2015년 말에 소개된 ERC20은 Ethereum GitHub 전용 페이지에서 공식화되기 전까지 단순한 비공식 지침으로 존재했습니다. ERC20의 존재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 전체 생태계에서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수행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018년까지 존재했던 ERC20 토큰 계약 규모에 대해 고려할 때, 그러한 요구 사항을 표준화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컸음이 분명합니다.

이더와 ‘가스’의 공급

이더리움 시스템은 이더 토큰 또는 통화에 의해 실행됩니다. 이것은 이더리움으로 알려진 분산 응용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사용되는 연료의 일종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요소입니다.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이 요청된 작업을 실행하는 기계에 지불하는 일종의 지불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에 의해 수행되는 작업에 대한 계산 정도에 따라 연료 비용이 결정됩니다. 모든 것이 ‘가스(gas)’의 비용이 들지만, 다른 것들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들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공급 한도가 정해져 있는 반면, 이더리움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2014년 프리세일 당시의 초기 기부금으로 발행률과 함께 공급량을 결정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이더리움의 역사

송하은

출처=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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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7월17일(현지시간)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약세장(Bear Markets in Perspective)'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아래는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약세장’의 ‘과거 코인 시장 사이클의 간략한 역사’에 대한 내용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과거 사이클은 각각 다음 사이클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습니다.

아래는 2012년 시장 사이클부터 과거 사이클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간략히 요약한 것입니다.

2012~2015년: 해킹 시대 + 이더리움의 시작

2012년 코인 시장에서는 압도적으로 BTC(비트코인)가 우세했습니다.

코인마켓캡은 2013년경 설립됐고, 설립 직후엔 30개 미만의 코인만 지원했습니다.

당시 비트코인은 주로 실크로드 같은 웹사이트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됐습니다. 실크로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가장 큰 코인 거래소였던 마운트곡스(Mt.Gox)는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 대부분을 담당했습니다.

2012년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코인 거래소와 신규 지갑이 많이 생겼습니다.

코인 시장이 초기 단계였음에도, 많은 기업은 비트코인을 Ledger 아카데미: 암호화폐의 놀라운 역사 취급하기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보관과 관리 체계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 해킹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했고, 비트코인 약 100만개가 해킹당했습니다. 리노드(Linode), 비트코인이카(Bitcoinica) 같은 과거 해킹 사례들은 2013년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가격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2012~2015년 사이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그레이스케일

2012~2015년 사이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그레이스케일

실크로드 폐쇄, 중국은행의 비트코인 취급 금지, 마운트곡스 비트코인 85만개 해킹 등 계속되는 악재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2013년 12월16일 정점을 찍고 다음 해 80% 하락했습니다.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은 당시 최대 규모 해킹으로 2012~2015년 사이클 강세장 마지막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많은 신규 투자자가 코인에 대한 신뢰를 잃고 코인 시장을 떠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코인 시장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기존 산업들과 새로운 코인 기술을 결합하기 위해 계속 노력했습니다.

2012년 사이클의 침체기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는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을 단순히 자산을 전송하는 것을 뛰어넘어 대출 플랫폼, 탈중앙화거래소(CEX), 대체불가능토큰(NFT)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스마트계약’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블록체인에서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되며 단순히 코인을 전송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실현 가능해졌습니다.

이더리움은 2015년 공식적으로 출시됐지만, 인기를 얻기까지 몇 년간의 약세장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2016~2019년: 코인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 실험 시대,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탄생

2016~2019년 사이클 동안 투자자 심리는 많이 회복됐고, 이더리움은 코인 시장에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특히 ICO는 신규 코인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수단으로 2018년경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은 프로젝트조차 1000만달러(약 131억원) 이상 펀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많은 개인 투자자는 실패한 프로젝트에 투자하면서 수백만달러를 잃기도 했습니다.

코인 거래소 비트맥스(BitMEX)는 기존 금융 시장에 존재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상품인 무기한 선물 상품을 출시하며 투자자들에게 레버지리로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했습니다.

가치가 없는 ICO 코인으로 하는 레버리지 거래는 코인 가격 상승에 걸림돌이 됐습니다.

2017년 10월부터 2018년까지 양적 긴축과 무역분쟁 같은 거시적인 경제 요인으로 신흥 시장과 코인 시장이 하락했습니다.

ICO 인기도 시들해진 것도 코인 시장 하락에 한몫했습니다.

당시 코인 전체 시가 총액은 7000억달러(약 919조원)에서 1000억달러(약 131조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코인 시장의 많은 자본이 알트코인과 ICO 코인으로 몰리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인 가격이 많이 하락했어도, 현재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대표하는 많은 프로토콜들이 이 다시 출시됐습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1년 전 이론화 한 개념인 자동화 시장 메이커(AMM, Automated Market Maker)를 기반으로 탄생한 유니스왑(Uniswap)도 등장했습니다.

디파이 대출 플랫폼 아베(Aave)도 이때 만들어졌는데, 스마트계약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탈중앙화 대출을 통해 예금자들이 직접 이자를 받을 수 있게 한 최초의 애플리케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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